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탑주소는 yt723.org이며, 이후 예정 주소는 yt724.org 입니다.
짧은글 & 일반정보 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월간  
【여탑 제휴업소】
휴게텔
하드코어
오피
오피
소프트룸
오피
하드코어
휴게텔
휴게텔
핸플/립/페티쉬
소프트룸
키스방
하드코어
건마(서울外)
건마(스파)
건마(서울外)
오피
하드코어

짧은글 & 일반정보
  • 커뮤니티
  • 짧은글 & 일반정보

2017.04.13 15:00

언더테이커1 조회 수:3,507 댓글 수:15 추천:0

페네르바체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터키 이스탄불 부르한 펠렉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터키 여자 프로배구 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0-25, 25-23 25-15 25-22), 골든 세트 16-14로 이겼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8일 열린 준결승 1차전에서 0-3(24-26 19-25 22-25)으로 졌다. 터키 리그는 3-0이나 3-1로 이겼을 때 승점 3점을 준다. 3-2로 이기면 이긴 팀이 승점 2점, 진 팀이 1점을 받는다.

1차전에서 0-3으로 무릎을 꿇은 페네르바체는 2차전에서 3-0이나 3-1로 이겨야 결승 진출을 결정하는 골든 세트로 갈 수 있었다. 2차전에서 두 세트를 내주면 준결승에서 떨어질 위기에 있었다. 1세트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린 페네르바체는 이후 내리 3세트를 따냈고 승부를 골든 세트로 이어갔다. 15점 제로 진행되는 골든 세트에서 페네르바체는 16-14로 엑자시바시를 꺾으며 극적으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연경은 19점을 올리며 페네르바체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주장 에다 에르뎀(터키)은 팀 최다인 21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블로킹 득점이 무려 8점이었다. 나탈리아 페레이라(브라질)도 16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 엑자시바시에 짜릿한 역전승을 한 뒤 환호하는 김연경(가운데)과 페네르바체 선수들 ⓒ 페네르바체 홈페이지

1차전을 손쉽게 이기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오른 엑자시바시는 남은 한 세트를 따내지 못하며 주저앉았다. 엑자시바시의 네슬리한 드미르 귈러(터키)는 두 팀 최다인 22점을 올렸다. 세르비아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는데 수훈을 세운 티아나 보스코비치는 17점을 올렸다. 그러나 페네르바체의 끈질긴 추격에 발목이 잡히며 다 잡았던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페네르바체를 철저하게 분석한 엑자시바시는 1세트부터 상대 리베로에게 집중적으로 목적타 서브를 넣었다. 리시브가 흔들린 페네르바체는 흔들렸고 1세트를 20-25로 내줬다.

대역전극은 2세트부터 시작됐다. 리시브가 살아난 페네르바체는 김연경과 에다 에르뎀 그리고 나탈리아의 공격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이들은 물론 폴렌 우슬레팔라반과 디츨레 바밧(이상 터키)의 공격도 살아나며 페네르바체가 2세트를 25-23으로 따냈다.

페네르바체의 기세에 엑자시바시의 조직력은 한풀 꺾였다. 3세트를 25-15로 따낸 페네르바체는 전세를 뒤집었다.

4세트에서 페네르바체는 보스코비치의 강한 공격과 서브에 고전했다. 세트 중반 11-15로 뒤진 페네르바체는 에다의 블로킹 득점과 디츨레의 속공으로 17-17 동점을 만들었다. 두 팀은 서로 점수를 주고 받으며 20점 고지를 넘었다.

▲ 극적으로 터키 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한 뒤 눈물을 흘리는 페네르바체의 주장 에다 에르뎀(오른쪽) ⓒ 페네르바체 홈페이지

엑자시바시는 22-21로 앞선 상황에서 세터 마야 오그네노비치(세르비아)가 레드 카드를 받았다. 거친 세리머니로 레드 카드를 받은 오그네노비치는 페네르바체에 한 점을 헌납했고 두 팀은 22-22로 팽팽하게 맞섰다. 경기 내내 페네르바체를 위협한 보스코비치는 연속 공격 범실을 했고 페네르바체가 4세트를 25-22로 따내며 승부를 골든 세트로 이어갔다.

골든 세트 초반 페네르바체는 연속 범실로 5-9로 뒤졌다. 무릎이 좋지 않은 나탈리아는 수비에서 문제점이 나타났다. 마르셀로 아본단다(이탈리아) 페네르바체 감독은 나탈리아가 후위로 빠질 때 수비가 좋은 마렛 발켄스타인(네덜란드)를 내보냈다.

