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상이시군요. 위추드려요. ㅜㅜ
근데요. 저두 얼마전 유하양 후기쓴적 있지만 전 즐달했답니다.

저같은 경우도 언니가 정말 아니다 싶으면 내상기 씁니다.
오피에 3~4편, 검마에 1편 내상기 있구요.

업소 작업닉도 아니고.. 제가 왜 즐달기를 썼을까요? 함 생각해 보세요~ 

아가씨보호를 위해 후기에 쓸 수없는 수위가 있죠. 그건 타싸이트도 마찬가지예요.
예를 들어 오피면 노콘, 골뱅이 등은 쓸수가 없구요.

건마나 키스방이면 후기쓰는데 더욱 제약이 따릅니다.
그래서 유사업소 후기는... 민감한 부분의 정보들은 친절하신 옵님들의 경우 은유적으로 글속에 숨겨두죠.
심지어 타싸이트 같은 경우는 사진 올릴때 음모나 유두까지 가리도록 규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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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양 같은 경우 

달려드는 스타일은 아니니 옵님들의 대화유도가 필요하다 이야기 했었고,
치과치료 중이라 현재 b.j는 어려울거라는 정보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간지럼증이 심해 역립은 보빨만 된다는 정보까지 드렸습니다.
분명 저는 즐달이지만..보시는 옵님들마다 애매할 수있으니 다르게 느끼실수 있다고도 후기에 썼구요.

제 나름대로는 정보드릴수 있는만큼 드렸다 생각했는데..... 에휴~

정말 요리만 잘하면 즐달할 수있는 아가씨였거든요.
제가 내상이었으면 그 아가씨 후기쓸 이유가 없죠.
아까도 말슴드렸지만.. 후기작성에는 수위때문에 쓸수없는 내용 도 있어요.
그리고 저는 그 아가씨의 인증샷을 어떻게 찍을 수가 있었을까요?

제가 작업닉이어서? 아니면 아가씨들 비위 잘 맞춰줘서?
음......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가씨들과 교감능력 부분은 좀 있는 편이네요.

그런데 왠만한 유흥고수님들은 다들 자기만의 교감능력은 있어요.

근데 그건 아가씨들 꼬시는 개인의 능력차인걸 어쩌겠어요?
엄청 많이 달리면 늘어나는 후천적인 능력인걸..
후기쓸때 인증샷 찍으려면 어느정도 대화기술이나 교감능력 필요한것도 사실이구요.

저는 분명 즐달인데 그렇다고 제가 님을 의식해서 내상기로 고쳐 쓸 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다른 사람이 내상이라고, 제 후기를 자삭할 수도 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후기에 그 아가씨의 특성을 정보 안드린것도 아니고.....
후기는 후기일뿐입니다. 그리고 개인간의 달림 역시 자신의 능력이 좌우하는 부분이 크고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  나름 객관적이려 노력하지만 주관이 개입 안될 수는 없죠.
그렇기에 최대한 정보를 글속에 드리려 노력해왔습니다.
그걸 캐취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언니를 찾아 초이스하는것도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후기쟁이는 그날 자신의 느낀바대로 쓰는거고, 읽으시는 옵님들의 개인 선택인거니까요.
그래서 후기란게 쓸때마다 고민되고, 어려운 부분이더군요. ㅜㅜ
 
위추드리고요. 여탑안에서 담번엔 다른분으로 즐달하실 수있기를 기원드려요.
저격글이 아니라 유하양 즐달기를 쓴 사람으로써의 책임감... 그리고 안타까움에 드리는 글입니다..

에휴~ 정말이지 저두, 님도 모두가 안타깝고 또, 안타까울 뿐입니다...

즐겁자는 유흥이건만...유흥이란게....싸이트 활동이란게 참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