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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2 21:57

haggard 조회 수:1,229 댓글 수:4 추천:0

선발이닝
05 648.2이닝(6위) 677.22이닝(롯데)
06 698이닝 (5위) 753.1이닝(두산)
07 622.2이닝(7위) 744.2이닝(한화)
08 599이닝(8위) 765이닝(롯데)
09 663이닝(6위) 766.1이닝(기아)
10 665이닝(6위) 769.22이닝(롯데)
11 756.1이닝(1위)

팀선발 평균자책점
05 4.40(5위) 3.60(두산)
06 3.34(3위) 3.14(두산)
07 4.35(4위) 3.48(한화)
08 5.23(8위) 3.36(SK)
09 5.14(5위) 3.93(기아)
10 4.41(3위) 3.64(SK)
11 3.88(1위)


팀선발승
05 선발승 43 (74승 58.1%) 두산 50승
06 선발승 49 (73승 67.1%) 현대 55승 
07 선발승 35 (62승 56.5%) 한화 53승
08 선발승 38 (65승 58.5%) 롯데 52승
09 선발승 39 (64승 61%) 기아 58승
10 선발승 41 (79승 51.9%) 롯데 54승
11 선발승 59 (79승 74.7%) (1위)

팀QS/QS+
05 QS 40(8위) 58(롯데) QS+ 16(8위) 37(롯데) 
06 QS 56(4위) 67(두.현)QS+ 18(8위) 45(두산)
07 QS 42(8위) 66(한화) QS+ 13(8위) 36(한화)
08 QS 27(8위) 68(롯데) QS+ 9(8위) 51(롯데) 
09 QS 45(4위) 62(기아) QS+ 13(7위) 43(기아)
10 QS 35(7위) 63(롯데) QS+ 15(5위) 44(롯데)
11 QS 65(2위) 67(롯데) QS+ 33(1위)


2011년 1월5일 류중일이 감독으로 부임하고 약 3개월 뒤에 2011년 시즌을 치르죠
삼성의 전력변화는 부상에서 돌아온 오승환과 외국인선수(가코...) 정도

2011년은 덕아웃의 사람만 바뀌었는데 팀마운트 숫자가 비약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걸 팬들이 알게되었던 시즌이었죠 
혹시나 445위하던 시절에는 전력이 약해서 어쩔수 없었다는 말을 위해서  0506까지 포함되어서 만들어졌던 자료 
2011년 우승 후 만들어진 자료라 이후 우승 시즌의 선발 기록은 추가되어있지는 않네요 





============================
ㅇ여기서부터 저의 의견입니다.

사견을 전제로 말씀드립니다만 선동렬 감독이 철벽 불펜이라하여 선발투수들을 조기강판(퀵후크) 시키고
권혁,권오준,안지만,오승환,정현욱을 6회부터 줄줄이 투입시켜 1점차나 2점차로 승리를 갖던 시기가 05년부터
2010년까지의 선동렬 집권시기의 삼성라이온즈의 현실이었습니다.
재임기간 5년중에 우승 2번에 준우승 한번 시켰으면 된거지 뭘 비난하냐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브라운이나 하리칼라 같은 용병투수들도 5이닝 정도만 던졌고 나머지 국내선수들의 퀵후크는 더 했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그겁니다. 어느해 였던가? 조진호,이상목,전병호.. 이런 투수들...

좋게 말하면 전성기가 지난 선수들, 나쁘게 말하면 한물간 선수들을 선발진에 두고
권혁, 권오준, 안지만, 오승환, 정현욱을 죄다 불펜에 쳐 박아 놔서 뒷문만 강화시켜 둔거지요.

검색을 해 보면 아시겠지만 조진호는 국내에서 전성기 자체가 없었고 그냥 별볼일 없는 stat을 가진 투수였었습니다. 그리고 전병호 투수도 삼성의 프랜차이즈이긴 하지만 구속이 130대 정도만 나오는....그런 투수를
선발진에 놨었던 거지요.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에이스 급들을 죄다 불펜에 꼴아박고 3류~4류 급 투수들을 선발진에 배치시키는 기형적인
야구..

