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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 08:20
이 곡을 들으면 바로 연상되는 곡이 있습니다.
'Melallica'의 'Enter sandman'과 'Orion'인데요
엔터 샌드맨과 오리온의 악보는 가지고 있으나
이 곡의 악보는 보지 못했기에 확정 지을 순 없지만
리프는 같고 진행만 약간 다르게 변형을 준 거 같습니다
(이 곡 시작 후 24초부터 계속 연주 하는 리프/
기타 리프: 연주 단위. 반복되는 짧고 간단한 프레이즈)
표절의 범주로 보기보단
어차피 메탈리카도 다이아몬드 헤드 같은 밴드의
많은 곡을 레퍼런스 했기에, 영향을 받았다 정도로 생각됩니다
슬립낫은 뉴메탈 장르에서는 이 곡처럼
비교적 그루브 한(=리드미컬 한: 흥겹게 가락이 잘 맞는) 연주를 하기에
대중에게 쉽게 다가오고 많은 인기를 얻은 거 같습니다
내놓은 앨범마다 빌보드 NO.1을 기록하고
세계 유수의 차트에서 수많은 NO.1 싱글과
지금까지 4개 부문의 그래미 어워드를 받으며 뛰어난 음악성으로도 인정받는
팝의 여왕 레이디 가가의 새로운 앨범 'Joanne'에서 싱글 커트된 'Million
Reasons'입니다
약혼을 했던 배우 '테일러 키니'와 파경 후 내놓은 앨범이라 그런지 수록된 곡들 곳곳에
이별의 심경을 피력하는 표현이 많은 거 같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그래미가 인정한 자작곡 능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을 가지고 있고
'레이디 가가'라는 닉네임은 데뷔 준비 시절에 함께 녹음 작업을 했던
음악 제작자 '롭 후사리'가 그녀의 보컬 스타일이 퀸의 '프레디 머큐리'와 비슷한 것을 보고
퀸의 싱글 히트 넘버 'RADIO GAGA'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레이디 가가'와 '프레디 머큐리'의 공통점은
보이스 뿐만아니라 둘 다 음악의 천재라는 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