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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3 18:31
친한 여자 후배가 자기 친구를 하나 소개 해줘는데 얼굴은 감히 1등급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만.... 무튼 썰을
풀자면 소개 받고 2주 공들여 합궁 하였는데... 얼굴이 이뻐서 존슨이 불근불근 하더군요 근데 정말 다 좋은데
다 넘넘 좋은데 그녀는 목석인거죠ㅠㅠ. 이걸 어찌 해야하나??겁나 고민중 입니다. 정말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글래머라 진짜 죽음 인데 ...목석이라서 과연 극복 할수 있을 라나... 이나이에 가르칠수도 없고 처자가 삼십대
긴 하지만 이해가 안가는게 어지 섹을 그리 못하는지.. 요즘 생각이 많네요. 지금 일년여 전부터 만나는 아이는
정말 다 괜찬은데 와꾸가 살짝 딸리고... 이거 완전 둘이 섞으면 딱인데. 살면서 이런 경우가 몇번 있었지만 이
번엔 참 많이 고민 되네여 횐님들의 의견 이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이래서 여탑이 짱입니다. 이런거 물어볼
수 있어서 주말 잘 보내시고 오늘도 즐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