저기 저 원문글에 달린 덧글에도 누가 적어놨네요. 08년 삼성으로 프로야구매니져란 게임을 하면 전병호,조진호,이상목이 선발로 나와서 현기증이 난다고..

08년 선발이닝수 꼴지...

05년 선발이닝수 6위. 05년 선발이닝 수 1위는 롯데...참고로 05년은 삼성이 우승하던 해이고 05년은

양상문 감독의 롯데는 5위였었습니다.


권혁, 권오준, 안지만, 오승환, 정현욱..



저기 5명 중에 2명만이라도 선발진에 두었으면? 어땠을까요?

저기 5명보다 네임밸류는 떨어지지만 조현근이나 이우선이라는 투수들도 불펜에 있었습니다. 그런 선수들을
필승조로 키울 수도 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도 듭니다.

자칭, 타칭 투수조련에 일가견이 있다라는 말을 듣는 선감독이므로 조현근이나 이우선도 필승조로 성장 시킬 수 있었을 겁니다.

저런 선발에 관한 각종지표를 단 1년만에 바꿔버린 류중일감독이 대단하네요.

(관중일)이란 별명이 생겼던게 2011년 부터인가라고 들었습니다.

삼성 팬들이 1~2점만 실점해도, 그리고 6회만 되어서 조금만 흔들려도 왜 안 바꾸냐고 원성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바로 선동렬 감독 시절에 투수교체가 관성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그런거겠지요.













그런데 1년이 지나 2년차 접어들고 세월이 지나 작년까지 통합 4연패를 하니 그런말이 쑤욱 들어가고 국내에서 선발야구가 제대로 정착된 팀은 삼성만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이승엽선수가 국내에 복귀하기 이전에 타선이 그다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소프트뱅크를 꺾고아시아시리즈에서 최초로 우승한 한국팀이 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대체 선동렬감독은 그런 기형적인 야구를 왜 한걸까요?

불펜에 에이스급 투수들 다 쳐박아놓고 선발진에는 3류,4류 급 투수들만 내세웠던 시절..


다시 돌이켜 보건대 조진호,이상목,전병호,오버뮬러는 삼성과 어울리지 않는 네임밸류를 가진

선발투수진이었습니다.


내부자원이 부족했다면 외부에서 FA 선발투수를 영입하면 되었을 텐데..

돈질 한다는 비난이 듣기 싫었다면 불펜에이스급 5명 중 1~2명만 이라도 선발전환 시켰으면

될 텐데 말입니다. 선수 본인들이 OK했는지 모르겠지만 윤석민이나 봉중근 같은 경우도 구단의

사정에 따라 (자의든 타의든 간에) 선발과 마무리를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봉중근은 몇년동안은 선발이었다가 몇년동안은 마무리였다가 내년에는 선발로 돌아갑니다.

윤석민의 경우도 어떤 시즌에는 선발했다가 어떤 시즌에는 마무리 했습니다.


Boston redsox의 Derek Lowe 같은 경우도 어떤 시즌은 42세이브를 했지만 어떤시즌은

선발투수로 21승도 하고 17승도 하고 그랬습니다. ↓↓


http://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l/lowede01.shtml

팀 운영의 전권을 가졌던 선감독이 그런 기형적인 야구를 했다는게 납득이 안 갑니다.


위에 mlbpark 회원이 올린 주요 지표에서도 보시다시피 한국야구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야구는

로이스터감독 시절의 롯데, 류중일 감독의 선발야구가 되면 어떨까 합니다.


삼성팬은 아닙니다만, 류중일 감독이 지향하는 야구가 상당히 좋아보이고 그런식으로 국내야구가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어봤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분들 즐거운 주말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P.S : 07년 선발진 평균자책 1위가 한화라는 게 믿기지가 않네요. 07년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는 것은

      알고는 있었습니다만,,,사람들은 류현진선수가 07년에 17승 한것만 기억하겠지만..

      정민철 투수가 그 나이에 12승에 2점대 방어율을 찍었네요.

       또한 세드릭 바워스란 외국인 투수가 11승 13패에 4점대 초반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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