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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22:04
아는 지인이 계십니다..
그 분은 자영업자로 한 달에 꽤 버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아서 여유가 되는 편이죠.
술을 먹으면 끝은 무조건 유흥입니다.
한달에 유흥비로 적게는 80 많게는 150정도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룸은 안가니 거의 노래방아니면 오프샵들이나 BAR 입니다.
몇번 같이 가봤는데.. BAR언니들이랑 노래방언니들한테 "오빵~나 차비~" 이러면 차비주고~
언니들이 애교를 떨면 이쁘다고 또 주고~ (애들 버릇나빠지게..)
우헤헤헤~ 좋아하고 즐거워 하면서 미소짓은 얼굴이 짜증나서..
제가 몹 쓸짓을 했습니다. ㅠㅠ
그것은 여탑을 보여준 것 입니다.
그걸 보는 순간 그 분의 눈이 커다랗게 커지면서 무슨 판도라의 상자를 보는거 마냥..
제 핸드폰을 빛의 속도로 가져가서는 보기를 10여분..
충격에 빠진 지인에게 저녁에 톡이 옵니다.
자기는 이런데가 있는지 몰랐다. 나는 어떻게 이런데를 알았냐부터 시작해서~ 이러쿵 저러쿵..
그러고 마지막에는 결국... "주소 가르쳐 줘" 이러더군요.
그래서 가르쳐 주었습니다. ㅋㅋ
여탑이라는 이름의 파리지옥으로.... ㅋㅋㅋ
그렇게 가입을 하고 여기저기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아직 제 닉은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자꾸 톡으로 "여기 좋아보인다. 여기가자" "야야~ 저기 언니는 키가 170인데 가슴이 C컵이래~ 저기가자"
그래서 무서워요. ㅠㅠ
여탑의 업소들의 시간과 가격을 보면서 자기가 그 동안 호구짓을 했다고..
그것도 오크들과 오거들을 상대로 호구짓을 했다고 자괴감에 ㅋㅋㅋㅋ
여탑을 보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도움이 된 것 같아서 좋더군요.
지인이 이 곳에 잘 적응하고 뿌리를 내릴 수 있길 바라며.. 이글을 지인에게 남깁니다..
by 니지
덧글 : 이 게시판은 있는걸 알랑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