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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7 22:49
안녕하세요 가끔 회사에서 주중에 심심할때마다 돛단배 멘트날리고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요
여기저기 해적한테 쪽지오고 욕설이 남무하지만 저도 해적될까봐 몸사리고 그냥 삭제해 버리곤 합니다.
워낙 또라이 같은 앱이다 보니 저도 조심스럽지요. 그래서 예전에 조건 만남 하자는둥 매너 있게 만나자라는 둥의 대놓고 쪽지 보내던 것이 요즘은 그냥 재밌는 대화하자 날도 더운데 시원한 커피한자 하면 대화등등 으로 조금 소심하게 멘트가 변했네요. ㅠㅠ
여자들 같은 경우 어떻게 첫멘트를 날려 줘야 좀 관심이라도 가져줄까요?
요즘 답장 받기가 넘 여렵습니다. 회원님들중에 돛단배 쓰시는 분들은 대게 어떻게 시작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