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앙톡을 하다가 어떤 아가씨가 카카오톡 id를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어제부터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어제부터 자꾸 영섹(영상통화하면서 하는 섹스)을 요구하더군요.

서로 영상통화를 하면서 서로간에 자위하는 것을 보여주자는 거죠.

그리고 secret talk이라는 어플을 다운받아서 1번방으로 들어오라고 요구하더군요.

근데 secret talk은 다운받던 중에 제 스마트폰에 다운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아예 스마트폰 상에서 삭제해 버렸습니다.

secret talk이 다운이 안 된다고 하자 카카오톡으로 영상통화를 하자고 해서 영상통화를 잠깐씩 두번했습니다.

어젯밤에 제 차안에 앉아 있었는데 실내등 조명을 끄고서 하니까 그 아가씨가..

(오빠 얼굴이 안 보여) (조명을 밝게 하고 얼굴 나오게 해봐. 그리고 휴대폰을 좀 뒤로 밀어서 다 보이게..)

라고 요구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빨통을 까고 보지를 벌리면서 자위하는 걸 보여주더군요.

(나만 하니까 재미가 없네, 오빠 것도 보여줘.. 오빠 자위하는 것도...)라면서 계속 요구했습니다.

저는 그 아가씨가 자위하는 것만 감상하고 옷은 안 벗었습니다. 제 얼굴은 보여줬지만 상의, 하의 다

탈의하지 않았구요. 그 아가씨 자위하는 것은 1분 정도씩 짧게 짧게 감상했네요.

외모는 예쁘더군요.

어제 그랬고, 오늘도 영섹을 요구합니다.

어제부터 의구심이 든게, 혹시 이거 몸캠피씽이 아닌가 겁 나네요.

제가 자위하는 걸 찍어서 제 지인들에게 유포시키겠다고 협박하고 유포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요구하는 것은 아닐지....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어제밤에는 제 얼굴은 보여줬지만, 상의와 하의는 탈의하지 않았습니다.

방금전까지 카톡을 서로 주고 받았구요. 일단 제 나이와 이름, 회사, 사는 지역은 전부 가짜로 말해줬습니다.

상대방이 영섹을 요구하는 것을 경험해 보신분들, 그리고 이와 비슷한 사례를 아시는 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일단 전 몸캠피씽이 의심되는데...

포털사이트 검색결과 secret talk이라는 어플은 스미씽 어플인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