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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 15:09
<신태용 감독 프로필>
생년월일 : 1970년 10월 11일
신장 : 174cm
포지션 : 미드필더
선수 경력 : 1992~2004 (일화 천마)
K리그 성적 : 통산 401경기 99득점 68도움
A매치 성적 : 21경기 3득점
- 1992 : 바르셀로나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 1996 :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국가대표
- 1992~2004 : K리그 일화 천마
- 2005~2008 : 퀸즐랜드 로어(호주) 코치
- 2008~2012 : 성남 일화 감독
- 2014. 08 :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 2015. 02 :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
- 2016. 11~2017.05 : U-20 청소년대표팀 감독
2017. 8. 31 (木) | 20:30(UTC+9) | 대한민국 | : | 이란 | 서울, 서울월드컵경기장 |
대한민국 vs 이란: 4년 전 주먹감자의 추억에다가 이란전 4연패,게다가 한국 홈경기에서도 2005년 친선경기 2-0 승리이후 2무 2패로 무승 중인 상황으로 인해 이란을 상대로 한이 쌓일대로 쌓인 대한민국. 이번이 그 악연을 날려버릴 기회다. 8차전에서 한국이 카타르에 졌으므로 이 경기에서 이란에게도 패배를 당하고 우즈벡이 중국에 승리하면, 우즈벡에 밀려 3위로 떨어지며, 최종전인 우즈벡 원정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그러나 8차전에서 손흥민이 팔뚝 골절상을 입은 상황에서 과연 이란전에 제대로 투입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얼핏 보면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이란이 총력을 다 할 이유가 없어 보이지만, 이란도 한일정 이상으로 한국 이기는 것을 신경쓴다. 승리가 절실한 한국으로서는 무조건 공세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고 한국의 공격력이 이란의 수비벽을 뚫기에 역부족이라는 걸 잘 아는 이란은 수비에 주력하면서 한국 진영의 뒷공간을 집중적으로 노릴 가능성이 높기에 이란의 기습에도 대비해야 할 것이다. 이란이 한국을 잡고 시리아가 카타르에게 승점 1점이라도 얻는다면 시리아의 본선 진출 가능성이 이어진다.한국 입장에서는 무조건 사력을 다 해야만 한다. 그나마 한 가지 희망을 걸어보는건, 최종예선 8차전까지의 경기에서, 그래도 한국에서 치뤄진 홈경기는 모두 승리했다는 것이다.
당초 지방에서 경기개최를 하려했으나, 종료 후 바로 우즈베키스탄 원정을 떠나야하므로 선수들의 체력 및 컨디션 조절을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되었다.
2017. 9. 6 (水) | 01:00(UTC+9) | 우즈베키스탄 | : | 대한민국 |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 |
우즈베키스탄 vs 대한민국: 단두대 매치가 될 확률이 높은 경기. 현재 양 팀의 성적으로 보아 이 대결의 승자가 본선행 막차를 탈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는 원정에서 1997년 이후로 단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이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계속된 졸전으로 승점관리에 실패한 한국으로선 이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할 상황에 놓였다. 만약 이란전에서 패하고 우즈벡이 중국을 이긴다면 이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만 한국의 본선 직행이 가능하며, 비길 경우 3위로 플레이오프를 노려봐야 하며, 이 경기까지 전패하고 카타르가 이 경기까지 전승하거나 시리아가 선전할 경우 4위로 밀려 플레이오프 진출권까지 박탈당할 수 있다. 과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초반에는 허정무 선임쪽으로 기우는 듯 했지만 여론의 추이가 좋지 않자 방향을 급선회해서
신태용쪽으로 결정이 된 모양입니다.
신태용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기대와 우려가 같이 동반 되는 모습입니다.
장점으로는 젊은 지도자로서 슈틸리케 밑에서 수석코치 경험을 통해서
현재 국대스쿼드들과 전술과 합을 맞치는데 여타 지도자들보다 애로사항이 적다는 점일테고요, 단점은 아무래도
리오올림픽에서 올림픽 대표팀을 이끈 경험이 있기는 하지만 분명히 성인국가 대표팀 경기가 주는 중압감은
그것과는 무게감의 차원이 틀립니다. 거기에다가 현재 마지노선에 몰려있다시피 한 한국월드컵대표팀의 상황,
2경기에서 1경기라도 삐끗하다가는(물론 플레이오프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86년 이후에 최초로 월드컵 진출이 좌절될지도 모른다는 엄청난 부담감을 신태용이 어떻게 어린 선수들을 다독여 가면서 풀어갈지가 관건이 되겠네요.
또 하나의 우려감은 만약에 한국이 월드컵에 진출한다 해도 신태용은 선수로서나 코치로서나 한 번도 월드컵이란 무대를 밟아 본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한 예로 98년도에 프랑스 월드컵에서 멕시코와 첫경기를 앞두고 경기장 락커룸에서 대기하던 고종수는 이빨이 덜덜 떨려서 딱딱 거렸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월드컵이 선수들이나 감독들에게 주는 중압감은 일반인이 상상하는 것 이상이지요. 과연 이러한 불안감을 잠재우고 신태용호가 월드컵예선을 넘어서 월드컵에서까지 소기의 성과를 내게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