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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12:01
자주 가는 노래방에서 이제껏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내던 아가씨가 있는데요...
요새 불러서 술을 자주 먹다 보니까... 섹드립도 치게 되고 그래서 진도 좀 빼볼까 하는데..
자긴 불감증이고.. 예전 전남친과의 경험을 보자면...섹스하게 되면 그 다음날 냉도 많이 생겨서 꼭 병원에 갔었다네요..
꼬셔서 함 먹어야 하는데.. 만약에 먹게 된다면.. 어떻게 요리를 해야할까요?
그나마 유두는 조금 느껴지긴 한다는데... 삽입하게 되면 물도 마르고.. 별로 못 느끼겠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