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을 할떄 조심해야할 것을 질의드렸었습니다.

http://www.600yt.org/sbbs/action.do?bo_table=board312&wr_id=29805872#c_29811446

1. 금일 면접: 1시간 가량

2. 나이 20(생일 안지남/ 형법상 미성년임)

3. 직업  대형상가에 입점한 데상트 판매 점원

4. 특이점.....하기 설명

5. 외모

플렛 슈즈, 커피색 스타킹(덧신착용),

종아리까지  레이스 달린 치마, 작은 토드백

(허벅지 이하 다리라인 보임. 스타킹 보니까 마음이 동했음.)

( 슬림 체형 160정도 45 / 가슴 없어 보임)

눈웃음 작렬-좀 야비한 억지로 만들어진 눈웃음의 전형.

커피숍에서 기다렸습니다.

약속한 정시에 나타났음.

오자마자 인사하고 음료 시키겠냐고 말하자,

여자:  여기서 나가요.

- 그냥 여기서 이야기 하죠.

여자: 쫌....여기말고 조용한데로  밖으로 나가요.

나가자 마자 여자 담배핌

다피자 마자

여자: -조용한 곳에서 이야기하고 싶어요

어디요?

여자: -모텔가요..조용하잖아요.

그건 곤란한데요.

여자: -왜요?

- 난 첨부터 좀 그런데요.  (상당히 당황했음)

- 커피숍 싫으면...공원에 가요. 모텔은 첨부터 그러네요.

근처 주택에 소속된 공원으로 데리고 감.

<이야기 시작>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자  나중에 알려준다하고 자신에 대한 방어가 심함.

- 어떤 방향성을 생각하냐? ......

여자:  잘 모른다 이런거 첨이다. 조건 원조 만남도 안해봤다.

- 금액이나 시간에 대해 생각해봤냐?

여자: 모른다 그쪽에서 말해 줬음 한다.

-한달에 몇번 쉬냐?

여자: 한달에 4번쉰다 평일인데 요일은 랜덤하다.

        쉬는날 만난다면 늦어도 새벽 2-3시에는 들어가야한다.

- 일회성 만남인 조건만남의 페이를 알고 있느냐?

여자: 알고있다. 그러나 해본적은 없다.  

         아는 동생들이 조건 원조교제를 한다.

         아는 동생이 아래 동생들을 돌린다. 자기가 하지말라고 그애를 야단치고 때린적도 있다.

         아는 오빠가 오피를 한다. 걸려서 들어갔다 나와서도 한다.

          자기가 이걸 할 줄은 몰랐다. 죽으면 죽었지 하기 싫었다. 하지만 지금 형편이 그래서

          어쩔 수 없었다.

스폰에 대한 일반 적인 이야기가 오감.

- 생각 더해보고 연락해라. 난 할말 다했다.

여자: 네. 먼저 가세요

- 네

여자는 대화 끝나자 마자 바로 누군가에게 전화. 얼굴은 상당히 안좋은 표정을 지으면서

언듯 듣기에 모텔 못갔다고 말하는 뉘앙스.

한시간 후 톡 연락.

"도저히 못하겠어요 ..죄송합니다." (뉘앙스는 양심상 도덕적으로 이런건 못하겠다는 뉘앙스)

<회고>

만나자 마자 모텔가서 무슨 조용한 이야기를??

그러다 신고각 나오면............??

이렇게 마무리 되었지만. 쇼킹한 여자 였음.

어디서 일하는지는 알지만 상당히 비밀스런 위험을 안고 있는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