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소견을 원하시다는 회원분들의 의견이 있어서
답변드립니다
잦은 성생활이 육체와 정신을 병들게 한다
얼마나 하는것이 잦은 이라는 정의가 불불명합니다만
우리가 하루두세번을 매일 하면 잦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30대 초반 분이 오셔서 저에게 발기부전증이라고 진찰을 받으러 오셨는데
자신은 수년동안 하루에 서너번씩 성관계를 했는데 요새는 두번밖에 안된다고
내원했습니다
그럼 이런 분들은 허리가 아프고 오른쪽 귀에서 이명이 들리고
허리가 아프고 전신이 쑤시며 이가 흔들리고 발에서 열이 날까요?
카사노바는 40대에 성불구자가 되었다는데
이는 젊어서 많이 해서 불구자가 된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은 40대가 되면 약 50프로 정도의 비율에서 성불구자가 됩니다
즉 현저하게 발기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카사노바처럼 젊은 시절 성관계를 많이 했거나
성직자처럼 성관계를 거의 한적이 없어도
이 나이가 되면 당연히 발기력의 저하가 오게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늙어가듯이 성기의 늙음이 바로 발기부전입니다
아래글에서 성관계를 많이해서 생긴다고 나열한 증상들은
모두 노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나이가 먹으면 성관계를 하던지 안하던지 언젠가는 저런증상들로
고통받게 됩니다
인간의 생로병사는 누구나 피해갈수 없듯이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섹스를 과하게 하면 어떻게될까요?
제가 볼때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몸에 이상이 있으면 섹스를 과하게 할수 없기때문입니다
발기가 되고 체력이 되니까 하는거지
안되면 못하는 겁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나치면 아니간만 못하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몸에 아무리 좋은 운동도 너무 과하면 건강에 해롭듯이
섹스도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면 너무나도 당연히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오른쪽 귀에서 이명이 들리고--왜 오른쪽이지요? 좌우 불문하고 귀속의 기관이 노화가 되면서
누구나 이명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허리가 아프고 전신이 쑤시며 이가 흔들리고 발에서 열이 난다는 등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 모든 사람에 해당되는일이므로
억지로 꿰다 맞추면 다 그럴듯 하게 보이겠지요
안되야 걱정이지
할수 있는데 뭐가 걱정이겠습니까?
세상에 걱정거리도 많은데
이런 걱정까지 뭐하러 사서 하겠습니까?
너무 잦은 성행활은 육체와 정신을 병들게 한다고 하지요
본글은 예전에 올렷든 글인데 다시 올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적당하고 법도에 맞는 성생활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사람을 건강하게 해주지만,
너무 지나칠 경우에는 많은 질병들을 초래하며 임신하는데 있어서도 여러 관점에서 좋지 않은 영량을 미치게 된다.
세기의 바람둥이 카사노바는 40대에 성불구자가 되었으며
중동지방의 일부다처제의 남자들이 빨리 늙고 수명이 단축된 주된 이유가 과다한 성행위로 인한 결과임은 부인하기 어려운 사실이므로
성생활이 과도하면 나타나는 증상들을 한의학 차원에서 대략 정리한 것이다.
남자 : 아예 안선다 ( 발기부전등의 성기능장애 유발 )
여자 : 질이 늘어난다.. 질염..등이 발생 할 위험성이 높다..
잦은 방사로 남자의 경우 땀이 많아진다.
식사할 때, 성생활 도중에, 밤에 잘 때 등등 땀이 평소보다 많아지며
특히 머리와 허리 이하가 심해지는데 남자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허리 이하로 흐리는 땀을 음한이라 하며, 남자들에게는 건강의 적신호 임을 알리는
중요한 증상이다.
허리가 뻐근하게 아프다.
성생활만 하고나면 허리가 뻐근하게 아프다고 느끼며,
허리가 약해져서 숟가락을 들다가고 삐끗 삐이기도 한다.
한방으로는 신허요통(腎虛腰痛), 음허요통(陰虛腰痛)에 속하며 디스크나
좌골 신경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오른쪽 귀에서 소리가 난다.
한방에서는 오른쪽 귀가 나쁜 것과 왼쪽 귀가 나쁜 것을 구분해서 치료하는데,
오른쪽이 나쁜 것은 과도한 성행활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하면 양쪽 귀 모두가 나빠지기도 하며 청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두통과 어지러움이 나타난다.
성생활이 과도하면 진액이 계속 빠져나가므로 뇌수가 부족되어
머릿속이 흔들리고 어지러움이 나타나며 콧속이 마르고 단내가 나기도 한다.
약간에 전신이 쑤시고 아프다.
과한 성생활로 진액이 소모되면 골수가 빠져나가므로 야간에 전신이 바늘로
찌르듯이 쑤시고 아픈데, 밤에 더욱 심한 것이 특징이며 여자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가미쌍화탕, 보음사양탕, 자음강화탕 등의 처방을 이용한다.
발바닥이 화끈거려 이불 속에 발을 넣지 못한다.
여름철이나 밝은 대낮에 성생활을 즐길 경우 발바닥이 뜨거워서 이불속에 넣지 못하는
증상이 생기는데, 이것은 과도한 성생활로 인하여 진음이 말라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불이 났을 때 불을 끌 만한 물이 부족한 것이 비유하면 이해가 쉬우리라 본다.
신경이나 만성 소화장애로 인해서 손발이 뜨거운 것과는 잘 구분해서 치료해야 한다.
치아가 흘들리고 약해진다.
골수를 형성하고 난 나머지가 치아를 이루며, 신(腎)이 그영양을 주관하고 정(精)을 간직한다.
따라서 잦은 성생활로 정이 고갈되고 신이 허해지면 치아가 흔들리고 그뿌리가 드러나며 치아가 말라서
사이가 벌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