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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8 00:46
회사 여직원만 보면 자꾸 꼴릿해 지는 기분이 들어요
사실 마주칠 기회는 별로 없지만 자리가 가까워서 목소리는 자주 듣거든요
심야 라디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 목소리처럼 차분하고 샹냥한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솔직히 아주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미소지으며 인사하는 모습도 맘에 들고
키도 160미만일 정도로 아담하고 왜소하지만 그래서 더욱 안아주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단발머리에 귀여운 외모..그리고 항상 단정한 정장 스커트 차림이 절로 눈길이 갑니다
제가 얼마전에 여직원이랑 술먹으러 간다는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사실 좋은 결과가 있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자신은 술을 못한다고 하면서 밥만 먹더군요//정말 철벽녀 같아서 아쉬웠지만
그래서 더욱 더 끌리는 매력이 있네요
대신에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회사에 대한 고민..연애고민 등등..
2시간 반동안 정말 많은 얘기를 들었어요..현재 맡은 일이 잡다구리한 일들이라서
뭔가 다른 업무를 맡고 싶어하는 눈치였고 그래서 조금 힘들어해서 안타까웠고
결정적으로는 최근 남친이랑 헤어져서 심리적으로 마니 우울해 하더더군요
근데 놀란 사실은 사내연애 였다는 겁니다..상대가 누군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속삭이듯 조심스레 털어놓는 그녀를 보면서 정말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기회에 꼭 술한잔 하자고 약속 받았습니다.
자신만 이야기해서 미안하고 끝까지 들어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원하는 날에
아무때나 말해주면 다음번엔 제 이야기도 들어주겠다고 약속했어요..
전 내일 퇴근길에 같이 한 잔하자고 할겁니다.
이번에는 후기 꼭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