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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 10:23
기어코 올리네요 최저임금 7530원,1년새 오른거니 냉정히 말한다면 많이 올랐습니다,
애초부터 1만원 확정을 기대했던 놈년은 솔직히 없는거였고,
진짜 차가운 얘깁니다만 이렇게 없는 사람들에게 얼마라도 돈을 올려주면 전체국민들은 살기 힘듭니다,
걍 냉정히 적겠습니다,
부자에겐 수천을 안겨줘도 돈이 풀리지 않지만 없이 사는 이들에겐 단돈 몇푼을 더 줘도 바로
사회로 흘러나옵니다, 아예 그냥 이번달에 주면 다음달에 흘러나와요, 부인하지 맙시다 흘러나왔으니까,
지금 당장 아쉽고 없는데 어쩌겠어요 지난달에 받은걸 써야지,
돈 또 풀려나오게 생겼습니다, 이거 참 문젠데요,,
아시겠지만 무조건 오릅니다 돈이 풀리면, 이건 예외가 없어요,
천정부지 집값폭등을 경험했던 2천년대 초반, 원동력이 뭔지 아시죠?
근로자 돈 더 줘,특히 지방 무슨 혁신도시, 클러스터, 골프장 개발 1천개,이러면서
보상비니 미친듯 풀어댔던 돈
더구나 이땐 공시지가가 아닌 현시세로 돈을 안겨줬습니다, 진짜 하루아침에 무서울 만큼
품에 들어온 돈, 지방 그사람들 너도 나도 상경해서 올라와 집 사댔습니다, 몰론 당사자들로선
생각을 잘 한 겁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생애 최고의 사유재산 1호는 집이지요,
강남에 집은 사고싶고 수중에 돈은 넘치듯 있고, 진짜 하루가 멀다하고 강남, 서초, 송파 복덕방에 찾아와
집 사달라 닥달했고 주인이 안판다면 즉석에서 웃돈 1억, 그래도 안판다면(기존 집주인이야 멀쩡히 살던 집 이니까요)
심지어 추가 1억 보여주며 팔라하면서 기어코 그걸 샀습니다,
정말이지 아예 1주 사이에 1억이 오르기도 했어요,
가만히 사는 집주인에게 사흘걸러 복덕방에서 전화가 와요, 집 팔생각 없냐구요, 강남사람들도
어리둥절 했습니다, 갑자기 무슨 일이라도 난거냐 왜 이러냐, 풀린 돈이 서서히 모여든 거예요,
돈 풀린다는게 정말 무서운 겁니다,
그냥 제자리 상태에서, 내가 잘돼서, 내가 승진해서, 쉽게말해 "나만 돈을
더 벌었다" 이래야 살만 한거지 이놈저놈 조금씩이라도 늘려주면 그땐 어김없이 물가상승 입니다,
즉 "다같이 돈 더 번다!!" 이런건 소용 없습니다,
이번달에 더 벌은 몇푼, 오른 생활비로 빠져나가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차라리 이럴바엔 지난 몇년간 처럼 덜 받고 저물가 상태가 더 낫죠,
진짜 어쩌자고 시급을 올려 물가를 부채질 하는지 정말 원망스럽네요,
별 뾰족한 수가 없다면 그냥 이대로를 유지해 주는게 평범한 우리네에게 좋은데 말입니다,
생활비 비싼 사회에서 산다는거 정말 힘든 겁니다,
한편으론 벌써부터 오를 보지값이 걱정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