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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1 23:02

Hope1234 조회 수:2,331 댓글 수:7 추천:0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선수였지만, 스포츠 선수가 운동만 잘해서는 재미가 없다는 기준대로면

최고의 선수로 봐도 무방합니다. 그나저나 여탑 글 작성 기준 좀 웃기네요.

"1 8 년"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글쓰기가 안 돼요. 홍성흔 야구 경력이 1 8 년인데-_-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10122

[김원익의 휴먼볼] ‘굿바이 캡틴’ 홍성흔, 끝까지 뜨거웠다

‘굿바이 캡틴’ (사진=두산)
[엠스플뉴스]
 
l 두산 캡틴 홍성흔의 은퇴식이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엠스플뉴스'가 그 현장에서 '야구선수 홍성흔'의 마지막 길을 취재했다.
 
‘굿바이 캡틴.’
 
“가장 열정적이었던 선수이자 캡틴이었다.” 그가 어떤 선수였는지를 물으면 많은 이는 그렇게 답했다. 여기서 '어떤 선수'는 바로 ‘영원한 캡틴’으로 불리는 홍성흔이다. 
 
홍성흔은 4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 앞서 공식 은퇴식을 했다. 18시즌 간 홍성흔이 온 몸을 던졌던 두 팀의 선수단과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진 은퇴식이었기에 더 의미가 있었다.
 
미국 코치 연수를 떠난 홍성흔은 부쩍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 또 평소 그와 달리 다소 긴장된 얼굴이었지만, 또 밝은 얼굴이었다. 앞서 취재진을 만나 여유 있게 농담을 하던 그때완 또 다른 표정이었다. 은퇴식 내내 홍성흔은 진지했지만 미소를 잃지 않았다.
 
소박했지만 뜨겁고 진한 정이 가득했던 은퇴식이었다. 먼저 홍성흔의 활약상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됐다. 1999년 신인으로 프로에 입단해 신인왕을 수상하던 때 모습이 나왔다. 지금관 달리 앳된 얼굴에 포수 마스크를 쓴 때였다. 
 
2001년 마해영을 삼진 처리하고 진필중과 포옹하는 장면도 나왔다.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뻐하는 그 모습을 보며 두산 팬들도 함께 미소 지었다. 이어 2015년 2번째 한국 시리즈 우승의 순간까지, 그의 모든 활약상들이 영화처럼 전광판에서 상영됐다.
 
홍성흔 은퇴식(사진=엠스플뉴스 김원익 기자)
홍성흔은 손을 모으고 경건하게 영상을 지켜봤다. 장면이 바뀔 때마다 그의 얼굴엔 말로는 다 설명하지 못할 진한 감정이 스쳐 지나갔다. 그리고 영상이 끝나자 홍성흔은 언제 그랬냐는 듯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 쏟아지는 환호성에 박수로 답례했다. 선수 생활 동안 수십만 번을 쳤던 그 힘찬 박수였다. 
 
“이곳 야구장(잠실구장)은 1 8 년 동안 팬 여러분과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곳인데 오늘은 오로지 저만 축하를 받는 것 같아 미안하고, 또 감사하며 영광스럽습니다.” 홍성흔이 밤새 고심하며 직접 써내려간 은퇴 소감의 시작이었다.
 
홍성흔은 “솔직히 이 야구장을 미친 듯이 뛰어다니고, 그 모습을 통해 팬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들을 수 없다는 현실. 또 야구선수로서 은퇴한다는 것이 받아들이기 쉽지만은 않았습니다”라며 솔직한 은퇴소감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내 밝은 얼굴로 새로운 다짐도 전했다. 
 
