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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5 14:58

구야바 조회 수:4,578 댓글 수:32 추천:0

앞서 몇개 게시글에 과정은 있는데요.

두달가까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툥화하고 메신저 나누고 지냈지만 처음으로 실제로 만나려니 저도 좀 긴장은 되더군요.

마냥 어려서 좋은게 아니라, 뭔지 부담도 되고...

작년에 16살 연하녀랑 몇개월 사귀어보니 어린게 마냥 좋은게 아니란 경험치도 있었고...

암튼 약속장소로 가면서 계속 통화...

이친구도 좀 긴장한듯...ㅎ

약속장소에서 딱 만난순간~

사진으로 보던 얼굴하고 똑같은 얼굴이 생글생글 웃고있네요.

약간 좀 어색하게 인사하고...시덥잖은 농담으로 분위기 모색하고...ㅎ

같이 음식을 만들어 먹기로 한 약속을 위해서 먼저 같이 마트로 갔습니다.

몇가지 식재료를 구입하고.

예약해둔 장소로.

외부와 차단된 공간에 단둘이 들어가있으니 뭔가 더 어색...

참...이친구 프로필을 좀 써볼까요.ㅎ

키는 167. 몸무게는 그동안 얘기를 안했는데...만나서 보니 대략 50초?

개인적으로 깡 마른 스타일은 안좋아하는데 적당하니 좋더군요.

음...

가슴은 B정도.

긴 웨이브 머리가 배꼽 근처까지 내려갑니다.

요리를 시작.

옆에서 거들어준다면서 재잘재잘...

시간이 좀 흐르니, 통화할때처럼 어색함 없이 얘기 잘 하더군요.

반주와 함께 음식을 먹으면서...실제보니 어떠냐, 회사일은 어떠냐...등등 대화타임...

그리고 약속한대로 영화감상

usb에 담아간 영화를 틀어놓고.

침대-침대아래 긴 쇼파-벽걸이티비

이런 구조였는데...

ㅇㅇ는 편하게 침대에서 봐. 난 쇼파에서 볼께.

하고는 ㅇㅇ는 침대에서 전 쇼파에 앉아서 영화관람...

사실 그때까지도 처자는 영화보고나서 집에 가는것으로 전 생각을 하고 있었고...처자도 그에대해 다른 얘기가 없었기에 별다른 생각없이 영화에 집중.

슬슬 졸리더라구요. ㅎ

중간중간 얘기를 나누며 영화를 보는데...눈이 감겨오는...

그친구도 어느순간부터 말이 끊기더라구요.

눈이 감겼다 풀렸다 반복하는데 침대쪽에서 색다른 숨소리가...

푸우~ 후우~

뒤를 돌아보니 그새 잠이 들어버린...

물끄러미 쳐다보는데 잠든 모습이 너무 귀여운...ㅎㅎ

물론 옷은 다 입은채로.

그러다가 저도 잠이 든듯...--

그리고나서 새벽 두시쯤 깼는데...

베란다로 나가서 담배한대 피우고, 물을 마시는데 그친구가 깼는지 부스럭거리다가,

"뭐해요?"

"어...깼네?"

시간은 새벽 두시를 넘어가고...

암튼 이미 집에 가기는 좀 늦은 시간이 되버렸고 그친구도 아침에 간다고 얘기를...

일어나더니 욕실로 들어가더군요.

잠시후 나왔는데 양치하고 세수를 했는지 뽀송뽀송.

"영화 마저 보면서 잘래"

하길래 중간쯤부터 다시 영화를 틀고...

다시 쇼파에 비스듬히 앉았는데...

"오빠 거기서 잘거예요?"

...

"옆에가서 잘까?"

...

침대로 가서 옆에(거의 침대끝에)눕고...

영화에 시선을...

별 생각없다가 침대에 같이 누우니 뭔가 좀 싱숭생숭해지더군요. ㅎ

힐끗보니 그친구도 눈이 똘망똘망한게 방금 잠에서 깬 사람같지가 않고.

어색한 분위기 깨려고,

"팔베개 해줄까?" 라고 씩 웃으면서 한마디 건넸더니...

"됐어요"

ㅎㅎ

말없이 팔을 내미니까 못이기는척 팔쪽으로 넘어오네요.

그리곤 뭐...

중간 얘기는 생략하겠습니다.~ ㅎ

나이에 맞게 탱탱한 피부...

그리고 막 참으려는듯하면서도 어쩔수없이 나오는 나즈막한 신음소리...

부끄러운듯 이불을 꼭 덮으려는 행동들...

남자경험이 많은 친구는 아니구나란 생각이...

아침에 느즈막히 눈을 떴는데...옆에서 조용히 티비를 보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팔베개.

생략...

두번째 거사를 치루고 품에 안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오빠, 나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러면서 살아온 날들을 얘기해주는데...

대학다니면서 서울로 혼자 올라와서 자취를 하고(이건 사실 통화를 하면서 알고있던)

직장 다니면서 꼬박꼬박 저축도 하고...

집에서 도와주겠다는데도, 집에 손벌리는거 싫다고, 전세대출을 알아본다는등...

사실 저도 잠자리까지 생각한건 아니었는데 그렇게 되고보니 뭔가 부담도 되고 앞날에 대한 염려도 되고 그렇더라구요.

솔직하게 많은 얘기를 나누고...

오늘 오후에 일이 있다고 집에 간다고 하더군요.

부담될까봐 집이 아닌 근처까지만 태워다주고 왔네요.

차에서 내리면서 옆으로 다가오더니 품에 꼭 안기네요. 암말 없이...

생긋 한번 웃고 뒤돌아 가는데...뒷모습보니 웬지...이상한 감정이 ㅎ


재미없는 후기였습니다.

후기쓰는 중간에도 메신저로 연락이 오네요.

지금 뭐하고 있냐? 난 뭐하고 있다.

오빠 피곤할텐데 잘 쉬어라...등등

...

이런게 정말 싫은데...또 마음이 가야하는 친구가 한명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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