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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7 14:12

조건과만남 조회 수:4,623 댓글 수:32 추천:0

앞글에서 썼듯이 전 조루 극복을 위해 미아리에서 어떤 처자와 약 반년간 

매주 만났었습니다.   그당시 월급이 150 정도였는데 조루 치료를 위해 반 이상을 날렸었습니다.

이름이 세린이였는데 당시 22살에 갈색도는 금발 머리에 미아리에선 상당한 미인상이였습니다.

165 54  C에 술배 약간 있고 무엇보다 빼는거 없는 마인드가 좋았던 처자입니다.


처음엔 이 처자를 그냥 5만에 한타임만 만났습니다. 

아.. 정말 민망할 정도로 10초만에 끝났죠..  

아무리 돈주고 하는거라지만 자존심이 상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근데 저에게 아이구~ 그렇게 내 보지 느낌이 좋았어~ 기분 좋네~ 이러더군요.

물론 직업여성의 특성상 손님 비위 맞춰줄려고 한 말이겠지만  조루인 저에겐

마음이 풀리는 말이였습니다.

그후 처자가 마음에 들어서 2시간씩 끊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 한달은 푹찍이엿습니다.  2시간동안 4~5번 정도 사정을 했는데 관계시간은 5분 안넘었을겁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때우게 되었고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고민이나 이런거 이야기도 하고 재밌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러다 두달째부터 처자가 쌀거 같으면 그냥 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넣었다가 쌀거 같음 한번 뺏다가 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일반녀한테 이랬다간 죽빵 맞았을거에요 ㅋㅋ  진짜 이 처자 엄청 착한건지

한 5분을 그렇게 하게 해주더라구요.

그런날은 와~ 오빠 나랑 5분이나 했어~ 하면서 응원해줬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갔는데 그 처자가 없더군요.   이모는 딴 애 이쁜애 해준다고 꼬셨지만

그냥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가니 처자가 저 가자마자 달려오면서 안기고 뽀뽀 세례를 했습니다.

아휴~ 그냥 다른애 보지 왜 나만 봐~ 내가 그렇게 좋아~ 오빠 의리있네~


이때부터 처자가 사창가 안에서가 아닌 밖에서도 저를 만나주더군요.

오빠 월급쟁이인데 여기 20만원씩 꼴아박으면 돈 못모으니까 그냥 자기 시간 있을때

텔가서 하자구. 대신 10만원만 주라고 하더군요.  텔에서 하면 이모한테 안뜯기니 똑같다고.

텔에선 시간이 아주 여유로우니 정말 마음 편하게 넣었다 뺏다를 하게 됬습니다.

그리고 한번 싸도 발기 유지 되니까 못할때까지 계속 해보라고 유도해줬습니다.

그래서 한번 질사를 해도 계속 피스톤 운동을 하며 3번 정도까지 안빼고 싸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안에서 한번 싸고나서는 감각이좀 무뎌지니  지속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나중엔 한번 하는데 5분 이상 버티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처자도 관게시 진짜 느낀다며 저를 치켜세워줬고 저는 제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

된것마냥 자신감이 올라갔습니다.

그 후엔 뭐.. 처자 자지러지게 할만큼 관계 지속시간이 늘어났습니다.

그렇게 한 반년 했나.. 나중엔 제가 그 처자 보지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다른 자극을 찾고 싶어서 빡촌 가서 다른년 봤다가 그걸 걸려서 이 관계는 끝났습니다.


그당시 어린나이에 지는 아무놈이나 대주는 창녀면서 나는 왜 다른년 만난다고 머라 하냐??

라는 마음으로  저에게 화내는 처자에게 상처를 준거 같아요.


저를 조루에서 구해준 은인같은 처자인데 마지막은 서로 마음 상하고 헤어지게 되서 

지금 생각하니 많이 미안하고 아쉽습니다.


결론은.. 조루를 치료할려면 익숙해지는것과 마음가짐입니다.

전국 토끼 여러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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