그러나 크게 벌어진 점수 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못했다. 엑자시바시는 네슬리한과 보스코비치의 공격 득점으로 13-7로 앞서며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페네르바체는 에다의 연속 블로킹으로 10-14로 추격했다. 그러나 여러모로 뒤집기 어려운 점수 차였다. 결승 진출이 불가능해 보이던 페네르바체는 이때부터 믿을 수 없는 역전극을 펼쳐나갔다.

▲ 대역전극에 성공한 뒤 코트로 나와 기뻐하는 페네르바체 선수들 ⓒ 페네르바체 홈페이지

페네르바체는 에다의 속공과 블로킹 득점으로 12-14로 점수 차를 좁혔다. 이 상황에서 보스코비치는 다시 한번 공격 범실을 했고 김연경은 듀스를 만드는 블로킹 득점을 올렸다.

14-14 듀스를 만든 페네르바체는 김연경의 연속 공격 득점으로 골든 세트를 16-14로 따냈다. 페네르바체는 10-14에서 6연속 득점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정규 리그 1위에 오른 바키프방크는 4위 갈라타사라이에게 발목이 잡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페네르바체는 갈라타사라이와 올 시즌 터키 리그 우승 컵을 놓고 대결한다.


헐..마지막세트 하이라이트봣는데

역대급 경기였군요..


터키리그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1-4 2-3위가 붙나보네요..

척경기 3-0으로 내줬으니 두번째경기 3-0이나3-1로 이겨야 골드세트치룰수있고..


기어이 골드세트까지 갔지만 13-7로 뒤짐(우리나라 세트스코어 2:2일시


마지막세트 15득점과 같은 15점방식)


이걸 역전하는건..글쎄요..더군다나 정규리그도아닌 포스트시즌에서 ..대박..

