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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3 12:52

오너라 조회 수:5,488 댓글 수:37 추천:0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 데뷔한 안신애(29)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그러나 실력보단 외모로 어필하고 있다는 곱지 않은 시각도 있다. 일본 골프다이제스트의 다치가와 마사키(71·太刀川正樹) 특파기자가 일본 열도에 부는 안신애 열풍을 진단하는 글을 중앙일보에 보내왔다.
 
   
안신애는 지난해 말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45위로 통과하면서 조건부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대회 주최 측도 안신애의 출전 소식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그런데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일본 LPGA)가 제동을 걸었다. 안신애의 왼발 복숭아뼈 부분에 있는 별 모양의 작은 문신 때문에 출전을 불허한 것이다. 일본 LPGA엔 “문신이 있는 선수는 경기할 수 없다”는 규칙이 있다. 
 
지난해 말 퀄리파잉 토너먼트 때부터 일부 선수가 안신애 선수의 문신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안신애 측은 ‘대회 중 클럽하우스의 욕실이나 샤워를 이용하지 않겠다’ ‘문신을 점차 지우겠다’ 등 10개에 가까운 서약서를 제출했으나 일본 LPGA의 입장은 완강했다. 일본에는 문신을 하면 반사회적 폭력 세력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안신애는 5월 열린 살롱 파스 레이디스 대회를 앞두고 일본 LPGA의 허락을 받고 이 대회를 통해 일본 투어에 데뷔할 수 있었다. 당시 안신애는 긴 양말을 신어 문신을 숨겼다. 안신애를 쫓는 카메라맨이 100명 정도 나왔고, 갤러리의 수도 엄청나게 많았다. 사진기자들은 안신애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공을 집으려 허리를 숙이는 포즈를 집중적으로 찍었다. 
 
일본 언론은 이같은 현상을 ‘안신애 선풍’ ‘안신애 피버(열풍)’라고 불렀다. 중년은 물론 65세가 넘는 노년층 남성도 안신애를 따라다녔다. 사진작가들은 안신애를 ‘바비짱’(바비 인형 같은 모습의 여성)이라고 불렀다. 
 
다른 선수들은 불편한 기색이었다. 사진기자들이 안신애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의 섹시한 모습도 노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일본인 선수 뿐만 아니라 한국 선수 중에서도 “안신애와 함께 라운드하고 싶지 않다”는 불평이 타져나왔다. 안신애와 같은 조에서 경기하면 갤러리의 비정상적인 반응 탓에 경기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안신애는 7월 사만다 타바사 레이디스에서는 전반 9홀을 마친 뒤 클럽하우스에 들어가 화려한 핫팬츠로 갈아입고 나왔다. 갤러리들은 탄성을 지르며 좋아했지만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는 “안신애가 혼자 패션쇼를 할 생각인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안신애의 인기는 텔레비전 시청률로도 여실히 나타났다. 데뷔전인 살롱 파스 대회의 시청률은 6.1%나 됐다. 갤러리 수는 나흘 간 4만1484명을 기록했다. 일본의 골프스타 미야자토 아이가 이 대회에 참가해 은퇴 선언을 했으니 그럴 만도 했다. 그러나 어스 몬다민컵의 경우엔 미야자토 아이가 출전하지 않았는데도 시청률이 6.3%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런 현상은 또다른 한국선수인 이보미(29)가 출전했을 때는 볼 수 없는 일이었다. 이보미는 2010년 한국에서 상금왕을 지냈고,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상위로 통과한 풀시드 선수였다. 그러나 데뷔 첫 해 안신애처럼 큰 인기를 끌진 못했다.
 
일본에서 연예인이 아닌 골퍼의 사진집과 달력이 만들어진 것은 이보미가 처음일 것이다. 이보미는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데다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일본 내에서 인기가 높다. 
 
안신애의 경우는 좀 다르다. 선정적인 일본 미디어가 비정상적인 안신애 열풍을 부추겼다. 고단샤에서 발행하는 주간 현대는 ‘섹시녀’ 특집에 두차례에 걸쳐 안신애를 소개했다. 개런티는 회당 500만 엔(약 5200만 원)이라고 알려졌다. 일본에서 ‘섹시녀’ 특집은 탤런트나 여배우의 누드 특집이 일반적이다. 물론 이 잡지에 안신애의 누드사진이 나온 것은 아니다.
 
주간 현대의 라이벌인 주간 포스트는 돈을 들이지 않고, 안신애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을 모아 특집을 냈다. 
 
일본 여자골프대회 후원사들은 안신애 덕분에 인기가 높아져 좋아한다. 그래서 안신애가 원칙적으로는 7~8경기 밖에 출전할 수 없는 조건부 선수인데도 앞다퉈 초청선수로 모시고 있다. 안신애는 한국 대회에 의무 출전 조항도 있다. 그런데도 일본의 골프대회 주최사들은 위약금까지 내주면서 그를 일본 대회에 초청하기도 했다.
 
적잖은 선수들은 안신애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본다. 그러나 안신애 덕분에 여자 골퍼가 주목받고, 여자 골프의 흥행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다. 성적이 나쁘면 패션 감각이 뛰어난 안신애라 할지라도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10여 년 전, ‘욘사마’ 배용준의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크게 히트했다. 일본의 30~40대 여성들이 한류 스타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의 촬영 현장에 몰려가기도 했다.
 
‘안신애 선풍’ 은 일본 중년 남성의 호기심 어린 눈빛과 선정적인 언론이 진원지다. 안신애를 프로골퍼가 아니라 섹시한 여성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안신애가 자신을 잃어가지 않을지 우려되기도 한다. 

이 처자는 운동에 집중하지  제2의 정아름 이 되는건 아니 쥐~~  일본얘들 왜 관심을 갖는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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