“오늘 이 많은 팬 여러분의 축복 속에 감사히 떠나겠습니다. 지금까지도 감사했었고 앞으로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사랑 잊지 않고 다시 훌륭한 선배, 훌륭한 지도자로 선수 때보다 더 멋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축복 가득했던 은퇴식, 홍성흔은 울음을 삼켰다
 
홍성흔은 울음을 삼켰다(사진=두산)
홍성흔의 은퇴식엔 팬들도 함께 했다. 팬클럽 대표가 직접 나와 홍성흔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은퇴식의 주인공이 선수와 팬이란 걸 잊지 않은 의미가 큰 장면이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제2의 인생’을 찾아가려 하는 홍성흔”이라고 축하한 이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선수는 은퇴하는 순간부터 고생이라는 걸 기억하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또 김 감독은 “바로 코치를 맡는 것도 좋겠지만, 해외연수와 공부를 통해서 ‘나만의 것’을 가지는 게 더 중요하다”며 노력하는 지도자가 되길 당부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홍성흔은 열정적인 선수다. 벤치에서는 분위기를 이끌고 그라운드에서는 책임감을 보여줬다. 리더십이 있는 선수였다”며 홍성흔을 떠올렸다.
 
두산과 롯데의 선수들도 축하 영상을 통해 마음을 전했다. 유희관은 “선배를 통해 선수로서 롱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 은퇴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이대호는 “이렇게 은퇴를 한다니까 믿기지 않고 섭섭한 마음도 든다. 하지만 새 인생을 시작한 만큼 하는 일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며 밝게 미소 지었다. 전 롯데 동료였던 황재균(샌프란시스코)과 각계각층의 연예인까지 축하 영상으로 홍성흔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베이스에 마지막 키스(사진=두산)
 
다음 순서는 홍성흔이 그토록 자랑스러워 했던 포수로 전하는 마지막 인사였다. 바로 홍성흔이 ‘홈 베이스’에 키스를 하는 순서였다. 베이스를 조심스럽게 밟은 홍성흔은 그 위에서 한 바퀴를 돌았다. 마음을 다지듯 꾹꾹 눌러 밟았다. 이후 베이스에서 내려온 홍성흔은 조심스럽게 무릎을 꿇고 아주 경건한 키스를 했다. 
 
은퇴식의 하이라이트인 카퍼레이드도 이어졌다. 이날만큼은 모든 이들이 한목소리로 홍성흔을 외쳤다. 특히 두산과 롯데 팬들이 홍성흔의 응원가를 번갈아 가며 따라 부르는 모습은 어떤 은퇴식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장관이었다.
 
두산과 롯데에서 사용한 홍성흔의 응원가는 밴드 ‘4 non blondes’의 노래 ‘What’s Up’을 개사해서 만들었다. 구단명만 바꾸면 가사까지 똑같다. 그렇기에 두산 팬들은 ‘두산의 홍성흔’을 롯데 팬들은 ‘롯데의 홍성흔’을 함께 외쳤다.
 
홍성흔을 태운 퍼레이드카가 두산 팬들이 위치한 1루 내야를 지나 외야를 돌고 롯데 팬들이 있는 3루 내야를 지나는 동안 함성은 점점 더 커졌다. 응원가와 ‘홍성흔’을 연호하는 목소리는 끊이질 않았다. 관중석엔 홍성흔의 이름을 외치며 눈물을 흘리는 팬들도 다수 보였다.
 
홍성흔이 은퇴 소감을 밝히자 눈물을 흘리는 팬(사진=엠스플뉴스 김원익 기자)
홍~성흔~홍~성흔, 파이팅! (두산-롯데)의 홍성흔’
 
현역시절보다 더 큰 소리의 응원가가 울려퍼졌다. 홈과 원정 관중 할 것 없이 이날만큼은 모두가 한마음이었다. 기립박수도 이어졌다. 이날 모인 2만 5000명의 만원 관중은 아낌없는 박수와 함성을 쏟아내며 홍성흔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홍성흔의 야구인생을 함께 한 가족들을 위한 순서도 있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구였다. 홍성흔의 딸 화리 양이 시구, 아들 화철 군이 시타를 각각 맡았다. 아버지 홍성흔이 포수 마스크를 쓰고 화리 양의 시구를 받으며 은퇴식을 마무리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은퇴식 내내 홍성흔의 눈은 자주 촉촉해졌다. 하지만 약속대로 홍성흔은 끝까지 울지 않았다. 마치 그의 상징과도 같은 밝은 얼굴과 미소를 잃지 않았다. 홍성흔은 가족들의 손을 꼭 잡고 그가 연 새로운 인생을 향해 그라운드 밖으로 걸어나갔다.
 
