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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5 16:40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후 광폭 대권행보를 펼치고 있지만 대한민국 상황에 ‘시차적응’을 하지 못한 모습을 연거푸 보여 네티즌들의 도마에 올랐다.
반 전 총장은 14일 충북 음성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를 방문해 요양 중이던 할머니에게 직접 죽을 떠먹여드렸다.
▲ 대권행보에 나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4일 오후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꽃동네를 찾아 요양 중인 할머니에게 죽을 떠 먹여드리고 있다. 반기문 (왼쪽부터)전 총장, 부인 유순택 여사, 오웅진 신부, 윤숙자 시몬 수녀. <사진제공=뉴시스> |
그런데 반 전 총장이 할머니가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음식물을 떠 넣은 것이다. SNS에서는 “누워서 드시다 기도로 넘어가면 어떡해요”, “저렇게 먹으면 기도로 넘어갈텐데, 옆에 수녀님이라도 말려야지”라는 경악하는 반응들이 나왔다. 환자에 대한 기본적인 수칙을 무시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또 반 전 총장 부부가 턱 바로 아래 착용하고 있는 덧옷에 대해 “왜 턱받이를 본인이 하고 있는가”, “턱받이는 본인이 아닌 환자가 하는 거 아닌가?”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날 반 전 총장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한 조류인플루엔자(AI)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고압소독기로 방역작업도 체험했다. 그러나 반 전 총장은 흰색 방역복을 입었지만 마스크도 쓰지 않았고 또 대동한 보좌진과 취재진들은 방역복을 입지 않은 점이 도마에 올랐다.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4일 오후 충북 음성 AI거점 소독소에서 소독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앞서 반 전 총장이 1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방명록을 쓰면서 컴퓨터로 미리 프린트해 준비한 쪽지를 보고 옮겨 쓰는 모습이 비난을 받기도 했다.
SNS에서는 “방명록도 커닝페이퍼가 필요한 자가 대통령을 꿈꾼다고?”, “반기문의 커닝페이퍼, 현충원 방명록, 실망이다”, “이 분 당선 돼도, 대통령 연설문 혼자서 못 쓰겠구만”, “방명록이 쪽지 시험이냐, 대선 시험이냐. 살다 살다 방명록 컨닝은 첨 본다”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 <사진출처=KBS 화면캡처> |
파워트위터 ‘金氷三(@PresidentVSKim)’은 “우리 선거법은 기차표 자동 발매기에 만원짜리 두장을 우겨넣으려 한다든가 방명록에 글 쓸 때 한글을 까묵었는지 페이퍼 보고 베낀다든가 청년 취업 문제에 대해 현실을 모르고 ‘노력해라’라고 할까봐 “최근 5년 국내 거주”를 명문화하고 있는 거 아이겠나”라고 꼬집었다.
또 그는 “선관위의 반기문 피선거권 인정 문제는 상당히 정치적인 판단”이라며 “선관위의 판단을 거꾸로 해석하면 한국에 태어나 만 5세까지 살다가 해외로 이민 또는 입양 갔다가 50년 뒤에 돌아와도 대통령 피선거권이 인정된다는 말인데, 그거 때문에 굳이 “선거인 현재 5년 국내 거주” 조항을 넣었겠나?”라고 일갈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기자들에게 안내문을 보내 반 전 총장이 “선거일 현재 5년 이상의 기간을 국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는 40세 이상의 국민은 국내에 계속 거주와 관계없이 대통령의 피선거권이 있다”고 유권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