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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3:37

4할타자 조회 수:2,972 댓글 수:31 추천:0



제 닉은, '남자는 모두 1개의 야구배트와 2개의 야구공을 가진 타자이다' 라는 설정이지만,
야구 동영상도 좋고, 실전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실제 야구도 꽤 좋아합니다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 많습니다
경기를 자주 보진 못하지만, 틈틈히 야구 뉴스나 소식은 꾸준히 봅니다
여탑에서도 야구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꾸준히 언급되고 있고,
야구 만화도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있을듯 합니다

개 중에, 좀 유명했던 야구만화들에 대한 평을 한번 풀어보려 합니다
물론, 이건 개인 취향이라, 작품을 보셨던 다른 분들의 느낌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1. 4번타자 왕종훈



야구라고는 전혀 해본적 없는 주인공이 감독의 실수로 명문 야구부에 입부,
끊임없는 노력으로 야구부의 핵심 전력으로 성장하여,
타 명문 야구부 및 유명 야구선수들과 승부에서 이기는 스토리

하지만, 주인공의 성장은 말도 안될 정도로 빠르거니와,
야구 경기에서는 꽤나 실전적인 느낌의 서술 및 전략을 만화적으로 묘사하기는 하나,
결과는 역시 특정 케릭터 몇명을 제외하고는 들러리에 지나지 않고,
고교생 투수가 너클볼을 구사하거나, 즉석에서 타 선수의 기술을 훔치는 등의,
리얼한 느낌과는 전혀 동떨어진 만화적인 요소가 섞여서,
만화의 흐름 자체가 오히려 진부하면서도 결국 말도 안되는 결말로 경기의 승패가 좌우됨
꽤나 인기가 많은 작품이라고 하나,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미 없었음
특히, 주인공인 왕종훈은 말이 좋아서 노력파이지,
결국 제 멋대로이고, 이기적인 행동 투성이지만, 그걸 다 좋게 좋게 해석하는,
주변의 케릭터들의 억지 끼워맞춤식 서술이 오히려 거부감이 들 정도




2. 터치







쌍둥이 형제 타츠야와 카즈야와 삼각관계인 미나미의 야구를 소재로 한, 순정적 스토리로
선수였던 카즈야가 사고로 사망하고, 형인 타츠야가 그 뒤를 이어받아, 갑자원에 진출한다
아다치 미츠루 작품의 성격답게, 야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불필요한 서술을 최대한 생략하면서, 순정만화 적인 요소를 섞어서 재미를 더한 작품

아다치의 작품 중에는 야구를 소재로 한 만화가 여러종류가 있으나,
최고의 히트작은 역시 터치였기에, 이 작품을 언급함
결국 만화답게, 특정 케릭터 외에 나머지는 들러리가 되는건 어쩔 수 없지만,
이 만화는 사실 야구는 스토리 전개를 위한 보조적 요소일 뿐,
결국 핵심은 순정만화와 크게 다르지 않음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재미를 느끼기 보다는,
소년 순정만화 취향에 맞는 분들이 더 좋아할만한 만화
물론,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었음



3. 메이져

메이저 5기 줄거리

주인공인 시게노 고로는 프로 야구 선수인 아버지가 경기중 데드볼에 맞아 사망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야구의 세계에 뛰어들게 된다
어릴적부터 야구에 푹 빠진 그는, 부상과 부상을 거듭하면서도,
의지를 굽히지 않고 좌투수로 전향, 명문고 입단을 거부하면서,
결국 메이져리그로 진출하여, 대 선수로 활약한다

재활 불가능한 부상을 거듭하면서도 경기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미련해 보일 지경임
의지가 강한 주인공의 모습을 묘사하는건 좋으나,
스토리 자체가 계속 벽만 생겨나는게 반복이다 보니,
질질 끄는듯한 지루함이 느껴져서, 재미가 반감됨
주인공이 워낙에 야구에만 미쳐 사는 천재 야구 소년이다 보니,
상상을 초월하는 강적 아니면, 부상 등의 리스크를 끼워넣을 수 밖에 없는 작품 묘사의 한계가 드러남
야구만화로서 인기는 상당했다고는 하나, 개인적으로 재미는 별로 없었음



4. 공포의 외인구단




상당히 오래된 국내 이현세의 작품
최재성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된 만화로, 인기가 상당히 많았음
어깨 부상으로 투수를 할 수 없었던 오혜성과, 타 구단의 잉여로 취급받던 백두산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승부사 손병수 감독에 의해, 지옥훈련을 통해, 일류 선수로 거듭나서,
부와 명예를 거머쥐고, 용병처럼 서부 구단에서 맹활약을 하나,
결국 오혜성과 엄지와 마동탁의 삼각관계로 인해,
오혜성의 승부 포기로 연승행진은 막을 내리고, 오혜성은 실명한다는 비극으로 마무리

30년도 넘은 작품이기도 하고,
당시 이현세 작품의 특징이기도 했지만,
모든 스토리는 오혜성의, 오혜성을 위한, 오혜성에 의한 모든 요소를 중심으로 서술됨
소년만화 치고는 꽤 무거운 스토리
원래 과거 보물섬 에서 연재했던 '고교 외인부대' 라는 이현세의 작품이 그 이전에 있었고,
이 만화를 먼저 본 사람은 공포의 외인구단이 재탕한 프로야구 버전이라고 느낄 수도 있음
소년 만화 보물섬의 연재 작품 치고는 역시 상당히 무거운 스토리
하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성인이 된 관점에서 이현세의 야구만화를 보게 될 경우,
여주인공인 엄지 같은 여자는 절대 만나선 안된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 뿐임 ;;;



5. 원아웃



오키나와의 야구 도박사 토야는 프로 선수인 코지마와의 승부에서 패배한 뒤,
만년 꼴지 팀인 리카온즈에 입단,
구단주와 원아웃 계약으로 연봉을 보합제로 계약하여, 구단주와의 승부에서 이기고,
꼴지팀인 리카온즈 선수들에게 승부의 정의와 정신력을 심어주고, 팀을 우승시키면서 떠나버림

전에 여탑에서 언급한적이 있었던 야구 만화로,
물론, 설정은 실전 야구에 비해 만화적인 뻥튀기가 강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봐 왔던 야구 만화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
도박과 승부라는 요소를 야구의 성격에 잘 맞게 믹스했으며,
특히 이 만화가 정말 재미있었던 이유는,
리카온즈의 모습이, 현재 우리나라 프로야구 구단인 한화 이글즈와 오버랩이 되는듯 했음
이 만화를 봤던 당시는, 류현진과 김태균이 정점의 방어율 및 타율을 찍고 있었지만,
한화의 성적은 꼴지를 면하지 못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성원은 참 열광적이었다는 점이 상통함



한화 이글즈는 진짜...
장종훈, 구대성, 송지만, 송진우, 강석천, 이정훈, 정민철 등등...
옛날 빙그레 시절의 무시무시했던 위용은 다 어디로 간건지 모르겠습니다
뭐, 그리 따지면, 옛날 해태 시절을 잃어버렸었던 기아가, 올해 최강팀으로 거듭나고 있고,
언제나 삼성이라던 삼성은 지금 시즌 꼴지를 하고 있으니,
세상 일은 역시 모르는겁니다

그리고, 올해 2017년 프로야구를 보면서...
이제 원아웃의 리카온즈는 한화가 아닌 삼성이 된것 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
원아웃에 나오는 리카온즈의 전설의 명타자 코지마는 이승엽이네요
시즌 마지막을 우승하면서 은퇴하면 좋으련만,
지금의 삼성은 꼴을 보니,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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