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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7 21:06
이 사건은 가스 체크기 없이 수리하다가 순직한 사건입니다.
최종 발표전의 기사입니다.
정보사 특수첩보활동 잠수정 '갈매기'(옛 비둘기) 폭발사고로 3명 사망, 1명 중상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161226001&code=910302
국군 정보사령부(사령관 노상원 육군소장·육사41기)가 운용하는 특수 잠수정, 일명 ‘갈매기’가 폭발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국방부는 16일 “경남 진해 해군 수리창에서 오늘 오전 8시30분쯤 잠수정 수리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 2명은 다쳤다”고 밝혔다.
정보당국 관계자는 “폭발한 잠수정은 일명 ‘갈매기’(구 비둘기)로 불리는 코스모스급 특수작전용 잠수정으로 정보사가 운용중”이라고 밝혔다.
코스모스급 특수작전용 잠수정은 10명 내외의 특수요원이 탑승해 적진 정찰 및 기뢰봉쇄 등의 특수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필요할 경우 대형함정도 폭파할 수 있는 무장이 가능하다.
코스모스급의 기준배수량은 약 70톤급 정도로 잠항심도는 150m이다. 수중속도는 7노트로 기뢰부설이나 특수부대 상륙작전용 임무를 수행한다.
사고가 난 잠수정은 1988년 이탈리아 코스모스사 SX756/MG110 7척을 코리아 타코마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것 중 한대로 알려졌다.
코스모스급 잠수정인 ‘갈매기’는 폭탄조작, 수중운반, 폭파 등은 물론 무귀환 훈련, 유사지역침투훈련, 탈출훈련 등을 이수한 특수요원들을 작전지역까지 이동시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코스모스급 잠수정을 운용하는 ‘갈매기 편대’는 국군 정보사령부 제 912부대 소속으로 노후화돼 수년 내에 퇴역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모스급 잠수정이 ‘갈매기’라 불리는 이유는 모선에서 침투요원들을 태워 작전지역까지 이들을 이송하는 역할을 하는 데 따른 것이다. ‘갈매기’ 잠수정의 초창기 별명은 ‘비둘기’였으나 바다에서 작전하는 잠수정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바닷새인 갈매기로 명칭이 바뀌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부상자 2명 가운데 1명도 치료도중 숨진데다 실종자도 숨진 채로 발견돼 당초보다 사망자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폭발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바다로 튕겨 나갔던 실종자도 숨진 채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 잠수정은 진해군항에 계류 중이었으며 수리작업을 앞두고 장비작동검사를 하다가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자와 실종자는 모두 장교와 부사관 등 간부들이다.
사고가 난 잠수정을 운용하는 부대는 진해군항에서 사고 현장 수습작업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고는 다양한 장비를 시험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안다”며 “부상자 의식이 회복되는 대로 증언을 청취하는 등 사고 원인을 본격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