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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15:49
거래처선물을볼겸 마트에서 좀싼걸로선물을뒤지는중에
아뿔싸 정확히20년전 1997년에 8개월정도만났던 에전여친을만났는데..
진짜 가슴이콩닥거렸네여
에전에도 이여자말고 구여친을 한번거리에서본적이있는데
어제본에전여친은 미모도몸매도참좋았던 그래서 정말 원없이만났는데
그당시 이여자가 술집을다닌걸 알아낸후 제가 일방적으로 헤어질라했는데
그냥 자길떠나지말라고 울고불고 ㅜㅜㅜ전 갈팡질팡하다가
헤어지는게맞다해서 완강히거부...심한욕도하고 너같은 술집애들이랑은 더러워서안만나다고도하고
몹쓸말을많이해도 앞으로는 다른알바하면서살테니 한번만용서해달라고하길래
잠시흔들려서 두달정도만나다가 이건아니다싶어서 그여친이랑헤어질라고
그래서 생각하던중 내가지금 카드빛때문에 1천만원이필요하니 좀만들어와라하면
떨어져나갈까봐 얘기를하니 열흘후 천만원을만들어서 내가쥐어주던 여자...
돈이먼지 그땐 얼씨구나하고 그돈으로 친구들이랑 술먹고 다른여자만나러다니고
또5백 그리고4백....이러다가 그여친이 너무지쳐서 헤어지게됐던...
나때문에 몸팔아서 번돈일텐데...너무 후회스럽고 미안하고 사죄하고팠던 생각이 계속들었는데
마트에서 갑자기 마주치니 경련이일어나네여
보아히니 아이둘과 신랑이랑 장을보러온듯
다행스럽게 곱게늙엇고 아이들도이쁘고 남편도 번듯한듯...
둘이눈이마주쳐서 서로잠시놀랬는데
전1층으로 내려와 화장실서 손씻고나오는데 절 따라온듯하네여 여자가..
나오는데 화장실골목앞에서 기다린듯한 혼자따라온듯한데
순간 담담해지더군여...잘지냈어??말을건내길래
그래 넌 어때??좋아보인다....
여인이 너도좋아보이네...반갑네..
순간 무슨말을해야할지모리겠고 주위눈치만볼상황이고
여인이 잘살아 건강하고 하고 얼른자리를뜨네여
참..어찌해야할지를 모르는상황이라 뒷모습만보면서 끝났네여
예전 참..제가잘해주었고 제가 못된짓도많이해서 항상 마음에걸리던여인인데
마음이너무아프네여 따라가서 돈이라도 갚아야하나하는생각도들고했는데
몸이움직이지가않아서 따라가질못했네여
무슨 영화한장면같지만 너무미안했던 여인이네여
얼굴엔 주름하나없이 고은모습이었고 어두운면이안보여서 마음이놓이지만
정말 그당시로돌아간다면 그런못된짓은안했을텐데..하는생각만드네여
미안하다는 생각만 계속드네여
잘살기를빌지만 정말 미안한마음만드네여
사진이 글내용과 잘어울리지는않지만
글만올리는게 어색해서 항상그랬듯이 올려봅니다
설이다가옵니다 모두들 즐거운설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화목과평화가같이하시길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