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생활 하시는 형님들 많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여탑 생활 하다보면 또 마인드 진상녀 만나서 제대로 개고생하는 분들도 있겠죠.
그런데도 그놈의 한국 남자의 책임감이라는 것 때문에 월급벌어 바치고 아이들 돌보고
이혼하고 싶지만 세간의 눈초리가 두려워서 못하는 형님들도 적지 않다 봅니다.
스트레스를 여탑에서 푸는 걸수도 있죠....
서양남들은 이미 훨씬 오래 전에 페미 진상녀들에게 곤욕을 톡톡히 치르고 나서
우리가 흔히 일컫는 초식남 마인드를 기본 장착을 했습니다.
결혼보다는 동거, 연애를 위주로 하고 결혼을 함부로 하지 않고
여자들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그것을 보고 나서 결정을 합니다.
물론 트럼프 형님 같은 부자는 아예 혼전계약서라는 것을 작성해서
애초에 여자들이 자기가 이뤄놓은 재산에 함부로 손을 못대게 못까지 박아 놓습니다.
우리들 마인드로는 "에이 그래도 같이 살 사람인데 설마 그렇게까지 해야 하겠어?"라 생각하고
사실 결혼한 커플 중 많은 경우가 우리 부모님 세대처럼 서로 존중하고 행복하게 백년해로 하지만
안타깝게도 김치녀 마인드 페미 마인드가 점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하니
워마드, 메갈, 여시 같은 커뮤니티가 생기고.... 여자들 마인드도 점점 호의를 권리로 알고...
하여튼 점점 개판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유흥 커뮤니티에서 이게 나랑 뭔 상관이냐? 라고 물으신다면
유흥녀 역시 한국여자 (또는 외국에서 와서 한국화된 여자)입니다.
호의를 권리로 아는 마인드가 걔들한테도 알게 모르게 전염이 되었고
그래서 점점 언냐들 마인드가 개판이 되어가는 것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예컨대, 같은 유흥이라도 외국서 온 아가씨들이 마인드 서비스 면에서 한국여자보다 낫다는 평가가 있는데
이것이 괜히 그런 것이 아니라 애초에 남자들과 남자들이 주는 돈에 대한 감사와 서비스 정신이 우월하고
아직 김치 마인드에 덜 물들어서 그런겁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그 친구들도 전염되는 경우가 많지요.
옥소리 박철 사건은, 남녀문제에 관심 있는 분들은 과거에 한번 접해 보신 뉴스인데
여자가 남자를 아주 바보 만들려다가 막판 대역전극으로 끝난 사건이라 기억하는 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아마 이때부터 남자들에게 초식남 마인드가 각인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여자에게 잘해주고 가정을 잘 돌봐줘봤자 여자 잘못 만나면 아무 소용 없다는....
(물론 박철씨가 100%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옥소리 비하면 낫다는 거죠)
어쨌든 박철과의 인연을 끝내고 새 남친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다면 김치녀들의 로망이 되었겠으나
세상이 그렇게 쉬운가요? 결국 그 새 남친하고도 파국으로 끝났습니다.
여기까지라면 그냥 사필귀정, 인과응보로 볼 수도 있습니다만...
문제는 옥소리 남친이라는 친구의 마인드가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서로 좋아서 즐기는 사이였을 뿐" <- 이라고 얘기는 안했지만 한거나 마찬가지고
지극히 서양적인 초식남 마인드가 기본 탑재된 친구라서 만나는 것도 쿨하고 헤어지는 것도 쿨합니다.
자기 아이까지 낳은 여자에게 너무 심한 것 아니냐, 는 반론이 충분히 있을 수 있겠지만
박철이 옥소리에게 당해서 박살난 것 생각하면 오히려 현명한 접근일 수도 있습니다.
간 쓸개 다 빼주다가 무슨 꼴 나는지 봤으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요....
하여튼 생각해 볼만한 주제라서 굳이 길게 글로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