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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23:04
결혼 생활 물론 힘들지요.
여자도 잘 만나야 하지만
아무리 잘만나봐야 그냥 조금 덜 속썩히는 여자 사람일뿐이고
여자는 여자일 뿐이고 남자는 남자일 뿐이고
여자와 남자는 정말 다른 존재입니다.
어리나 나이가 드나 늙으나 여자는 여자입니다.
남자의 입장? 감성적 입장에서 남자의 입장 따위는 여자에게 없죠.
정말 이 세상에 이렇게 불합리하고 감정적인 생명체가 존재하나 싶을 만큼
여자는 정말 그런 존재입니다.
조그만 자영업을 하는 직원 몇명되지 않는 회사를 운영하고 가장의 노릇도 하고 있습니다.
집에 생활비 주는것도 항상 벅차지만 어떻게 어떻게 되어가고
직원들 급여 나가는 것도 벅차지만 어떻게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어떻게 어떻게 버티다 보니 이제 조금씩 형편이 나아질거란 기대는 있네요.
회사 법인카드로 뭐 이런저런 접대나 비용처리 하다보니 씀씀이에 제한은 없지만
돌아보면 사실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돈은 한달에 50만원 정도 내외가 되는것 같습니다.
하루 담배 한값에 사무실에서 모두 퇴근한 후에 홀로 마시는 소주 한두명과 편의점표 안주거리 정도...
주말에 낚시에 빠져서 사는 것은 집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이니 제외했네요.
정말 때로는 고되게 때로는 참담하게 벌어서 생활비를 건내주고
정말 때로는 벅차게 때로는 비참하게 벌어서 직원들 급여를 주고 임대료를 지불하고
힘들게 한달을 또 넘겼다는 위로주로 홀로 책상에 앉아 소주 한두병을 마시고
대리비도 아까워서 버스를 타고 환승하여 전철을 타고 귀가합니다.
왜 이렇게 한심하고 힘든 삶을 사느냐고 묻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이렇게 답변하고 싶네요.
어른이니까........
내가 번돈은 다 내꺼이고
내가 번돈은 다 내가 써야하는 생각을 가시진 분이라면
현재 멋지고 즐거운 삶을 살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어른은 아니라고 봅니다.
대답은 한줄인것 같습니다.
어른이니까요.
하지만 많이 지칠때는 저도 가끔 일탈을 즐깁니다 ^^
모두 성숙한 여탑인이시니 정도를 조금만 지켜가시면서
멋진 어른이 되셨으면 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