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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19:53
외로움, 돌싱 등등으로 검색하면 수많은 오픈채팅창이 뜹니다
그중에서 외로움으로 해서 군자쪽에 있는 단톡방에 들어가봤습니다
방장이 여자이고 그를 따르는 여자들이 있는데
모여서 정모도 하고 그런가봐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이 주를 이룹니다
그 단톡방을 움직이는 중심은 32~34살짜리들인듯요
그런데 여자들이 기가 상당히 쎄네요
디시, 일베 애들처럼 신상털기도 잘하고 (구글링)
말 한마디 한마디 또박 또박 말대꾸하면서 자기들은 성격상 팩폭 한다나 어쩐다나
저는 이틀정도 눈팅하다 그냥 나와버렸네요.
그냥 사회에서 접하던 다소곳한 여성들 생각하고
정모때 꼬셔볼까하고 들어가봤다가 실망만 크게 했네요.
두세곳 들어가봤는데..
나머지 남자들이 방장인곳은 자기보다 좀 우월하다 싶으면 다 쫒아내더군요 ㅋㅋ
혹시 비슷한 경험 해보신분들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