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탑주소는 yt723.org이며, 이후 예정 주소는 yt724.org 입니다.
짧은글 & 일반정보 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월간  
【여탑 제휴업소】
오피
하드코어
안마/출장/기타
오피
건마(서울外)
오피
핸플/립/페티쉬
건마(서울外)
소프트룸
오피
건마(스파)
휴게텔
휴게텔
키스방
건마(서울)
휴게텔
오피
하드코어

짧은글 & 일반정보
  • 커뮤니티
  • 짧은글 & 일반정보

2017.10.02 01:24

4할타자 조회 수:3,653 댓글 수:14 추천:0


요즘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오가는데,
부동산 불패의 신화 따윈 없습니다
가치있는 부동산은 늘 있고, 
그런 곳은 인구가 절반 이하로 격감하지 않는 이상 꾸준히 상승할 것이며,
격감한다고 해도, 경제 수준 전체가 완전히 무너지지 않는 한, 유지는 될겁니다
문제는 나머지, 가치가 정말 있는 여부가 불확실한 부동산들입니다

저는 장기적으로 볼 때, 부동산은 전체적으로 하향세를 탈거라고 봅니다
다만,위에서 언급했고, 예전에도 언급했듯,
가치있는 부동산은 상승하되, 나머지가 하락할거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지속 증가되는 가계 부채

가계 부채 금액의 거의 절대적인 비중은 부동산 관련 대출금이다
빚을 내어 집을 사고, 이자를 갚아가면서 때우는 방식인데,
이 금액이 점점 늘어난다는건... 
빚이 늘어나고 있거나, 빚을 갚지 못해서 허덕이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말과 같다

이 과정의 가장 큰 문제는, 부동산 돌려막기에 있다
빚을 내어 아파트를 사고, 그 아파트로 전세금을 얻거나, 다시 담보 대출을 받아 다른 아파트를 사는...
투기 과정에서 투기꾼 1인의 대출 금액 자체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들의 수입원은 전세 및 월세를 통한 소득인데,
전세 금액이 점점 커지는 이유는, 전세 자금을 다른곳으로 회전하기 위한,
다른 수입원의 출처가 불경기로 점점 막히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즉, 부동산으로 인한 지출을 부동산으로 막으려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국민 전체의 경제적 생산량은 한계점이 있다 보니,
결국 주택 수효자들이 구매를 할 여력이 부족하거나, 구매를 포기하는 상황이 생기고,
이 과정에서, 공실로 인한 손해 등으로, 유지 자체가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2. 인구의 격감과 주택 수효자들의 감소

1의 과정과 맞물려...
2인의 부부가 결혼을 하여, 1인의 자녀만 두는 경우만 봐도 그렇고,
이미 몇년전부터 새로 건설되는 주택들은 대형화가 아닌, 소형화 위주가 되어가고 있으며,
1인가구 혹은 4인가구 이하를 기준으로 두고 있다
큰 집이나 아파트를 많은 부담을 들여 구매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고,
독신자들에게 쓸데없이 넓은 집은 전혀 가치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주택 공급량이 충분하다는건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고,
주택 수효자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현실에 맞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만이 아니라, 시장 경제의 기본중의 기본은,
상품의 가치가 오르기 위해서는, 거래 자체가 활성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지금 부동산은 핵심 지역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거래 자체가 상당히 줄었다
물건의 거래가 원활하지 않은데 가치가 오른다는 것은,
담합 및 버티기로 인한 강제적인 유지일 뿐이다
그래서 폭탄 돌리기라는 말이 몇년전부터 계속 떠돌고 있는 셈이다

정말 폭탄처럼 터질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실제 폭탄이 터지면 오히려 서민들은 살기 더욱 힘들어진다
하지만, 점점 가계 부채가 늘어나다 보면,
어설프게 몇억 가지고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들의 한계점은 분명히 올 수 밖에 없고,
이 과정이 지속되다 보면, 몇억 수준 가지고 구매가 가능한 변두리 부동산들의 가격은
결국 하락할 수 밖에 없다



