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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4 14:29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구매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얘기해 볼까요.
먼저 견적.
발품 팔라는 거 되게 싫어하는데… 사람 봐가면서 눈탱이 친다는 말이니까요.
딜러사마다 견적이 다르니 어쩔수가 없습니다. 발품까지는 아니고 폰품은 팔아야 합니다.
다음 옵션. 수입차 구매를 망설이는 부분이지요.
저는 후방카메라, 블랙박스, 틸팅, 하이패스, 와이드미러, 오토폴딩
사이드미러, ECM 룸미러는 출고시 센터에서 무료로 작업을 해 줬고,
가죽시트 및 통풍시트도 유료로 가능은 한데 에어백을 건드리고 싶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선호하는 옵션중에 통풍시트를 포기한 셈인데요.
통풍… 시원하긴한데 땡볓 아래 가죽시트보다는 차라리 직물이 낫다고
정신승리 하고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 휠베이스를 기준으로 비교대상을 아반떼로 잡았는데요.
총알(3천 초반)을 기준으로
잡으면 국산 중형세단,
연비를 기준으로 잡으면 니로나 QM3가 비교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1. 말리부
당시 핫했구요. 카셰어링을 통해 4시간씩
3번 타봤습니다.
장점 : ANC 덕분일까요? 타본
차 중에서 제일 조용했습니다.
단점 : stop&go가 자기 마음대로입니다. 30초 이상 신호대기를 하면 엔진이 켜지더군요.
그리고 전시장엔 상위트림만 있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겨우 수소문해 직물시트가 적용된 모델을 볼수 있었는데 밝은 회색이라니요.
특히 도어트림과 대시보드에 들어간 페브릭은 정말 처참하더군요.
2. SM6 디젤
경인지역 영업본부에서 시승차량은 가솔린 모델밖에 없다는 말을 하더군요.
차
팔 생각이 있는건지… 영업사원의 개인 차량을 타볼 기회가 있어서 짧게 타봤습니다.
장점 : 남들은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저는 무뎌서…
단점 : SM3 디젤, QM3와
다를거라 생각했던게 오산이었습니다. 어쩔수없는 디젤세단입니다.
3. 아이오닉
출시전 공개된 스펙을 보고 기대를 많이 했으나 뒤로가닉 사건 이후 리스트 아웃되었습니다.
4. 니로
말리부처럼 카셰어링으로 4시간씩 3번
타봤습니다.
장점 : 프리우스보다 쌉니다.
단점 : 엔진 개입 시점이 상당히 빠릅니다. 하이브리드라기 보다는 연비 좋은 가솔린차 타는 느낌?
혐오스러운 TV광고도 큰 단점입니다.
5. QM3
카셰어링으로 3~4시간씩 5번
타봤습니다.
장점 : 이런 직물시트면 가죽시트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단점 : 이제 르노의 디젤은 믿고 거르기로 했습니다. 청력 손실이 걱정입니다.
두번째 결론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가솔린 세단보다 많이 경제적이다. 휠베이스 10cm를 내주고 돈을 얻는다.
연비는 하이브리드 > 디젤, 유가는
가솔린 > 디젤이기에 경제성이 같다고 쳐도 하이브리드는 소음과 진동에서 장점이 크다.
토요타가 직/병렬 연결 방식 하이브리드 특허를 공개하던지, 다른 회사들이 병렬식으로 잘 만들던지, 아니면 어서 PHEV나 전기차 인프라가 깔리면 좋겠다.
다음엔 수입차 정비 이야기를 해 봅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