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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20:25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해 사진을 공유하는 온라인 사이트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길거리, 지하철, 버스 등에서 당사자 모르게 찍은 사진을 버젓이 공유해 왔지만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않았다.
문제의 사이트는 남성들이 성매매 업소 경험담을 올려 공유하는 곳이다. 회원들이 지역별 성매매 업소 연락처와 종업원 사진, 이용후기 등을 게재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이 사이트 '포토갤러리' 페이지에는 '회원직찍' 게시판이 있다. '거리의 여인'이란 별칭이 붙어 있는 이 게시판은 19일 현재 반바지나 치마를 입은 여성의 하체를 몰래 찍은 사진으로 도배돼 있었다.
게시판 운영자와 회원들은 여성 몰카를 '작품'이라고 불렀다. 게시판 공지사항에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으로 글 작성자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댓글은 금지합니다. 타인의 작품을 퍼올 시에는 '너무좋아 퍼왔어요'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공지가 게재돼 있었다.
2015년 8월부터 최근까지 이 게시판에 올라온 몰카 사진은 5000장이 넘는다. 이런 사진은 손쉽게 퍼 옮길 수 있어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녔을 가능성도 높다.
수천건 게시물에는 '오늘 아침!!(움짤포함)' '낮에 찍은 사진입니다' '출근길 그녀' 등 상대의 동의를 얻지 않고 찍은 사진임을 암시하는 제목이 붙어 있다. 피해 여성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사진도 많아 심각한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었다. 댓글이 100건 넘게 달리기도 했다. "잘 찍었다"며 게시자를 칭찬하거나, 사진에 등장한 여성을 '품평'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 사이트에서 공유된 몰카 사진은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볼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운영자 중 한 명이 2012년 8월 성매매 업소로부터 광고료를 받아 챙기다 적발돼 구속되면서 4개월가량 폐쇄된 적이 있으나 이듬해 초부터 다시 운영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적발돼 사이트가 폐쇄되면 서버와 주소를 바꾸고 트위터를 통해 회원들에게 바뀐 사이트 주소를 알려주며 명맥을 이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수년간 사이트가 활발히 운영되는 동안 당국의 단속 손길은 미치지 않았다. 경찰은 이 사이트와 관련해 수사 중인 사항이 있느냐는 연합뉴스 질의에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이 사이트 관련 신고가 접수돼 심의를 진행 중이라며 "시정 요구가 결정되면 이용해지 또는 접속차단 조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갈년들 인천초등생 살인사건으로 반전을 노릴려고 껀덕지 찾는거 같던데 극혐입니다..어휴.
당분간 조심해야겠네요 회원님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