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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3:03

비뇨전문의 조회 수:5,039 댓글 수:16 추천:0

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긴 연휴도 금일 한글날을 마지막으로 아쉬운 끝이 나네요.

과거 몇년동안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빠졌다가 다시 제정되어 다행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기념식은 다 없어져도 한글날은 꼭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한글날마다 쓴적이 있는 내용을 보강에서 제 책에서도 실려있고 허접한 글이지만

못본분을 위해 정리해서 다시 올려봤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를 상대로 자랑할 만한 초일류 상품이 무엇이 있을까?

벤츠나 비엠더블유같은 자동차, 보잉사의 비행기, 구찌나 샤넬같은 명품핸드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지명도를 가진 일류상품이 뭐가 있을까?

삼성의 반도체나 스마트폰 정도나 될까?

우리 것 중에서 전세계와 겨루어 으뜸이라 감히 말할 수 있는 진짜

초 일류명품은 한글이라 생각한다.

세살짜리 아이가 한글을 깨우쳤다 한다.

아이의 똑똑함보다는 한글이 얼마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문자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 준다.

환갑 넘은 할머니도 초등학교 손주에게 꾸준하게 배우면 한달이면 깨우치는 한글,

문맹률 거의 영 퍼센트에 도전하는 대한민국이다.

지금 건국이래 최고의 부를 누리며 세계10대 무역대국이며

선진국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거나 거의 선진국이 되어 가는 것으로 보인다.

나는 구로동에서 개업하고 있고 중국인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인등 외국인 환자도

많이 만나게 된다.

이들은 한국을 당연히 선진국으로 생각한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시나브로 선진국이 되어있는 듯하다.

이런 발전의 가장 기본은 무엇일까?

여러가지 수 없이 많은 요인이 많지만 수백년전 에 만든 한글이 큰 역할을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한다.

한글로 하여금  지식을 전달하는 드는 간접 비용이 세계에서 최저수준일 것이다.

이러한  문자 인프라로 인해 전 국민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감히 다른 무엇이

견줄 수가 있을까?




수백년전에 만들었어도 21세기 아이티(IT) 환경에서도 더 이상을 찾을 수 없는 간결함,

심지어는 글자의 모양 조차도 성대를 모방해 인체와 소통을 전제로 하고

글자의 디자인도 세계최상급이다.

기능면에서는 감히 다른 어떤 문자 따위가 한글과 겨룰수 있단 말인가?

세계에서 창제자가 있는 유일한 문자 한글,

그 만든 뜻이 너무나 숭고한 글,

아무리 자랑하고 자랑해도 모자란 우리나라 최대의 문화유산이다.

미국의 어쩌구 대학의 언어학 교수는 혼자서도 이 날을 기념일로 정해 그 뜻을 기린다고 한다.

우리나라 뿐아니라 오히려 외국에서 그 위대함이 더 인정받아가고 있는 한글이고

우리나라의 국력이 커갈수록 그 가치가 더 할 것이다.

세종대왕의 치적은 한글창제뿐 아니라 일일이 거론하기조차도 숨이 가쁘다.




여탑 사이트니 외람되지만 대왕의 여자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자.

대왕께서는 6명의 비빈으로  18남 4녀를 두신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조선시대에 비빈이 많은 왕을 살펴보자.

세종의 아버지인 태종이 12명이고 성종이 역시 12명으로 공동선두이다.

자식 수 역시 태종이 12남 17녀로 29명으로 선두이고,  성종이 2위로 16남 12녀 28명이고,

그 뒤를 선조 25명, 정종 23명, 세종 22명 순이다.

비빈수 선두는 태종과 성종인데 그런데 공교롭게도 왜 12명일까?

이 분들의 호색도로 보아 12명 가지고는 양이 차지 않을듯한데 우연의 일치로 12명일까?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왕에게 정비만 부인일뿐 후궁은 신하의 개념이다.

조선은 중국의 제후국이였고, 제후국은 정비를 포함해 신하인 후궁을 12명까지만 둘 수 있었다.

그러나 이는 명목상이고 실제 태종, 성종, 선조 등의 임금은 후궁이 20명이 넘었고,

성종은 30명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왕이 은총을 내렸다고 다 후궁으로 봉하지는 않았고,

후궁으로 봉해졌다 하더라도 자식을 생산하는 등의 특별한 공이 없으면

실록에 기록이 남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실제 후궁수는 정확하지 않다.




