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탑주소는 yt723.org이며, 이후 예정 주소는 yt724.org 입니다.
짧은글 & 일반정보 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월간  
노래방 도우미와 떡치는 짤!! (5) 조회: 5,059 추천: 10 토즈™ 2024-10-10 14:24:02
베트남 황제 이발소!! (12) 조회: 4,611 추천: 10 토즈™ 2024-10-10 10:25:57
안녕! 횽들~ 전 글에 올렸던 언니랑 파타야왔어 언니 일어나기 전에 사... (12) 조회: 3,770 추천: 13 saint 2024-10-10 10:08:12
★(후방)나카가와 미카 질내사정★ (9) 조회: 2,954 추천: 18 69사단장™ 2024-10-10 07:48:55
★(후방)벗방신입BJ★ (6) 조회: 3,184 추천: 14 69사단장™ 2024-10-10 06:56:56
【여탑 제휴업소】
건마(스파)
건마(스파)
소프트룸
키스방
소프트룸
휴게텔
건마(스파)
키스방
소프트룸
건마(서울外)
건마(서울)
건마(서울外)
오피
휴게텔
하드코어
건마(서울外)
오피
건마(스파)

짧은글 & 일반정보
  • 커뮤니티
  • 짧은글 & 일반정보

2017.06.28 09:09

맨발의겐 조회 수:5,251 댓글 수:24 추천:0

대전 한 중학교, 수업중 집단 자위행위 '말썽'

학생 10여 명 가담... 시교육청 "지금이라도 전수조사 하는 방안 논의"

심규상(djsim)
등록 2017.06.26 13:26수정 2017.06.26 19:24

교육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학교 폭력 처리 메뉴얼로 제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 심규상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들이 여교사가 진행하는 수업 시간에 교실에서 집단 자위행위를 하는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자위행위에 가담한 학생이 10여 명에 이르렀다. 전문가들은 학생들에 대한 성교육 내용을 실효성 있게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교과 수업중 학생 10여 명이 집단으로 자위행위를 했다. 해당 교사는 수치심에 수업 도중 교실에서 나와 학교 당국에 해당 내용을 알렸다. 학교 당국은 곧바로 시 교육청에 해당 내용을 보고했다.

학교 측은 자체 조사 결과 해당 교실에서는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이 인지하지 못했을 뿐, 이런 행위가 여러 번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측은 피해 교사에게 해당 학급에 대한 교과수업을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또 사안이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소집해 조만간 학생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이처럼 성희롱으로 교사의 인권을 침해한 경우 해당 학생들에게 교내봉사, 사회봉사, 특별교육, 출석정지 이내에서 징계 조치가 가능하다. 학교 교권보호 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학급 학생들에 대해서는 별도 성교육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이 처음 아니다, 학교 전체 조사 필요" - "전수조사 여부 논의할 것"

하지만 교육 당국의 이 같은 조치는 일회적인 것으로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당 학교 학생들이 이 같은 일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는 만큼 해당 학급뿐만 아니라 학교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해당 학급 외에는 그런 일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전수 조사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시 교육청 관계자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해당 과와 논의해 전수조사하는 방안을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과 학교 당국이 피해자를 여교사에게만 국한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당시 수업을 받던 학생들도 인권과 학습권을 침해당했다. 하지만 학교 측은 물론 교권침해를 담당하는 시 교육청 교육정책과 모두 학생들의 인권침해를 담당하는 시 교육청 학생 생활교육과(학교폭력상담 창구)에는 연락도, 상의도 하지 않았다. 교직원도, 학생들도 이를 학생에 대한 폭력으로 인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목격 학생들은 왜 '성폭력'으로 인식 못했나?"

