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영어가 좀되서 한국에서 어학원다니는 여자꼬서셔 결혼을 했습니다.
러시아여자 .. 참 착하더군요 그리고 생각외로 마인드도 좋고 생활력도강하고 ...
저한테 여자를 한명 소개시켜준다고 하더군요 ... 솔로인 제가 불쌍했는지..
제 생일날 소개팅을 잡았습니다... 나온아가씨는 후... 미녀들의 수다 따루 닮은여자 더군요 ...
동생 와이프왈 - 미안해요 ㅜㅜ 3년전에 만나고 처음본다고 합니다.. 예전사진보니 예전에는 미녀엿는데..
한국와서 이년이 삼겹살 갈비탕 돈가스에 미쳐서 그것만 먹어서 3년전보다 30키로가 쪘다네요 ㅎㅎ...
최대한 매너있게하고 밥먹고 헤어졌습니다..
두번째는 자기가 진짜 이쁜 여자로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 기대는 안했지만 ..
한달뒤 연락이 왔습니다. 사진 보내줫는데.. 오오 제가 꿈에 그리던 거유 왕히프 허리 잘록하고
솔직히 보고 딸도쳤습니다. 똥꼬비키니가 카톡에 있는데 정말 바로 발기가 되서요.. 후 ...
기대하고 또 만났습니다. 못생긴건 아니었지만 .. 눈이 외국인들보면 움푹들어가서 쌍커풀지고 코가 오똑
하자나요? 실제로 눈앞에서 보니 .. 약간 거부감도 전 들더군요 ....
여튼 가슴크고 엉덩이크고해서 속으로 얏호 하고 회전초밥집 데려가서 데이트 했습니다.
외국인이랑 다니니 한국 남자 여자들이 지나가면서 다 쳐다보더군요... 대화는 한국어로 했습니다.
한국어를 잘하더군요.. 카톡으로 메신저도 한국어로 보내고..
그낭 초밥먹고 택시타고 집까지 바래다 주면서 집앞에서 서로 안고 물고빨고 하다가 문득 동생놈이 ..
자기 와이프 아는사람이니 형 먹고 버리지말고 먹으려면 사겨 라고 했던말이 생각 나더군요 ..
순간 정신차리고 잘가라고 다음에 또 보내고 헤어졌습니다 ..
아쉬워서 다음날 전화했는데 전화를 안받더군요 ...
이 아가씨 처음 만나기전에도 항상 전화가 안되다가 밤 10시이후만 되면 전화해서 미안해여 ~ 제가 바빠서
이렇고 항상 1시간 ~ 2시간씩 통화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외국 부모님이랑 스카이프 화상채팅 하나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동생 와이프도 밤에 매일 러시아부모님이랑 스카이프 화상채팅 하더군요..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계속 궁금하더군요... 다음날 만나서 좀더 자세히 물어보니..
하는일은 한국에서 러시아사람들오면 관광가이드하고 저녁에는 요가하고 끝나고오면 10시정도 된다라고
하더군요... 그날 술마시고 치마에 손넣으니 티팬티입고있더군요 .. 와 도저히 못참아서 ...
당신집에가서 오늘 뜨겁게 내 마음을 주고싶다라고하니 no 라고 하더군요 ...
순간 이유를 물어보니 자기집은 죽어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차라리 모텔을 가자고 하더군요 ..
모텔가려다가 .. 자꾸 동생놈이 잘꺼면 사귀고 자라 부탁한다라고 말한게 생각나서 그날도 돌려보냈습니다.
티팬티 입고 있어서 보지에 손가락넣으니 물이 있길래 그 냄세 맡으면서 집에 왔습니다 .. 킁킁 ..
아 그냥 사귀자고 해야겠다 나 그냥 러시아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
그날 집에와서 연락해서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고싶다고하니.. 너무 좋다고 하더군요 ..
자기의 모든것을 좋아해줄수 있냐고해서 전 당연 오케이를 외쳤습니다 ..
그주 평일은 가이드해야되서 바쁘다고해서 일주일뒤 일요일날 저녁에 만났습니다 ..
근데 ..... 3살정도 되는 애를 데리고 나오더군요 ..
네 자기 애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호주남자 만나서 이혼했다고하네요 .. ㅎㅎ
전 그날 격렬하게 하려고 사우나가서 떄밀고 비아그라도 먹고 했는데 ...
이건 뭐 충격때문에 발기는 켜녕 밥을 어떻게 먹고 왔는지도 모르겠네요 ...
동생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지 와이프가 한국에 있는 러시아 친구들 다 너무 뚱뚱해서 ..
네이버카페 러시아인들 모임에 제 사진올려서 만날사람을 구했다네요 ㅎㅎㅎ
화내기도 그렇고 그냥 알았다고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그 러시아여자에게는 미안하다고했습니다. 난 아직 널 받아들일 준비가 안됬다.. 짧게 톡보내고..
발기되어있는 제 물건을보고 그냥 자플하고 잤습니다..
역시 한국여자나 만나야겠네요 ..주제에 뭔 외국여자인지 ..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