대왕의 경우에도

소헌왕후 심씨, 영빈 강씨, 신빈 김씨, 혜빈 양씨, 숙원 이씨, 상침 송씨

등 6명의 비빈으로 둔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래의 후궁들은 특별한 공이 없어 거의 기록이 없는

듯하다.

행적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귀인 박씨, 귀인 최씨, 숙의 조씨, 소용 홍씨, 사기 차씨등을 포함해

약 10여명의 후궁이 있었다고 보면 맞을듯 하다.




대왕께서는 18남 4녀중, 정비 소헌왕후 사이에 8남 2녀의 자녀를 두었는데

조선시대 역대 왕후들 중에서 가장 많은 자녀수이다.

또한 신빈 김씨가 출산한 자녀 6남 2녀는 조선시대 후궁으로서는 가장 많은 자손이기도 하다.

즉 18남 4녀를 두셧지만 소헌왕후와 신빈 김씨사이의 자녀가 14남 4녀이다

거의 대부분의 자제를 두 비빈께서 생산하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임금들이 후궁을 즐겨 찾았고 중전에게는 지극히 의례적인 방문이 대부분이었던 사례에 비추

어 볼 때 세종은 정비에게 대단히 충실한 임금이셨다.






세종의 아버지 태종은 왕권을 강화한다는명분으로 처가세력을 견제하고자

삼대에 걸친 외척을 모조리 숙청했다.

아버지 태조의 처가, 자신의 처가, 아들 세종의 처가 식구 대부분이 죽거나 숙청당했다.

왕비의 외척이 발호하지 못하도록 베겟머리권력을 분산하고 견제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의 일환으

로 후궁제도를 법제화하고, 자신이 적극적으로 실천함은 물론 아들 세종에게도 후궁을 들이도록

강압하였다.

아버지의 정치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후궁들이기를 원치 않는 대왕을 설득해 강권한 이가

바로 대왕의 아내이신 소헌왕후였다.





세종은 6남2녀를 생산한 신빈 김씨를 총애하는 동안에도 본처 소헌왕후를 소홀히 대하지 않았고,

왕후와 김씨, 여러 후궁들을 잘 케어해서 분란의 여지가 없었다.

이 점에서도 대왕의 위대함이 빛난다.

대왕께서는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를 몸소 실천하신

가정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여주신 으뜸 가장이셨다.


과거 용의 눈물이라는 여말선초 격동의 정치상을 다룬 드라마가

대단한 인기와 관심속에 방영된 적이 있었다.

그 드라마의 원전은 월탄 박종화선생의 세종대왕이다.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선생의 글에서는 왕께서 후궁을 두는 과정을 소상하게

묘사했는데  정비인 소헌왕후께서는 오백년 조선역사에서 그 예를  찾기힘든 품위있는

왕비로 대왕과 견주어 조금도 손색이 없는 배우자이셨나보다.

왕후께서는 사심과 질투를 버리고 왕실의 번성을 위해 끊임없이 후궁영입을 주청드린다.

세종이 많은 후궁을 거느렸음에도 소헌왕후 심씨는 투기하지 않았고,

대왕의 치세기간 동안 내명부의 분란이 없었던 이유이다  

그야말로 부창부수의 전형이다




그 아버지 태종께서는 아내인 원경 왕후와 수없이 많은 부부싸움 끝에 얻어낸 후궁숫자 12명이지만,

세종께서는 종묘사직의 번성을 위한 아내의 강권으로 맞은 후궁이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왕께는 그 존경심으로 호색했다기보다는 종묘사직을 위해서 애쓰셨다는 표현을 쓰고싶다





취임하는 대통령마다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해보지만 매번 결과는 똑같다.

반복되는 관리들의 부정 부패, 패거리의 국정농단, 무능력으로 인해  

한심한 악순환의 계속이다.

지도자의 기본 덕목이 수신 제가후 치국 평천하(修身 齊家後 治國 平天下)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먼저 스스로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안정시킨 후에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한다는 뜻이다.

치국 평천하는 커녕 제가는 물론 수신조차 안된 함량미달이다.

지도자 복이 지지리도 없는 대한민국이다.

대통령선거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세종대왕의 십분의 일이라도 할만한

지도자가 나왔음 하는 것이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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