학교 측은 사건이 발생한 지 6일이 지난 26일에서야 대전시교육청 학교 생활교육과에 학교 내 학생을 대상으로 한 피해 행위로 구두 보고했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피해를 직접 호소하지 않아 학생피해 사건으로 판단하지 않고, 교권침해 사례로만 판단했다"고 말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당시 학생들이 어떻게 느꼈는지 조사하지 않아 즉답을 하기 어렵다"면서도 "학교폭력으로 볼 수도 있는 만큼 아이들 관점에서 자세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일선 학교에서 벌이는 성교육이 학생들의 성 감수성을 높이는 데 턱없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성교육이 내용이 현장과 동떨어져 있다는 얘기다.

실제 교육부가 마련해 현장 성교육 지침으로 쓰이고 있는 '2015년 국가 수준의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는 성교육 시간에 '자위', '야동' 등의 단어를 학생들이 질문할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또 절제가 아닌 금욕을 강조하고 동성애나 성 소수자를 혐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위' 단어 사용 금지한 비현실적인 교육부 성교육안, 대폭 손질해야"

해당 학교 관계자는 "전문강사에 의해 매년 5회 이상 성교육을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도 "일선 학교에서 학생 성교육이나 교직원 성희롱 예방 교육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대전의 한 성교육 전문가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음담패설이나 성기 치기 등 행위를 보았을 때 스스로 어떻게 개입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해야 한다"며 "그래야 학생들이 수업 중 자위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어떤 기분일지, 목격을 했다면 어떻게 대응할지를 깨닫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교육부와 시교육청, 일선 학교가 성교육 내용과 대응 매뉴얼을 점검, 개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337217#cb