3.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

이미 큰 자산가들은 부동산에 투자를 할 때, 아파트를 더 이상 구매하지 않는다
중심가의 빌딩 등을 구매해서, 임대료로 수입을 챙기고 있다
물론, 중심가의 빌딩 등은 부동산 구매 단위 금액이 최소 수십억 단위이기 때문에,
수십억의 자금을 움직일 수 있는 여력이 안되는 사람은
결국 아파트 등에 투자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고,
이들은 진짜 부자들과는 달리, 소유 부동산의 공실이 발생할 경우 자금을 막기가 쉽지 않다

10억 이하의 자금을 움직일 수 있는 소규모 중산층 이상의 자산가들의 경우는,
중심가 근방의 주택에 거주하면서도, 굳이 집을 사지 않고, 
점점 올라가는 전세금액을 그냥 내면서 살고 있다
아마, 집 주인은 속으로 제발 사길 바라면서 올리고 있는데, 버티고 있으니 속이 탈거다
그래서, 역전세 등의 과거에는 없던 시스템들이 생겨나 버렸다
서민들보다 정보가 빠르고, 고연봉직에 종사하고 있는 엘리트 출신들이,
주택을 구매하지 않고 굳이 전세로 버티는 이유가 무엇일까?
부동산에 관한 정보가, 서민보다 느려서일까?

실제 돈을 많이 벌어들인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들이 주택을 구매할 경우는,
부동산 투자를 위한 아파트를 사는게 아니라,
실제 거주를 위한, 좋은 환경과 입지를 지닌 타워팰리스 등을 구매해버린다
가격이 얼마가 되고, 얼마나 오를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거주 환경을 위한, 럭셔리한 집에서 사는게 목적인 것이다
그런 이들이 투자 목적으로 부동산을 구매할 경우 또한,
대부분 역시 빌딩 등의 건물이지, 아파트 등을 사진 않는다
어차피 돈이 수백억이 넘는 사람에게는, 10억짜리 집이냐, 20억짜리 집이냐...
이 문제가 그리 심각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나중에 팔게 되더라도, 살 사람은 있다는 전제가 깔려있기 때문이다



4. 중심가 부동산이 오르면, 주변 부동산도 오른다?

이게 부동산 불패를 주장하고, 서울 만능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명분인데,
중심가가 오르면, 변두리가 오르고, 변두리의 변두리가 또 오른다는 단계적 상승이론이지만,
실제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거주 목적의 사람들에게 필요한 환경은 크게 몇가지를 따져보자면,
교통, 교육, 생필품 구매 등의 조건이다

홍대, 신촌, 강남, 명동... 기타 핵심 번화가 지역들은 이 조건이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 번화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이 조건이 열악한 곳은 예상보다 많다
실제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거주해서 익숙해진 사람이 아닌 이상,
거주 목적 자체를 두고 번화가 변두리에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 중의 구매자들은 결국 부동산이 오를거라는 기대감 때문에 메리트가 있을 뿐인데,
이 한계점이, 주택 수효자들이 줄어들면서 점점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번화가를 중심으로, 
국가 건설업 등의 정책 자체가, 교통 수단 해소를 위한 외부 지역의 도로 건설이나,
교통 수단(지하철, 버스 노선 등)신설 쪽으로 많이 흐르면서,
거리가 꽤 있더라도, 이동 자체에 부담감을 많이 줄이는 방향으로 흐른지 오래다
그렇게 발달된 지역들이 교육이나 거주 환경 자체가 같이 발전한다면,
번화가 변두리에서 굳이 거주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발전된 타 지역들 또한 지나치게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다 보니,
여기서도 한계점이 점점 드러나고 있는 실태다

간단하게 예시를 들자면,
한남동 아래쪽은 상당히 발달되어, 부동산 가치가 높지만,
그 변두리인 산동네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것과 같다
중심가의 변두리라고 다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건 심각한 착각이다



5. 세계적으로 흘러가는 양극화 현상

자본주의 시스템의 치명적인 약점인데,
부자는 더욱 돈 벌기 쉬운 만큼, 가난한 사람은 점점 돈 벌기 더욱 어려워진다
돈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자산 가치를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자신들이 거주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가치를 유지시키기 위해,
국가 정책을 움직이거나, 정책을 펼 수 있는 정치가들에게 로비를 하며,
그 가치에 맞는 여러 편의 시설 및 각종 좋은 시설을 건설하게 마련이다

반대로, 가난한 사람은 점점 돈 벌기가 힘들다 보니,
자녀를 단 하나만 낳거나, 아예 낳지 않는 부부도 생길 수 밖에 없고,
주택 구매 자체도 그냥 포기할 수 밖에 없다