홍성흔의 다짐, “지도자로 새 인생 살겠다”
 
홍성흔(사진=엠스플뉴스 김원익 기자)
은퇴식 전 열린 특별 기자회견에선 홍성흔이 마음에 담고 있었던 모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홍성흔은 미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현재의 근황, 갑작스레 선수 은퇴를 결정한 배경, 그리고 꿈에 대해 특유의 솔직하고 위트있는 말로 모든걸 풀어냈다.
 
홍성흔은 이역만리 낯선 미국에서 지도자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 과정을 설명하는 홍성흔의 모습은 두려움 없이 플레이했던 현역시절과 놀랍게 비슷했다. 그리고 마흔을 훌쩍 넘은 홍성흔의 미소는 지금 함께하고 있는 루키 선수들만큼 싱그러웠다. 은퇴식마저 웃음바다로 만든 재기발랄함까지 여전했다. 
 
근황을 알려 달라.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루키팀의 인턴코치를 하고 있다. 난 그 가운데 배터리·타격 코치를 맡고 있다. 두산과 박찬호 선배가 샌디에이고 코치 연수를 위해 많이 애써줬다.
 
코치 생활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나.
 
샌디에이고 루키팀 코치는 얼리워크(Early Work) 때문에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일과를 시작한다. 그 이후 여러 훈련을 도와주고 있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차이를 엄격하게 두더라. 선수들을 만족시키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영어 실력은 많이 늘었나.
 
아직 제자리인 것 같은데, 박찬호 선배는 ‘적응력 하나는 끝내준다’며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 사실 그 정도까진 아니고, 이젠 조금씩 말이 들리는 정도?
 
체중이 많이 빠진 것 같다. 힘들었나.
 
가기 전엔 만만히 보고 갔다(웃음). 야간 훈련도 없을 줄 알았고 훈련량도 적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대신에 새벽 훈련이 있더라. 정말 많이 뛰어다녔다. 늘 뛰어다녔던 것 같다. 다른 루키팀 분위기가 어떨지 모르겠는데 샌디에이고는 군대 같은 느낌이다.
 
훈련 종료 이후 일과는 어떻게 보내고 있나.
 
영어수업을 받고 있다. 사실 미국에서 코치를 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다. 한국에서 많은 지도자가 연수는 받았지만, 여태껏 정식 코치로 인정을 받은 분이 없는 것으로 안다. 
 
(이만수 전 SK 감독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으나 정식 직함은 ‘불펜 포수-Bullpen Catcher’였다. 다만, 미국의 불펜 포수는 작전 회의에도 참석하는 등 한국의 코치와 같은 대우를 받고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린다. 사실상 한국의 배터리코치와 같은 개념이다.)
 
쉽지 않은 도전이 될 텐데.
 
많은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의 코치 연수생들이 있다. 또 도전하는 이들이 워낙 많아 주위에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한다. 하지만 ‘정식 메이저리그 한국인 코치 1호’라는 목표를 가지고 끝까지 도전하고 싶다.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며 ‘다시 뛰고 싶다’는 생각을 들진 않나.
 
선수들이 내게 와서 타격폼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여전히 내 배트스피드가 좋으니까. 그만큼 아직 에너지가 남아있다. 하지만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다시 뛰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선수들에게 인정받는 코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사실, 이젠 근육도 다 빠지고 아주 평범해졌다(웃음). 체중이 15kg 정도 빠졌다. 몸은 힘든데 정신적으론 정말 행복하다. 
 
어떤 지도자가 되고 싶은가.
 
‘선수들과 함께 뛰는 지도자’다. 난 천성부터 무게를 잡는 걸 못한다. 어울려서 같이 뛰고 시범을 보이는 코치. ‘이 코치가, 또는 이 감독은 정말 열정적이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선수와 똑같이 열정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품고 있는 그런 지도자가 되겠다.
 
홍성흔 “두산과 롯데 모두 내겐 소중한 팀”
 
카퍼레이드를 하고 있는 홍성흔(사진=두산)
 
두산에서 은퇴식을 준비해줬다. 
 
