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키스방 |
하드코어 |
키스방 |
오피 |
휴게텔 |
핸플/립/페티쉬 |
휴게텔 |
하드코어 |
오피 |
||||||||||
건마(스파) |
건마(스파) |
오피 |
오피 |
소프트룸 |
건마(스파) |
건마(서울外) |
하드코어 |
건마(서울) |
2017.03.07 13:28
10년도 더 지난 일이네요
요새 단속에 대한 글이 자주올라오던데 이 때의 일은 아직까지 잊혀지질 않네요
그 당시 저는 강남 뱅뱅사거리 근처에서 자주 유흥을 즐겼습니다
직원들과 회식하고 나서 단란갔다가 2차를 안하고 나올 경우에 자주 드나들던
소히 뺑뺑이 이발소가 있었죠
주인 여자와 직원 한명이 있던 업소였는데 나름 깔끔하고
특히나 주인 아줌마 (지금 기억으로 대략 40초중반)의 몸매와 서비스때문에 계속 찾게 되었죠
중년여자라곤 믿겨지지 않을 만큼 늘씬하고 탱탱한 젖가슴에 매끈한 피부가 압권이었거든요
안마도 꽤나 시원하게 하고 다른 업소와 다르게 쭈걱이같은걸 사용하는게 아니라
폭넓고 긴 플레어치마를 입고 팬티는 벗은채로 와서 콘돔을 끼워주고 떡을 쳐줘서
이 주인여자땜에 단골이 됏습니다
전 그게 기본 서비스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주인 아줌마가 손님에 따라 쭈걱이로 해줄때도 있고
떡을 칠때도 있다더군요. 왜 다르냐고 했더니 그건 자기 취향에 따라 달라진답니다..ㅋ
암튼 다른 직원 한명은 떡을 안치고 쭈걱이로만 하는걸 보면 빈말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그러던 어느날 새벽이었죠. 새벽 2~3시 정도에 들러서 여느때와 같이 안마를 받고
주인아줌마가 제 곧휴를 깨끗히 비누로 씻긴다음 사까시를 하며 흥을 돋우고 있을때
누군가 들어오는 "딩동~"소리가 들리더니 후다닥~~하는 소리와 함께 방마다 커튼을 재끼더군요
아줌마가 화들짝 놀라며 가지고 있던 콘돔을 자기 가랭이 사이에 집어넣고서 밖으로 나간 후
갑자기 한명의 남자가 제가 있던 곳으로 들어와 하는 말
"자..경찰입니다. 어서 옷입고 일어나세요"
얼마나 놀랐던지..다행히 떡을 치기 전이었던 지라 속으로 무조건 발뺌이다 생각하며 옷을 주워입고 일어나는데
그 아줌마와 저를 앞에두고서 물어보더군요. 떡쳤지??라고 말이죠
저도 아줌마도 절대 아니라고 부정을 하는데 갑자기 그 경찰이 아줌마의 치마를 확 들어올리더니 가랭이 사이에 꽂아둔 콘돔을 발견..
그걸 들고서 이래도 발뺌할거냐며 추궁..
다행히도 콘돔을 사용한 흔적이 나오질 않았죠
경찰이라 밝힌 남자는 두명였는데 한명은 아줌마를 데리고 카운터로
다른 한명은 제 신분증을 보여달라며 저와 얘기를..
그러다가 저에겐 운이 좋은줄 알라며 어서 집에 가라고 하더군요
그 아줌마와 다른 한명은 계속 고성이 오가는 상황이었고 말이죠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이 넘들 경찰이라고 말만 했지 신분증을 보여주지도 않았고
소속을 밝히지도 않았다는 사실..
뭐 제가 당한 피해라는건 안마 다 받고 사까시만 받았는데 6~7만원 정도하던 돈을 그대로 다 주고 왔다는거 하나였던지라 그냥 잊어버리자 생각을 했죠
그 이후 그 업소를 다시 찾아가진 않았습니다만 지금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그 넘들... 경찰을 사칭한
사기꾼들이 아니었다 싶어요
업소를 덮쳐서 경찰을 사칭해서 돈받아내려는...
정상적인 경찰였다면 현장에서 단속된 성매수자를 그렇게 그냥 돌려보내지도 않았을거 같고
조사를 위해서라도 성매수자와 성매매자에게 동행요청을 했을거 같은데 말이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 색히들 사기꾼 맞는거 같죠??
생긴건 조폭이나 불량배들 처럼 보이진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