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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9 15:11

안녕안녕안 조회 수:13,470 댓글 수:166 추천:0

어제 부서 사람이 결혼식이였는데 5시였습니다. 식보고 나니 거의 저녁에 가까운 밥을 먹게 되었네요.
부서 사람들끼리 이왕에 이렇게 된거 맥주나 한잔 하자고 입이 모야져서 2차로 치킨집에 가는데
같은 테이블에 예전에 저에게 성희롱 발언 했으니 사과 하라는 여과장과 착석을 했어요.

이 분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몸매는 괜찮고 외모도 세월이 지나서 그렇지 괜찮은 편인데
성격이 참 남자 같습니다. 젊었을 때 털털하다고 매력있었을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그런 성격은
결혼 상대로는 아닌지라 여전히 노처녀로 남아 있네요.
제가 이 사람을 본 게 20대 후반부터 봤었는데, 그 때는 더 이뻣었거든요.
술자리에서 입에 오르내리는 일도 많았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드니 그 횟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보면
인기가 줄어드는게 눈에 보이죠.

치킨집에 도착하고, 치킨이 나오고, 식장에서 음식이 정말 맛이 없어서 얼마 못 먹은지라
저는 열심히 치킨을 공략하고 있는데, 같은 테이블의 여과장이 저에게 말을 겁니다.
그때 했던 말 아직도 마음에 담아두고 있느냐, 다 안대리 사회생활 실수할 까봐 걱정하는 마음에 챙겨준거다
요즘에 그런 말 한마디 잘못되서 곤경에 처한 사람들이 비일비재 하지 않느냐
혹시나 무슨 일 생길까봐 내가 나서서 그렇게 얘기해준거다. 기분 나빴으면 풀어라.
충분히 오해도 살 수 있는 일이였고, 혹시 내가 너무 심하게 이야기 했으면 그건 미안하다.

그때 글을 올렸을 때 많은 분들이 그냥 사과하고 넘어가라고 해주시고, 그래서 저도 사과하고 넘어갔었지만,
계속 마음에는 남아서 사이가 예전 같지는 않았었거든요. 그게 과장도 눈에 보였었나봅니다.

과장이 그렇게 말을 하고, 또 그날 입고 온 옷이 이뻐서(미니 원피스에 투명 검스) 그냥 넘어가주기로 합니다.
성격은 기본적으로 좋은 사람이긴 하거든요. 남자같이 뒤끝없는 것도 있고요.
오히려 그래서 그날도 성희롱이다. 라고 대놓고 이야기 할 수도 있었겠죠.
그래서 어쨋든 화해는 하고 열심히 다시 치킨을 먹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 스케줄이 있는 사람이 하나 둘 씩 자리를 비우고, 저희 테이블도 사람이 서서히 빠지더니
어느덧 저를 포함한 남직원과 여과장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직원도 일이있다고 빠져주니
어느덧 두 사람만 남았네요.

여과장이 시간 있으면 한잔 더 하자고 먼저 말을 꺼냅니다. 순간 이건 뭔가 하다가
괜찮게 생각하던 여직원은 다른 놈이 낚아챘지, 잘해보고 싶었던 인턴은 그대로 떠나갔지
이러다가 연애 세포 다 죽겠다는 생각에 그냥 순수하게 여자하고 늦게까지 있어보고 싶어서 그러자고 했지요.

그래서 간 곳은 무슨 좌식 와인바? 뭐 그런 곳 인데, 커튼도 치고 그래서 무슨 방에 들어온 분위기가 나는 곳이네요.
대학생 때 좌식 카페는 가봤었는데, 그 업그레이드 판이였어요.
힐 신고 서있고 앉아 있어서 엉덩이 아프도 다리 아파서 그렇다는데,
역시.. 반투명 스타킹은 사기 아이템입니다. 한 2초 정도 조명아래 반짝이는 다리에 시선이 고정이 되는데
순간 이거 또 성희롱이라는거 아니야 싶어서 흠칫 하다가, 과장은 별 의식을 안하길래
아 이 사람이 오늘은 작정하려고 보여주려고 여기에 온거구나 싶었어요.

재미없는 중간 과정은 생략하고, 테이블 한쪽으로 밀어놓고, 나란이 앉아서
와인 한잔에 손금 봐주고, 다음 잔에 손도 잡고, 다음 잔에는 무한도전 본다고 얼굴 나란히 하다가
다음 잔에 본격적으로! 여기에서부터는 저도 취해서 약간 제정신이 아니였는데
제가 술을 잘 못하거든요. 와인이 무서운 것이 달달한 것이 안취하는 것 같으면서 취해버리는지라
주량을 오버해버리는 바람에 없던 용기가 생겨서 저도 모르게 입술을 갖다 대버렸네요.
살짝 하고 대었다가 떨어뜨리는데, 그 눈에서 동공 지진있잖아요.
아마 제 눈에도 보였을 텐데, 과장 눈에서 동공이 흔들리는게 이게 미쳤나, 혹은 신고할까 하지 않았을지.

그런데 말이죠. 그날 분위기가 그럴 수밖에 없었어요. 거기서 기회를 놓치면 남자가 아니였을지도.
이게 다 미니 원피스와 투명 검스 때문이에요.

그렇게 한 3초 동공 지진나고, 과장이 피식 웃더니 다시 무한도전을 보네요.
그리고 다음 빈잔을 채우고 한모금씩 마시고 나서 다시 쪽.
그리고 이어지는 딥키스.

한 한시간을 물고 빨고 하다가 그 이상은 진도를 안나가고 마무리했네요.
허벅지는 은근 슬쩍 만졌는데 가슴까지는 못만지고
그냥 순수하게 입술에만 집중하는 키스였어요.

그때 드는 생각이.
1. 이러다가 방잡을까.
2. 이러다가 사귀는거 아닐까.
3. 이 사람 이러다가 또 신고한다고 하는거 아닐까.

그런데 과장도 나중에 술 기운이 빠져서 정신이 드는지. 적당히 마무리하고 집에 가자고 그러네요.
집 역까지 데려다 주면서 오늘 즐거웠다고 하는데,
이 분위기는 아무래도 앞으로 나는 너와 썸을 탈 것이니 준비를 하고 있으라는 투.
그 분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진행이 안될 것 같으면 시작도 안할 것 같고
5살 연상을 어떻게 해야될지 저도 잘 모르겠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네요.

작정을 한다면 모텔까지 가는 시간은 오래 걸릴 것 같지 않으나,
그 후폭풍은 심히 걱정될 수준이겠지요.

그래도 한가지 연상과 사귀면 좋을 점은.
제 주머니에 부담은 현저히 적을 것 같습니다. ㅎㅎ
어제도 와인하고 꽤 시킨것 같은데 계산을 다 해주셨어요. ㅎㅎ

저넉에 저녁밥 하기 싫다고 자기 동네 오라는데...
가려고 합니다. 앞으로 두고 보면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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