돈이 아주 많은 부동산 투자자들이 번화가의 빌딩에 투자하는 마당에,
아파트 여러채로 돌려막기 하는 하위권 부자들은 이들의 움직임에 끌려갈 수 밖에 없고,
이 하위권 부자들에게 돈줄이 되는 중산층 이하의 서민들에게 그 여력이 점점 떨어지면,
하위권 부자들 또한 중산층 이하로 떨어지는 양극화 현상이 생기게 된다
극소수 하위권 부자들이 좋은 부동산을 구매했을 경우, 상승 효과로 더 올라갈 뿐이다




국가의 부동산 정책이나, 금리 인상 같은 요소를 굳이 따지지 않아도,
여러가지 조건들만 살펴봐도, 부동산 불패의 공식은 통하지 않습니다
서울이라고 다 이익이 될거라는 보장도 없고,
서울 근방의 신도시 등은 오히려 위험요소가 적지 않습니다

단기로 몇년 사이에 이익을 보고 치고 빠지기 식을 노린다 해도,
부동산 거래 자체가 비활성화된 현재의 시점에서는 무리수구요
기껏해야 1,2억 수준의 자금 가지고 부동산에 돈을 넣느니,
삼성전자 같은 주식을 사 두는게 오히려 나을겁니다
1,2억 수준 가지고 대출까지 끼고 구매해 봐야...
금리 인상이라는 요소를 굳이 따지지 않아도,
그 주택의 가치가 오를거라는 보장도 없고,
임대로 내놓는다고 해도, 언젠가는 한계점이 생길겁니다