역시 갓연경이군요 후덜덜~



  • 글쓰기 +점
  • 댓글 +점
  • 추천 +점
  • 글읽기 +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전체공지   개인회원 신규가입후 사이트 이용방법 (활동,등업,계급제,포인트 등) [6] 관리자 07.08 52 65540
  전체공지   이중닉(이중 계정)은 금지입니다. 발견하면 본닉 여부 없이 모두 탈퇴됩니다. [34] 관리자 06.25 47 29420
  전체공지   ⎝⎛⎝⎛⎝⎛⎝⎛ 선입금 요구하는 업소는 패스 하세요!!!!! ⎝⎛⎝⎛⎝⎛⎝⎛ [9] 관리자 06.09 22 51580
  전체공지   ※ 게시판 전체 운영 지침 [15] 관리자 03.01 51 45005
  전체공지   작성글에 이미지 첨부하는 방법 관리자 05.18 119 111159
  전체공지   여탑 접속이 안될때 (11.21 updated) yt723.org [168] 관리자 01.08 255 142723
  이벤트발표   9월 3차 무료권 이벤트 [완료] [8] 관리자 09.20 1 222
  이벤트발표   9월 2차 무료권 이벤트 [완료] [10] 관리자 09.10 0 425
  공지사항   ※ 게시글 신고(비추천)를 악용하거나 남발할 경우 제재합니다. [4] 관리자 01.08 10 1407
  공지사항   사이트 동작이 비정상 적일때, 브라우저 캐시 데이터를 삭제하는 방법 [1] 관리자 09.01 9 4364
  공지사항   ※ 짧은글 게시판 규정 - 사진, 동영상들만 올리는 글, 일부 질문글은 삭제합니다. (업데이트: 2023-07-27) [3] 관리자 04.17 23 7777
7618 던킨행사 [4] file 아가멤논 04.14 0 1972
7617 맘스터치 뉴 메뉴 출시 [5] 아가멤논 04.14 0 2343
7616 제주도 맛집 및 여행후기.^^ [25] HOGU bori 04.13 0 3411
7615 진짜 룸 퍼블릭 북창동여러곳다녀봤지만 다 업소녀는 지겹네요 진짜 소원이요 ㅋ [17] 해운대경포대 04.13 0 3571
7614 글을 읽고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든분들에게 감사인사 전합니다. [42] 조폭서기 04.13 0 3321
7613 영상관에 룸빵 궁금한데요 [13] 사정해도될까요 04.13 0 3864
7612 주식 전문가 후기는 솔직하게 현재 모하고 있나요? [16] 불꽃남자지야 04.13 0 2777
7611 클럽에서 보는 여자들은 업소녀가 아니군요 [12] 길동씨유아름 04.13 0 3994
7610 성인 PC방이 끝나고, 이젠 성인 VR방(코인 자딸방)의 시대가 온다? [14] 4할타자 04.13 0 4640
7609 사는게 너무 무료해서 앙톡질에 도전중입니다..가르침을 주소서..ㅠㅠ [9] 마보30 04.13 0 2505
7608 정말 극한의 경험을 해보고 싶으신 용자는 왕추천 후 댓글로 손들어 주세요 1부 [48] 뭣이중헌디 04.13 0 5338
7606 이런 보지(털) 또 없습니다.. [142] file 오스타 04.13 0 12683
7605 초건마에서 당했네요 ㅠㅠ [33] TOM N TOMS 04.13 0 5254
7604 오늘도 레오라 이년이 일을 못하게 만드네요 [11] file 매미리스 04.13 0 4261
7603 197.5cm/140kg 해리의 사진~ [34] file 셈셈 04.13 0 7604
7602 엉덩이 털린 도둑들 [31] file 오늘도마시자 04.13 0 7214
7601 분명 뭔가 후루룩 왔다가 지나갔는데? [2] Finalwave♭ 04.13 0 2857
7600 역시나 예상은 했지만. [12] Finalwave♭ 04.13 0 3405
7599 요즘 길거리 흔한 풍경들... [93] file 낭만파 04.13 0 8857
7598 여연예인들의 무리한 도전 [42] file 나그네999 04.13 0 8390
7597 점심떡 성공 [22] 던힐맨- 04.13 0 5555
» 헐~ 갓연경 그리고 페네르바체 대역전 결승진출! [15] 언더테이커1 04.13 0 3507
7595 개인방송 BJ들 수입이 어떤가요?? [18] 블랙페퍼 04.13 0 3526
7594 영상] 운전 중 사까시 외 [29] 구구리 04.13 0 6681
7593 제휴토토 솥뚜껑 먹튀당했는데 짧게에 글올린거 말도없이 지워졌네요 [7] 신림개돼지 04.13 0 281
7592 예~~~~전...세이클럽 시절.. [34] 마싸지 04.13 0 4333
7591 야동 배우도 강제적으로 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여자 공무원 [21] 우리릴 04.13 0 4870
7590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스포 없는 간단 후기. [19] file 해탈 04.13 0 3409
7589 건전마사지 힐링타임의 의미가 궁금하네요 [6] 브리너 04.13 0 2628
7588 역시 남자나 여자나...매한가지 [29] file 구구리 04.13 0 6057
7587 야호~ 여자친구가 유럽 여행을 갑니다! [51] 라퓨타™ 04.13 0 3854
7586 유럽여행좀 여기저기 다니고싶네요 ♥ [16] 라벤다질싸 04.13 0 2454
7585 운전하면서 bj 받는거 정말 위험하네요ㅋㅋㅋ [31] 닝겔2 04.13 0 5523
7584 논현동에서 서초동으로 가게 이사갔는데도 식품관계법령 위반 / 사회상규 위반하며 싸게 파는 업소 홍보 그... [10] 어디루요 04.13 0 2532
7583 유처니가...ㅋㅋㅋ [21] file 마왕과나 04.13 0 5084
7582 여자들 보징어... 자기관리의 문제인가요? [18] 나는착ㅋ 04.13 0 3189
7581 요즘 볼 때마다 심쿵한 언냐 [53] file 꽃★별 04.13 0 7560
7580 발기력에 도움이 되는 신발. (지극히 개인적인..) [18] file partycan 04.13 0 4879
7579 병원이 눈요기 좋네요 [21] 쿵빡 04.13 0 5012
7578 여자 애무하는 팁! [16] 마성기와견질녀 04.13 0 4443
7577 게시판에 링크 접속할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30] file 추시야 04.13 0 4403
7576 3500만원정도 있으면 무슨 차 사실건가요?? [69] 파란숲 04.13 0 4866
7575 여자 애무하는 팁! [73] 귀다리아저씨 04.13 0 7186
7574 인증샷 찍을때 화질 선명하게 나오는 어플이나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14] 닥치고고 04.13 0 2498
7573 여탑제휴 토토 솥뚜껑 이용하시는분들 참고하세요. [25] file 신림개돼지 04.13 0 1033
7572 펌)소개팅에서 보여주면 여자들 뻑가는 장기자랑 [40] 태희는빽보지 04.13 0 8220
7571 인천본마시지왔네요 [10] 불타는고3 04.13 0 2878
7570 팬티 뒤집어 입고 들어와사 걸렸습니다 [52] 바람돌이79 04.13 0 6025
7569 2017년 04월 13일 운세 [14] 아가멤논 04.13 0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