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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2 21:24
정말 어쩌다 걸린 처자인데...ㅎㅎ
지난 주말때...휴일만되면 워낙 잉여인생인지라 무료함을 달래려 앙톡 깨작거리고 잇는데
뭐 다들 아시죠...흔하디흔한 방제..' 나만의 대화상대구해요'...이거보고 대충 쪽 날리고 포인트소모하고 잇다가 걸린 처자입니다.
흠...진짜 암생각없었는데 ㅋㅋ 대화가 야톡으로 흐르고 ㅋㅋㅋ 나름 무료함 잘달래구 그날은 잘보냈습니다.
보통은 제가 삭제하던가..아님 처자쪽에서 삭제하던가...해서 걍 일회성으로 그치기 마련인데..
저도 처자도 둘다 삭제를 안한고 ㅋㅋ 이틀지나서 심심해서 쪽지 날려놧더니 답장와서 또 그날밤 놀고..
그러다 라인까지 넘어와서 보이스톡도 해서 서로 목소리도 듣고 ㅋㅋㅋ
이런저런 사는 얘기 하다보니 ㅎ 꽤 친밀(?)해진 상태입니다.
서로 속깊은(?) 대화들부터 까놓고 해서일까요 ㅋㅋ 서로 말하는 내용이...섹스성향도 잘맞을것 같고 하니
취미도 비슷하고...좋아하는거 싫어하는 여러가지도 비스무리하고 ㅎ
몬가 통하는게 잇는듯한???
첨에 서로 라인교환하면서 걍 쿨하게 앱상에서만 노는 사이다...서로 부담갖지말고 복잡하게 생각말자..
저조차도 사실 앱에서 쉬이 여자꼬셔서 만나서 따먹고...이런게 취미는 아닌지라...정말 심심할때 서로 챗이나하며 노는 사이..이런거였습니다.
근데 이번 주말내내 톡하면서 분위기가 ㅋㅋㅋ 만날 분위기입니다 어째 ㅋㅋㅋ
서로 호감도도 굉장히 높고...머랄까 호기심이랄까 기대감이랄까 ㅎ 제 착각일수도 있지만...저도 나름 한눈치하면서 사회생활하는 사람으로서 ㅋㅋ
대충 필이 빡!!! 오네요...
무슨 서로 여친 남친 처럼 주말내내 톡했습니다 ㅋㅋ
하튼...잡설이 주절주절 길엇네여 ㅋㅋ
키 165에 80c 라더군요 ㅋㅋㅋ 평소는 75c 80b 왓다갓다 햇답니다
요즘 살이 붙어서 80c는 해야된다고 급우울하더이다 ㅋㅋㅋ
어떨까요....
이정도면....통?? 육덕과는 될까용? ㅋㅋㅋㅋ 그정도만 되도 전 땡큐인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