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돈부로도 있져

코돈부로를 아는 당신은 원세인? ㅋㅋㅋㅋ

원주를 처음가시는 분들은 깜짝 놀라자빠지실겁니다

자유시장 지하상가가 먹거리촌인데

왼쪽으론 돈까스집들이 수십개가 있으니까요

오른쪽엔 순대국집들과 강원도 만두를 빚어서 파는 할머니들이 계십니다

그래도 아마 놀라시는건 돈까스집들일겁니다

전 여기 다 가보진 않았지만 5~6군데는 넘게 가본듯합니다

그중에서 아무리찾아도찾기힘든집의 코돈부로가..첫짤

이곳 자유시장의 대표메뉴라 하겠죠

저는 좋아하긴 하지만 가끔 먹는편이고 걍 정통 돈까스 좋아라합니다

그래서 신혼부부에가서 돈까스 자주먹습니다 4000원..두번째짤

요즘 만복식당이 제일 뜨나본데 전 별루였단 말씀드립니다

여친과 하루 나들이 하긴 딱좋은곳입니다

돈까스말고도 순대국 만두국 맛집 많습니다

특히 강원도출신들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시려오는 메밀전도 예술인곳이 많습니다


왜? 창녀촌 얘긴 빼냐구여? 그럴리가여 ㅋㅋ

사실 창녀촌에 간건 아니고 방석집에 간거였는데

애들이 얼굴 상태가 그리 나쁜건 아니었는데

돼지들이 많더군여 돼지들ㅠㅠ 진짜 돼지들 소름끼칩니다

이젠 통통도 싫습니다 ㅠㅠ

그래서 찾아간곳이 전국 넘버원 창녀촌 희매촌

다른곳 철거나 단속으로 이곳으로 모여드는거져

사진에서 보듯 원주역 등지시고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뉩니다

오른쪽 들어가다 왼쪽 5~6번째 가게에 개씌발 이쁜년 있습니다

근데 이년이 오빠 놀다가 소리를 안하네 닝기리ㅠㅠ

존심 상해서 진짜 떡치고 싶은 년이었는데 참았습니다 ㅋㅋ

왼쪽편으로 가서 좀 올라가보니 어리디 어린 언냐가 오빠 놀다가 잘해줄게 합니다

그래 오늘은 너다 ㅋㅋ 얼굴은 중중뿔에 노성형 슬림의 정석비스므리 착하기까지

요즘 제가 미치고 환장하는 스타일입니다 걍 이름보단 막내라고 저는 부릅니다

오늘은 코돈부로 얘기가 주니까 희매촌은 여기까지 ㅋ


그래서 지금 출발을 할까말까 고민중입니다

코돈부로냐 정통돈까스냐 김돈(김치볶음밥돈까스)이냐 쫄돈(쫄면돈까스)이냐 ㅋㅋ

3시간 걸리네여 ㅋ

첫째 세째 일요일은 쉴겁니다 아마도^^

아참 저 두곳은 걸어가도될 정도의 거리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