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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9 21:56
모 건마 업장에서 서비스 받고 근처 치킨집에서 반마리를 시키려고 하는데 주인이 없고 주방일 보는 여자만
있네요.
물어봤죠.
" 메뉴판에 반마리 없는데 반마리 가능해요 ? "
" ㅇㅇ "
" 그럼 양념 반마리 주세요.( 한마리 가격 17,000원 ) "
15분 쯤 기다렸나 음식이 나옵니다.
맛있게 먹고 계산하려는 데 여사장이 어디선가 나오더니 원래 반마리 안되는 데 특별히 해준거라고.. ??
그러면서 9천원 달랍니다.
8천5백원 아니냐고 하니 9천원 이랍니다.
음식도 잘 먹고 해서 지갑에 있는 카드 꺼내서 결재했는데 갑자기 여사장 입 모양이
" 이런 X발새끼 " 가 제 눈앞에 보입니다.
그자리에서 한마디 할까하다 영수증 받았으니 본사에 전화해서 조질까 하는데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