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3부
5. 이냔도 모 음대 장기냔..
사실 만나러 갈때 큰기대는 안하고 가는데..만나보니 얼굴은 아주 청순하고 이쁨..
몸매는 슬림한 내 스탈인데.. 가슴도 작은편..이냔도 서울시내 모4년제 음대 피아노 전공..
주말에는 교회나가 성가대 반주 하는듯.. 전혀 조건 같은건 안할 것 같은데.. 나같은 중늙은이에게 덥석 잡혀줘서 놀람..
첫 만남에 네고를 잘못해 한동안 좀 비싸게 만남..한참 후에야 네고함..ㅎ
한2년을 처음에는 주 1회정도.. 나중에는 한달에 1~2번씩 만남..
그 기간을 거치며 입사부터.. 기구사용.. 후장개통까지 모두 진행.. 후장개통은 넘 아파해서 말그래로 개통만,,
합의하에 얼굴가린 포르노도 DSLR 고화질로 찍기도하고..
만나면 안전한 날은 노콘질싸.. 아주 위험한 날은 안만나고.. 덜 위험한 날은 노콘질외로 진행..
어느날 임신했다고 연락와 돈 듬뿍들여 처리해줌..(뭐 만난기간이나 성향 생각하면 구라란 생각은 안들고 설사 구라라 해도 그 기간의 떡정을 생각하면 그 정도는 해줘야 한다 생각)
한참을지나서 만나니 "오빠.. 내가 처리를 잘 못해서 미안.. 이제부터는 피임약 먹을께.."해서 한동안 맨날 질싸하고 놀았던..
넘 한 보지만 파니 질려서 한참을 연락 끊었다 연락했더니 전화를 안 받다가 "누구세요?" 라는 문자로 응답.. 심증은 예전 갸가 맞는듯한데.. 뭐 시집가니 마니 소리도 들었던 터라.. 엉뚱한 사람 대며 000씨 전화 아니세요? 라고 끊음..
6. 황당했던 무처자..
이것도 아주 오래전 일인데..녹신에서 만났던 3센티 고등어처자..
아주 로리 좋아하는 사람 보면 환장할 정도로 귀엽게 생간처자로 얼핏보면 중딩으로 오해받을 정도..
첨 만나서 어찌 MT를 뚫을가 걱정하는데..웬걸 경험이 좀 있는지 뚫리는데를 잘 알더라..
섹반응도 좋고, 페이도 국민페이라..또 어떤날은 하교길인지 교복위에 두툼한 잠바만 입고오니 침대에서는 자연스레 교복플레이도 가능하고.. 다 좋은데.. 어리다 보니 관리를 잘 못하는지 아주 가끔은 약 보징어 발생.. 이정도야 뭐 깨끗하게 씻어 먹으면 큰 문제는 없으니..문제라면 죽어도 두번은 안할라고 한다는거...
정기적으로 한참을 만나다.. 어느날 대낮부터 문자가왔네..
오빠 오늘 할 얘기가 있는데..꼭 만나달라고.. 뭔가? 긴장해 만나니..
학교에서 담배피다 걸렸는데..부모님 데려가야 한다고...
내가? 난 절대 못간다고 싸우다가.. 눈물 뚝뚝 흘리며 안그러면 자기 가출할거라 협박+애원하기에 맘 약해져서 아빠 노릇 대신하기로..ㅠ
결국 아이와 그 부모님 인적사항 외우고,,담임없는 틈을 노려 학교 찾아가 상담선생만나 아빠인척 사인해주고 데리고 나왔다는.. 나오는길에 바로 차에 싣고..MT로 데려가 그날 바로 두번 먹었다는..ㅎㅎ
이 냔도 졸업하니 남친 생겼는지 이제 조건안한다며 썡깠네요..
봄이오니 어영부영 생각나는 몇냔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