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클럽 진출이라는 타이틀에서도 가끔 엿볼 수 있는 부분인데요
아직도 돈이면 무조건 다 된다는 말을 하시는 분들이 꽤 있고,
그게 기정 사실이라고 믿는 분들도 적지 않은것 같습니다
물론 돈이면 안되진 않습니다
대신 그럼 돈을 얼마나 써야 할지를 생각해 보셔야지요
고급 스포츠카에, 명품 악세사리, 명품옷 도배질하고,
수시로 돈을 꺼내면서 현질을 무식하게 해 대면 당연히 가능하겠지요
그러나 수 많은 분들은 그렇게까지 무식한 현질이 가능할 만큼의 부자가 아닙니다
고연봉자 및 고소득자 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인 여탑이라지만,
그렇게 무식하게 현질이 가능한 분들은 여탑에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업소 같은곳에 가지 않아도, 돈이 많아서 인맥이 형성되어 있다 보니,
연예인 준비중인 연습생들이나 모델 등과 연출을 통해 스폰이 가능한 입장입니다
하루에 500만원을 써도, 다음날 1000만원이 생기는 사람들이니까요
백억 단위가 넘는 부자가 아니라면... 돈을 어느 타이밍에 얼마나 쓰느냐가 관건이구요
실제 그렇게 돈을 많이 쓰지 않더라도,
여기 여탑에서도 20대를 만나고 다니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 분들은 수 많은 경험을 통해서, 언제 어느 타이밍에 써야 하는지를 알기 때문인거지요
대부분 어린 20대 또래 남성들보다 돈을 여유있게 쓸 수 있는 입장일 뿐,
그 외에는 사실상 유리한 조건은 거의 없는게 현실입니다
정우성 원빈급의 외모를 가진것도 아닐거구요
어찌보면 도박판하고 똑같습니다
많은 돈으로 무식하게 배팅하면, 따라갈 수 없는 사람은 다 다운하게 되어 있죠
하지만, 그렇게 도박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적당한 타이밍에 콜도 부르고 견제도 하면서 서서히 판돈을 키워 나가죠
가끔은 뻥카도 치기도 하구요
만약 정말 돈 많은 호구임이 드러나버리게 되면,
분명히 누군가가 구라를 칠거고, 돈을 뜯어내기 위한 작전도 펴게 될겁니다
그게 각목이나 꽃뱀 같은게 되는 셈이죠
특히 허영심 많은 어린 여자애들이 돈에 넘어가기 쉽다고 하지만,
허영심 많은 어린 여자애들의 마인드를 잘 아셔야 합니다
걔들에게는 같이 다니는 남자도 자기를 돋보이는 악세사리와 같습니다
아무리 돈 많아도 스타일이 구리거나 비어보이면 같이 있기 싫어합니다
그래서 고급차와 스타일이 필요한거구요
돈이면 안되진 않습니다
돈을 많이 쓰면 인맥도 생기고, 그 인맥으로라도 연예인과 만나는것도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돈을 쓰더라도 언제 어느 타이밍에 써야 하는지,
어느정도에서 얼마나 써야 하는지 감을 잡지 못한 상태에서는 무의미해집니다
차라리 어설프게 돈 많은 티 내면서 배팅질을 하는것 보다는,
대놓고 얼마 줄 수 있는데 하자고 스폰 제안하는쪽이 오히려 더 쉬울겁니다
어린 여자에게 나이든 남자가 가장 어필할 수 있는 큰 타이틀은 단순히 돈만이 아닙니다
그 여자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권위 혹은 실력이지요
가수 더원이 자기가 노래를 가르쳐줬던 연습생들 건드리고 다니고,
예능계통 교수가 자기 학생들 건드리고 다니고,
기획사 사장 및 방송 PD가 연예인들 건드리기 쉬운 구조인 이유는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여자들은 특히 권위에 약합니다
명품에 환장하는 이유도 사실은 그런 부분에서 영향이 있는것과 같죠
명품이 이쁘고 좋아서가 아니라, 말 그대로 '명품이기 때문에' 좋아하는겁니다
돈 많은 나이든 남자라는 타이틀만으로는 어린 여자 꼬시기 어렵습니다
나이는 들었지만 '명품' 인 남자라는 타이틀이 있어야 꼬시기 쉬워지지요
근데 사실 그게 어찌보면 아무나 할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렇다면, 그런 타이틀까지 필요치 않은 다른 방법으로 어린 여자를 만나야 합니다
그래서 돈이 필요한 여자나, 지나치게 외모에 자신감이 넘치지 않는 여자,
비교적 남자 때가 덜 뭍은 여자 등을 골라내는 선구안도 필요한거구요
그것 역시 하루아침에 생기는것도 아닙니다
어린 여자 꼬시려면 경제적인 여유... 즉 돈이 필요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돈은 어디까지나 필요조건일 뿐입니다
애들은 몇만원씩 쓸 수 있지만, 난 몇십만원도 쓸 수 있다...
단순히 이런 생각만으로 어린 여자 꼬시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건 심각한 착각입니다
애들과 어울리고 싶다면... 애들과 세대를 맞춰야 합니다
어설프게 돈 쓰느니, 대놓고 스폰 제안하시는게 오히려 더 쉽고,
그 정도 과감하게 쓸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면, 돈으로 될거라는 생각은 포기하시는게 낫습니다
유사 업종에서도, 어느 누구는 돈 한푼 없이도 수위를 뽑는데...
어느 누구는 돈을 5만원, 10만원, 그 이상을 줘도 못뽑기도 하죠
그렇게 못뽑는 분들도 100만원, 200만원 단위로 지르면 못뽑을 리가 없습니다
실제 나는 10번을 갯수를 찍어줘도 안주더라... 이런 분들도 있죠
똑같은 100만원을 써도, 어느 타이밍에 어떻게 쓰느냐의 문제인겁니다
돈을 쓴다는건 그런 개념과 같은겁니다
돈만 가지고 해결할거라면
과감하게 팍팍 질러버릴 정도가 못된다면, 그런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