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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23:18
22일 네티즌 A(여)씨는 "임신 중 집 나간 경찰 남편X"이라며 자신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16개월 첫째 때문에 생활비조차 빠듯하고 임신 중이라 일을 구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면서 "남편이 바꾼 핸드폰 번호로 연락했는데 바로 차단당했다"고 주장했다.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남편에 대해 시댁은 '계속 기다려봐라' '직장에 전화하지 마라, 찾아가지 마라'라며 A씨를 설득하고 있다.
그렇다면 A씨 남편이 임신 중인 아내와 첫째 아이를 두고 집을 나간 이유는 무엇일까. A씨에 의하면 여자 문제였다. A씨는 "온갖 바람을 다 피웠을 때도 용서해줬는데 인제 와서 바람은 내 탓이라고 한다"며 "자긴 잘못 하나 없으니 못 살겠다며 싸우고 나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경찰이라는 남편이 생활비를 안 보내 어떤 기관에서도 도움받을 곳이 없고 경찰 신분이라 실종·가출 신고도 안 된다"며 "지구대 팀장은 '개인의 사생활문제고 일은 잘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A씨는 "감찰반에 신고 넣고 싶어도 명예훼손 문제와 있어 신고자를 다 알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A씨에 따르면 A씨 남편은 수많은 여자와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았다. A씨는 "(남편이) 조건만남을 비롯해 이혼녀·기혼녀·미혼녀 등 많은 여자를 만났고 미성년자에게도 만나자고 요구했다"며 "'기혼자 바람 피우는 모임'에 면접도 보고 가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찰 부심 가득해 싫어하는 사람은 차적 조회해 주소 알아내고 복수를 하는 등 질이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했다.
A씨는 글에 달린 네티즌 댓글을 확인한 후 "댓글들 보고 신문고 접수했다"며 "이혼소송은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는데 '인터넷에 글을 쓴 것이 불리하다'고해 글을 삭제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불안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