  • 글쓰기 +점
  • 댓글 +점
  • 추천 +점
  • 글읽기 +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전체공지   개인회원 신규가입후 사이트 이용방법 (활동,등업,계급제,포인트 등) [6] 관리자 07.08 52 66460
  전체공지   이중닉(이중 계정)은 금지입니다. 발견하면 본닉 여부 없이 모두 탈퇴됩니다. [34] 관리자 06.25 47 30184
  전체공지   ⎝⎛⎝⎛⎝⎛⎝⎛ 선입금 요구하는 업소는 패스 하세요!!!!! ⎝⎛⎝⎛⎝⎛⎝⎛ [9] 관리자 06.09 22 52258
  전체공지   ※ 게시판 전체 운영 지침 [15] 관리자 03.01 51 45612
  전체공지   작성글에 이미지 첨부하는 방법 관리자 05.18 120 111758
  전체공지   여탑 접속이 안될때 (11.21 updated) yt723.org [168] 관리자 01.08 256 143371
  이벤트발표   10월 2차 무료권 이벤트 [완료] [9] 관리자 10.08 1 364
  이벤트발표   10월 무료권 이벤트 [완료] [9] 관리자 10.02 0 1875
  공지사항   ※ 게시글 신고(비추천)를 악용하거나 남발할 경우 제재합니다. [4] 관리자 01.08 10 2942
  공지사항   사이트 동작이 비정상 적일때, 브라우저 캐시 데이터를 삭제하는 방법 [1] 관리자 09.01 9 5944
  공지사항   ※ 짧은글 게시판 규정 - 사진, 동영상들만 올리는 글, 일부 질문글은 삭제합니다. (업데이트: 2023-07-27) [3] 관리자 04.17 23 9516
11390 톡친만들기 답이 점점 없네여 [9] 오와리의바보 06.28 0 2839
11389 요새 일산쪽은 맘에 드는 처자들이 영 없네요 [12] 흑진금챙 06.28 0 2312
11388 확실히 여자가 30대가 되면 야해지네요 [40] 낸시랭보지 06.28 0 6881
11387 설리 노출관련 짤공유 [225] file 러닝맨 06.28 0 26507
11386 아 눈팅회원님들 제발.. [19] 항상갈증 06.28 0 3139
11385 벨리댄스 언니 기억하시나요? [60] 며며 06.28 0 7397
11384 요즘 화제의 전자담배 후기 [11] 불꽃남자지야 06.28 0 4338
11383 후기보다 자게 영향력이 큰가요 ? [2] 항상갈증 06.28 0 2234
11382 국가에서 성인사이트를 차단하는 이유..? [15] 남뽕꾼 06.28 0 3834
11381 닉변경 ㅜㅜ [28] 시발놈 06.28 0 2160
11379 여자가 아니여서 몰랐던것, [29] file plzsmilea 06.28 0 6661
11378 명품짝퉁 관련... [54] file 미스터 JJ 06.28 0 5586
» 대전 한 중학교, 수업중 집단 자위행위 '말썽' [24] 맨발의겐 06.28 0 5251
11376 메인폰으로 매너하면 안되겠죠? [6] 덥쳐보니하리수1 06.28 0 2647
11375 엑스레이 인증 [14] 꽃★별 06.28 0 5202
11374 여초카페 글들 참 재밌네요 ㅋㅋㅋㅋ [23] 놀아조~ 06.28 0 4256
11373 삼성카드 사용내역 마눌한테 걸렸어요ㅜㅜ [55] 짙토닉 06.28 0 5481
11372 2017년 6월 28일 운세 [7] 아가멤논 06.28 0 2011
11371 국내 5대 실종사건 [24] upsgood! 06.28 0 5926
11370 불쌍한 업소 언니에 대해 알아보자! [62] file 리더스 06.28 0 10416
11369 올여름 공포영화 10선 [14] 낸시랭보지 06.28 0 3185
11368 기분이 착찹하네요... 글로벌 낚시라.. [2] soradaisu 06.28 0 2678
11367 (펌글)저 때문에 남편이 친구들 사이에서 은따가 됐다고 하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20] file 순댓국 06.28 0 5238
11366 헉 .. 쫌전에 태국에서 30대한국남성 알몸으로 호텔에서 떨어져..... 뉴스를봤네요.. [17] 전통한과 06.28 0 5401
11365 완선이 누나가 정말 결혼하고싶나봐여 ㅋㅋ [63] 더럽은수 06.28 0 10148
11364 대단한 몸매.악평.그리고 인증 [72] file 나그네999 06.28 0 10466
11363 점점 미쳐가고 있는 계란 값에 대해 알아보자! [17] file 리더스 06.28 0 3727
11361 이게 진짜로 나오네요 - 수박바 거꾸로 [28] 더럽은수 06.27 0 5570
11360 여카오톡.yeokao [43] file 중구가시키드나 06.27 0 7131
11359 찾다가 찾다가 못찾겠어서 문의 드려요~ [15] file 1프로s 06.27 0 4662
11358 첫사랑 찾을수 있을까요? [18] 참쐬주 06.27 0 3041
11357 중학교 동창유부 새벽에 약속잡았네요 ㅎㅎㅎ [46] 고자철 06.27 0 5510
11356 미국에서 발생한 황당한 총기사고 [22] 만수르정액 06.27 0 4261
11355 (혐주의) 횡당보도 사고 (중국으로 보임) [30] San-E 06.27 0 5617
11354 텐프로.쩜오 [7] 강남홍길동 06.27 0 2733
11352 미친 소나기 ㅜㅜ [60] file 즐딸약속해줘 06.27 0 5507
11351 [웹툰] 게시판에서 활동하고있는 블루문7 이라고합니다. [30] 블루문7 06.27 0 2789
11350 기자회견 열었던 日 성폭행 피해 여성, 현재 실종 상태 [18] 보삼 06.27 0 5416
11349 포인트올리기 힘드네요 [4] file 케슈넛 06.27 0 381
11348 도용일거에요. 분명 도용사진일겁니다 [57] file 치앙라이™ 06.27 0 8642
11347 대담한 찍사 [80] file 주최진 06.27 0 12106
11346 일본 AV 배우 부카케 촬영 중 사망 [35] 엠바이러스 06.27 0 6592
11345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뭐다..?? [17] 모터혓바닥 06.27 0 4244
11344 포갤의 부활을 기원하며.. 하얀이조아여 06.27 0 56
11343 요즘 고딩아이들을 보면서 생각나는 추억거리...... [25] 이상문의 06.27 2 4115
11342 정말 예의상 여기 쓸수 밖에 [27] 그날은 선다 06.27 0 4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