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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8 11:53
다음 기회에 ⓒ gettyimages/이매진스 |
다저스(3승2패) 1-2 콜로라도(4승1패)
W: 프리랜드(1-0 1.50) L: 류현진(0-1 3.86) S: 맥기(1/0 0.00)
부상 복귀전을 감안하면 더욱 야속하게 느껴지는 쿠어스필드 등판. 이 부담을 덜어내려면 선취점이 필요했지만, 다저스는 1회초 만루 기회를 놓쳤다. 포수 그랜달이 내보낸 블랙몬(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은 도루 실패로 지워졌지만, 르메이휴와 카를로스 곤살레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곤살레스의 타구는 시프트가 걸린 것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 어제 시즌 첫 홈런을 친 아레나도는 류현진의 패스트볼(91마일)을 적시 2루타로 연결시켰다. 고무적인 것은 류현진이 실점 후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 스토리와 마크 레이놀즈를 파울뜬공-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끝냈다. 실책이 거듭 나온 혼돈의 2회말도 무실점으로 넘긴 류현진은 이후 4회초 득점지원을 받으면서 원점으로 돌아왔다(1-1). 하지만 5회말을 넘기지 못했다. 포수 가노에게 던진 패스트볼(89마일)이 가운데로 몰리면서 솔로홈런을 헌납했고, 안타(프리랜드)-볼넷(블랙몬)으로 무사 1,2루 위기에 빠졌다. 르메이휴를 병살타 처리하며 한 숨 돌리는 듯 했으나, 카를로스 곤살레스를 내야안타로 출루시켰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 수를 각별히 신경쓰는 모습. 또 한 번 위기에 몰리자 예상보다 빨리 류현진을 내렸다. 바뀐투수 스트리플링이 아레나도와의 승부를 이겨내면서 류현진의 최종 기록은 4.2이닝 5K 2실점(6안타 1볼넷)이 됐다(77구).
*류현진은 건강할 때도 1회에 어려움을 겪었던 선수였다. 그런 측면에서 1회 1실점 한 것은 큰 문제는 아니었다. 또한 아레나도는 비단 류현진 뿐만 아니라 모든 투수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타자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오히려 아쉬움을 남긴 것은 5회말이었다. 하위타순에 배치된 포수 가노에게 홈런을 맞은 데 이어 투수 프리랜드도 안타로 출루시켰다. 3회와 4회 까다로운 타자들을 3자범퇴로 잘 넘겼는데, 이 리듬이 중단되면서 투구 수도 늘어났다. 패스트볼 구속은 주로 89-91마일대를 형성. 가진 변화구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중반 들어 갑작스레 떨어진 구위를 보다 오래 유지하는 것이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 구종별 투구 수
1회 FB(11) SL(1) CB(1) CH(2) / 15구
2회 FB(05) SL(0) CB(1) CH(4) / 10구
3회 FB(07) SL(2) CB(3) CH(3) / 15구
4회 FB(08) SL(1) CB(2) CH(5) / 16구
5회 FB(10) SL(8) CB(2) CH(1) / 21구
*FB 41구 / SL 12구 / CB 9구 / CH 15구
류현진 오늘/통산 구종 분포도 비교
오늘 FB(53%) SL(16%) CB(12%) CH(19%)
통산 FB(53%) SL(15%) CB(11%) CH(21%)
류현진 탈삼진 내용
1. 블랙몬 / 3구 패스트볼(87.8)
2. 레이놀즈 / 4구 패스트볼(91.2)
3. 르메이휴 / 4구 슬라이더(86.6)
4. 아레나도 / 6구 슬라이더(85.6)
5. 스토리 / 6구 패스트볼(91.1)
류현진 이닝별 통산 ERA
1회 : 4.81 (58.0이닝 31자책)
2회 : 2.84 (57.0이닝 18자책)
3회 : 2.44 (55.1이닝 15자책)
4회 : 2.95 (55.0이닝 18자책)
5회 : 2.87 (53.1이닝 17자책)
6회 : 3.77 (45.1이닝 19자책)
7회 : 2.55 (24.2이닝 07자책)
쿠어스필드 구장 ERA (원정팀 성적)
2012 : 5.85 (46승35패 5.73)
2013 : 4.75 (36승45패 5.09)
2014 : 5.54 (36승45패 6.07)
2015 : 5.50 (45승36패 5.32)
2016 : 5.81 (39승42패 6.23)
*다저스는 끝내 반격하는 데 실패했다. 7회 대타로 나온 코리 시거가 득점권에 나갔지만 후속타자 두 명이 시거를 불러들이지 못했다. 오늘 다저스는 좌완 맞춤형 타선을 내놓았는데 결과는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좌완 약점을 계속 안고가는 모습. 터너가 멀티히트로 분투했지만, 테이블세터(포사이드 구티에레스)가 7타수무안타에 그쳤다. 푸이그도 안타 없이 볼넷 하나. 작 피더슨이 좌완 공을 안타로 때려낸 것이 패배 속 발견한 성과다. 콜로라도는 홈보이 프리랜드가 6이닝 6K 1실점(4안타 2볼넷) 승리를 따냈다(95구). 콜로라도가 2014년 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뽑은 프리랜드는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투수다. 오늘 이 슬라이더를 류현진 첫 타석 때 2구째 공으로 던지기도 했다. 아레나도는 3타수1안타 1타점. 곤살레스가 멀티히트 경기로 류현진을 괴롭혔다. 오늘 양팀 감독은 과거 샌디에이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특별한 관계. 버드 블랙이 물러난 직후 벤치코치 로버츠가 임시 감독을 맡기도 했다. 첫 맞대결은 감독 경험이 좀더 풍부한 블랙이 승리했다. 한편 다저스는 리치 힐이 벌써부터 손가락 물집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오늘 이경기 보려고 평소보다 일찍 잠들엇습니닫..
수면장애라 수면재 끊으려요즘은 잘 안먹엇는덷..
오직 이경기위해 어제저녁 일찍먹구잠듬..
깨어나서보니 2회초;;; 1회 1실점..
이건 전성기때도 종종 잇었던거라 그닥 신경안씀..
잘하다가 5회..허접타순에 당하네요;;;
그나마 후속 투수가 잘해줘서 2실점으로 마무리..
중요한건 본인이 던지고자 하는걸 얼마나 던졌냐는건데..
생각보다 잘던지더군요,,2년만의 실전투치곤..
최고구속이 150키로...요놈이 전성기 위기때 최고속이 153정도라면..
나쁘잖네요..보통 요놈아가 위기때 150~153정도 나와야 이닝먹어주드만요..
글고 아시다시피 개막후 첫등판땐 보통 투구수 제한을두죠.
다저스는 80여개로하엿더군요..
다음 등판땐 100여개근방은 던질듯하네요..
팀이 져서..개물빠따라 아쉽긴해도..
이정도면 성곡적이라 봅니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