정말 생각도 못했다. 두산에서 많은 배려를 해줬다. 껄끄러울 수도 있는 상황인데 이렇게, 롯데와 경기에서 은퇴식을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내심으론 ‘은퇴식은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 기여를 인정해 줬기에 그래서 더 감사한 마음이다.
 
두산과 롯데 모두 애정이 많다. 감회가 남다르겠다.
 
이젠 어떤 한 팀 소속이 아닌 야구인의 입장이다. 기회를 준 롯데도, 신인과 끝을 함께한 두산도 모두 감사한 팀이다. 내겐 롯데도 소중하고 두산도 소중하다.
 
은퇴식을 치르는 지금 감정은 어떤가.
 
야구장에 오기 전에 ‘절대 울지 말자. 울면 지는 거다’라고 약속을 하고 왔다. 하지만 어떻게 될진 모르겠다. 마음의 준비를 하긴 했다. 떠난다는 마음보단 새 출발을 한다고 생각하며 기쁘게 받아들이겠다.
 
평소 입담 덕분에 방송 쪽의 러브콜이 많았을 것 같은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유가 뭔가
 
정말 많은 연락이 왔다. 심지어 MC를 보장해 준다는 연락도 많았다. 스포츠 스타 가운데 방송을 하는 서장훈, 안정환 씨 같은 사례도 있지 않나. 제의는 정말 많았다. 그런데 연예계 쪽은 마음이 불편하더라. 여태껏 야구를 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고, 쭉 야구를 해왔는데 연예계를 택하는 게 끌리지 않았다. 비록 보수가 없더라도, 지금 이렇게 선수들과 땀을 흘리는 게 더 행복하다. 
 
프로에서 뛴 18시즌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뭔가.
 
데뷔 시즌(1999년) 신인왕을 받았을 때가 가장 먼저 기억 난다. 2001년 주전 포수로 출전해 진필중 선배와 부둥켜안고 기뻐했던 한국시리즈 우승이 두 번째로 떠오른다. 또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기에 우승할 수 있었던 2015년 한국시리즈가 세 번째로 생각 난다. 
 
가장 자랑스러운 기록을 꼽아달라.
 
2,000안타가 계속 따라다닐 것 같다. 물론 거기다 230병살(통산 1위)도 따라오겠지만 말이다(웃음). 오른손 타자 최초로 달성했기에 2,000안타가 내겐 제일 뿌듯하고 좋은 기록이다. 
 
선수 생활에서 아쉬운 것 하나만 꼽는다면.
 
마지막 시즌이다. 팬들께 기량적인 면에서 실망을 안겨드린 게 가장 아쉽다. 또 말실수도 했는데, 그 점을 후회하고 아쉽게 생각한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다.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선수였다. 
 
난 팬들의 사랑을 먹고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절대 실력만으로 선수 생활을 한 게 아니었다. 은퇴를 결심한 것도 몸은 괜찮았는데 ‘선수 생활을 더 하면 이 사랑마저 잃겠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팬들이 믿어주고 응원해주셔서 항상 감사했다. 이젠 더 홀가분하게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
 
아듀! 영원한 캡틴(사진=두산)
- 홍성흔 약력 -
 
1999년 두산의 전신 OB 베어스에 입단한 홍성흥은 입단 첫해 주전 포수 마스크를 쓰고 신인왕에 올랐다. 이후 2001년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2004년 최다 안타 1위(165개), 타율 3위(0.329)에 올랐으며 2008년 두산, 2009년과 2010년엔 롯데 유니폼을 입고 3년 연속 타율 2위에 올랐다. 
 
2009시즌부터 롯데와 4년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고 뛴 시기가 2번째 전성기였다. 2010년엔 타율 0.350/26홈런(4위)/116타점(2위)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2013년 두산으로 복귀해서 대기록을 세웠다. 2015년 6월 14일 잠실 NC전서 우타자 최초이자 역대 다섯 번째로 통산 2,000안타를 기록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1,957경기 출장/타율 0.301(6789타수 2046안타)/208홈런/1,120타점.

포수(2회)와 지명타자(4회)로 6개의 골든글러브를 획득했고, 국가대표로는 1998 방콕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2002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2000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을 수상했다. 
 
김원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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