  • 글쓰기 +점
  • 댓글 +점
  • 추천 +점
  • 글읽기 +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전체공지   개인회원 신규가입후 사이트 이용방법 (활동,등업,계급제,포인트 등) [6] 관리자 07.08 52 66580
  전체공지   이중닉(이중 계정)은 금지입니다. 발견하면 본닉 여부 없이 모두 탈퇴됩니다. [34] 관리자 06.25 47 30285
  전체공지   ⎝⎛⎝⎛⎝⎛⎝⎛ 선입금 요구하는 업소는 패스 하세요!!!!! ⎝⎛⎝⎛⎝⎛⎝⎛ [9] 관리자 06.09 22 52349
  전체공지   ※ 게시판 전체 운영 지침 [15] 관리자 03.01 51 45709
  전체공지   작성글에 이미지 첨부하는 방법 관리자 05.18 120 111848
  전체공지   여탑 접속이 안될때 (11.21 updated) yt723.org [168] 관리자 01.08 256 143461
  이벤트발표   10월 2차 무료권 이벤트 [완료] [9] 관리자 10.08 1 485
  이벤트발표   10월 무료권 이벤트 [완료] [9] 관리자 10.02 0 1961
  공지사항   ※ 게시글 신고(비추천)를 악용하거나 남발할 경우 제재합니다. [4] 관리자 01.08 10 3010
  공지사항   사이트 동작이 비정상 적일때, 브라우저 캐시 데이터를 삭제하는 방법 [1] 관리자 09.01 9 6032
  공지사항   ※ 짧은글 게시판 규정 - 사진, 동영상들만 올리는 글, 일부 질문글은 삭제합니다. (업데이트: 2023-07-27) [3] 관리자 04.17 23 9617
16379 오늘 떡들 많이 치시는군요 ㅋ [17] 럭셜맨 10.02 0 3697
16378 너무너무 좋은 "유인나" [46] 후터스 10.02 0 5978
16377 후배녀석이 저의 전 섹파랑 사귀네요 ;;;; [103] file 랑휘 10.02 0 11644
16376 추석연휴에 20살 여자한테 욕 처들었습니다 (후방주의) [83] file 파워업☆ 10.02 0 12723
16374 색기있는 여자들은 본인이 색기있는 스타일인지 잘 알고있네요^^ [20] file 미리내언덕 10.02 0 4749
16373 주식 부동산 뭐든 주제껏 하면 됩니다. [11] 102411 10.02 0 2406
16372 이번에 로또 1등 당첨 되신분 [83] file 체게바라(모모)™ 10.02 0 9100
16371 씹질호텔들이 계속 문들 닫는군요 [39] file 대포알 10.02 0 6960
16370 이런.. 현진이가 선발로테이션에서 제외되었군요.... [32] file 누나이러지마요 10.02 0 3817
16369 부동산 투자에도 각자의 취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7] 뺘숑 10.02 0 2271
16368 전세집 알아보는데... [15] 차안별 10.02 0 3094
16367 유부녀랑 얘기중인데 [32] 정규고 10.02 0 5632
16366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하긴 해야 하죠 [7] 정규고 10.02 0 2495
16365 2017년 10월2일 운세 [9] 아가멤논 10.02 0 2019
16364 10월에 아스카 키라라가 한국에서 팬미팅 하던데.... [16] 히키코모리1 10.02 0 3767
16363 부동산 글 보고.... [13] 몽레오 10.02 0 2346
16362 태국푸잉(여자)이 술을사주네요ㆍ now in ttamnanchon. [40] 치앙라이™ 10.02 0 7258
16361 부동산 매입혹은 투자시 쓸데없는 걱정 [8] Advoc 10.02 0 3099
16360 전 늘 키방가면 인생상담만 해주고 나오네요 [24] 샷건한방원샷 10.02 0 2938
» 부동산 불패의 신화 따윈 없다 [14] 4할타자 10.02 0 3653
16357 섹파의 심리 [32] 초록45 10.01 0 5419
16356 소액 투자처.. [8] 장고끝에악수 10.01 0 3355
16355 여자 가슴도 따져봐야 할듯.. [17] 항상갈증 10.01 0 4825
16354 당구 월드컵 김행직 또 우승했네요 [15] 록타르 10.01 0 3383
16353 미카미 유아 홍대 팬미팅현장 생중계 유튜브 링크 [13] ☆물많은게좋아 10.01 0 4629
16352 k리그는 전북이 무조건 우승이네요 [6] 유 진 10.01 0 2256
16351 추억의 롤코녀 이해인 [65] file 카니오 10.01 0 9865
16350 장미희,강수연,엄정화,김혜수 [15] file 의자황제 10.01 0 5600
16349 몇일전 일어난 알코올 앙톡의 사고 후기라 쓰긴 그러해서 여기다 씁니다.. [15] 낮이나밤이나 10.01 0 4027
16348 업소녀와 의 로맨을 꿈꾸는 분들에게 한마디.. [33] 원티드@ 10.01 0 4273
16347 시즌 2위하고도 역대 최고로 욕먹는 팀 탄생 일보 직전!!!! [59] file 누나이러지마요 10.01 0 6919
16346 심심하면 올라오는 파검?흰검 착시 [13] 무조건입싸 10.01 0 3384
16345 이거 해도해도 너무 한거 아닌가?? [23] file 의자황제 10.01 0 5304
16343 이 정도면 수술해야하는지 [40] file 나그네999 10.01 0 6412
16342 베이비 드라이버 이거 은근히 재미잇군요 [9] 언더테이커1 10.01 0 3622
16341 최근 강예빈 얼굴 상태 [121] file 독부처 10.01 0 12702
16340 한번 관계에 200만원? 업소녀 로진만드는법 [28] file 모래그릇 10.01 0 6666
16339 ** 부동산 , 특히 서울 부동산에 대한 생각 [37] file 클럽大마초부비™ 10.01 0 3897
16338 건마에서도 장갑 쓰나요? [8] file 방탕소년단 10.01 0 3482
16337 선릉 셔츠룸 갔다와봤는데요 [19] 딛고돌리고돌리고 10.01 0 4456
16336 ** 남자에게는 헌터 본능이 있다. [10] file 클럽大마초부비™ 10.01 0 2853
16335 웹소설 '야왕 성귀남' 무지 재미있네요. [9] file 이티엔 10.01 0 3369
16333 어제 접견한 키방 2일차 슴살 매니져~!! (실사) [62] file 제 럴 드™ 10.01 0 8985
16332 붉은 독개미가 우리나라에 상륙했네요 [10] 주지스님자지 10.01 0 3197
16331 [추석특집] 연예인 3명 여자아이돌 여자가수 개그맨 직찍 [19] 체게바라(모모)™ 10.01 0 7156
16330 하드 정리하기 전 사진 방출 두번째 [84] file JerryANK 10.01 0 1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