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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0:57
2015년 제가 한창 홍대권 키스방을 다닐 때 만난 매니저였습니다.
95년생에 청순해 보이는 스타일이라 일주일에 3번씩 봤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수위가 높았던 것도 아닌데 제 눈에 콩깍지가 씌었던 거죠.
그런데 이 매니저가 진짜 여우였습니다.
제가 호구짓하고 매일 오다 싶이 하니깐 슬쩍 슬쩍 오빠 나랑 자고 싶지 않냐고 얘기하더군요.
바보같이 제가 이걸 냅다 물은거죠.. ㅠㅠ
하루 같이 자는데 50을 달라고 하더군요.
자기가 예전에는 한달에 2~300 받고 애인대행도 했다고 하면서 오빠라 싸게 해준다고 하더군요..;;
페이를 깍을려고 하면 오빠는 그럼 다른 애들 만나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바보같이 그 아이의 밀당에 홀랑 넘어가버려서 50씩이나 주고 하루 같이 있기로 했죠.
남부 터미널 근처 모텔에서 만났는데.. 이 아이가 만나기로 한 시간 보다 1시간이나 늦게 나오더니
만나자 마자 돈부터 달라고 하네요.. 이때 그냥 안한다고 했어야 했는데..
한번 봉지에 꽂아 보겠다고.. 미쳤던거죠..
한번 싸고 나니깐 물밀듯이 몰려오나 후회감에 50이면 키스방이 몇번인데 하는 생각..
온갖 잡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돈이 아까워서 한번 더 하려고 하니.. 자기 밑이 너무 아파서 못하겠다 하면서 계속 빼더군요..
아오.. 그러면서 자기 집에서 연락이 와서 가봐야 겠다며.. 휙.. 나가버리더군요..
저의 키스방 매니저와 조건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바보였던 거죠.. 그 뒤로 몇번 그 아이한테 카톡이 오긴했지만..
그때마다 너 만날 돈 없다고 쌩깠더니 연락도 끊기더군요..
참.. 비싼 수업료 주고 호구짓은 위험하다는 걸 배웠네요.. ㅠㅠ
이상 저의 조건 경험기였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