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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20:25
오늘 참 이상한 날이네여^^ 어떻게 스케줄이 다 캔슬이 날수가있는지 정말 신기할정도네여^^일단 후배년이
소개해준 4차원년 약속하고 한시간 만에 못본다고해서 그렇게 보자고 지랄하던 후배와 약속 그러나 또 낼 새벽
3시에 낚시가기로 한것 깜빡 했다네여 머 그럴수 있다하고 늘 금욜이면 못 놀아 환장한 년에게 톡 넣었는데 아
직 대답도 없음. 어이없는 가슴 쓸러내리며 각종 레이다망 다켜보지만 다 선약들이 있다고ㅠㅠㅠ
쓰벌 그런데 왜 이런날엔 더 나가 놀구 싶은건지^^ 나이가 드니 하루하루가 가끔 아깝긴 하네여. 난또 뭘하고
오늘 하루를 알찌게 보내야 하는지.... 그냥 불금에 뻘글하나 투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