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딜레마가 되는 부분입니다
전제를 위해서, 첫 첨부된 사진인 아이린과 시노자키 아이를 비교합니다
사람마다 개인 취향은 제각각이기 때문에, 편차가 있을 수는 있지만,
외모적인 부분만 따져봤을 때는, 아이린 쪽이 분명히 위이긴 합니다
근데, 성적인 욕구가 자극되는 이미지이냐... 하면 그렇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얼굴만큼은 상당히 뛰어나고, 나름 날씬한 몸매이긴 합니다만,
다리도 짧고 비율이 좋지 않아서, 섹시하다는 느낌은 그닥 들지 않지요
반대로 시노자키 아이를 놓고 본다면,
가슴만큼은 뛰어나지만, 몸매 전체의 비율을 보면, 밸런스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살집도 좀 있는 편이고, 다리 라인도 그닥 예쁘다고 보기 어렵죠
그러나, 그런 몸매에 어울리지 않는 베이비 페이스가 성적인 욕구를 자극합니다
아주 뛰어날 정도의 미모도 아니고, 전체 밸런스가 좋은것도 아닌데,
오히려 그 언밸런스함에서 나오는 미묘한 매력이 사람들에게 어필되는거지요
실제 수 많은 연예인들이나 스타들을 보면,
반드시 꼭 예뻐야만 뜨는것도 아니고,
잘 벗고 나온다고 다 뜨는것도 아닙니다
한때 미모의 정점이라고 불뤼었던 한가인 같은 경우는 아예 섹시함과는 거리가 멀었고,
일자 몸매에 절벽가슴과 휜 다리라인을 가지고 있었죠
반대로 패왕섹이라고 불뤼었던 현아의 경우는,
그리 예쁘지도, 오히려 싼티까지 나는 미모였지만,
그 개성을 살려서 한때는 꽤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여탑 회원 분들이 많이 아시는 나인뮤지스의 경리 입니다
실제 나인뮤지스는 쭉빵 몸매를 가진 모델 출신들의 멤버를 여럿 보유하고 있고,
얼굴도 제법 괜찮은 멤버들이 여럿 포진되어 있었습니다만,
실제 수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고, 가장 뜬 멤버는 경리 뿐입니다
어차피 나인뮤지스는 멤버 전체가 다 쭉방이니, 굳이 몸매 비교를 두드러지게 나눌 필요는 없고,
오히려 외모만 놓고 보자면, 경리는 나인뮤지스에서 절대 와꾸 상급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이미지에서 풍겨나오는 묘한 섹시함이라는 매력이 인상에 남게 되는거지요
즉, 경리 같은 경우는 예쁜 여자라기 보다는 섹시한 여자 쪽으로 뇌에 각인되는겁니다
이런 경우는 보는 남자 입장에서는 취향에 따라서
와꾸쪽에 더 치중하느냐, 몸매 쪽에 더 치중하느냐의 차이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이 와꾸와 몸매의 조화를 통해서 풍겨나오는 그 여자만의 매력이,
얼마나 강하게 어필되느냐 따라서 선택의 결과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물론,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건 '예쁘고 섹시한 여자' 입니다
아무리 개인 취향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오나미나 이국주를 보고 예쁘고 섹시하다고 하는 분들은 정말 로또급의 특수한 케이스에 해당되고,
대부분의 판단 기준은 호불호가 있지만, 더 일정 수준 이상의 미모나 매력을 갖춘 경우에 해당됩니다
반대로, 아주 예쁘진 않고, 아주 섹시하진 않은데,
이 두가지를 적절하게 잘 조화시켜서 뜨게 된 케이스도 있긴 합니다
블랙핑크의 제니 입니다
역시 취향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객관적으로 볼 때, 와꾸만 놓고 보면 같은 멤버인 지수보다 예쁘다고 할 수는 없고,
패션 스타일도 섹시한 노출 보다는 고풍스러운 공주풍 디자인의 의상을 더 자주 입는 편이며,
제니를 예쁘다고 말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 보다는 같은 여자들이 더 많습니다
즉, 단순히 예쁜 얼굴과, 단순히 섹시한 매력으로 딱 잘라서 구분되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조화 및 그 사람만이 가진 매력을 통해서, 연예인으로서의 케릭터가 형성이 되고,
이 케릭터가 얼마나 상품 가치가 있느냐 따라서 성공 여부가 좌우되는거지요
제니와는 다른 느낌이지만, 역시 미모와 섹시함이 잘 버무려져서 뜬 연예인이 또 있습니다
트와이스의 사나 입니다
역시 같은 트와이스의 멤버들과 비교했을 때,
외모는 쯔위보다 뛰어나다고 보기 어렵고, 몸매는 모모보다 뛰어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과는 다른, 사나 특유의 매력이 분명히 존재하죠
특유의 약간 맹한 이미지에서 풍겨지는 애교스러움과,
경리의 색기 넘치는 눈빛과는 다른, 청순한 섹시미를 풍겨내서 팬들에게 강하게 어필을 합니다
어차피 사람이기 때문에,
모든걸 다 완벽하게 갖춘 여자는 없습니다
예쁘고 섹시함을 다 완벽에 가깝게 갖춘 여자가 누구냐는 논란만이 있을 뿐이죠
이건 역시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누가 제일이라고 따지는건 사실 무의미합니다
우리도 업소를 다니고, 수 많은 언니들을 보면서,
누가 예쁘다니, 누가 뛰어나다느니 하는 이야기를 자주 하고,
어느 손님에게는 매우 좋은 언니가, 어느 손님에게는 영 별로인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보면 그닥 예쁜 얼굴도 아니고, 몸매도 별로인데, 업소 에이스로 맨날 5분 마감인 언니도 있죠
수위가 높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고,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어찌보면, 그 수위가 높아짐으로서, 섹시함이 어필되어 더 예뻐 보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나한테 딱딱거리고 시크한척 도도하게 구는 상하급 언니 보다는,
나한테 엉겨붙고 애교 부리고 잘 맞춰주는 중상급 언니가 더 끌리는것 처럼 말이죠
결국 여성의 매력이라는건 상대적인 것이고,
단순히 얼굴, 단순히 가슴, 허벅지... 이런 특정 요소 하나만으로 되는건 아니라는겁니다
반대로, 아무리 국붕이고 자동문인 언니라고 해도,
미쉐린이나 난민급 몸매를 가졌거나, 오나미 이국주급 얼굴을 가졌다면 절대 잘나갈 수 없듯 말이죠
일정 수준 이상의 얼굴과 몸매를 가진 여자가,
어떤 액션을 취하느냐 따라서, 그 여자의 매력은 배가 되기도 하고, 감소 되기도 하는거죠
가끔 어릴적에도 보면, 그런 경험이 있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별로 좋아하는 외모 취향이 아닌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썸 타고 애인 사이가 되어 버리거나,
평소 같으면 별 신경도 안쓸텐데, 나이트나 클럽가서 놀다 보니,
확 땡겨서 미친듯이 작업 들어가게 되는 여자가 있기도 하구요
이런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을 놓고 보면,
꼭 와꾸가 상상급이여야 예쁜것도 아니고,
몸매가 다 쭉빵급의 S라인을 가져야지만 섹시한것도 아닙니다
나한테 어떻게 하느냐의 조건 또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거구요
그 조건이 취향과 얼마나 잘 맞아 떨어지느냐 또한 중요한 요소죠
본인이 즐달을 하길 원하신다면,
본인의 취향이 어느쪽이냐를 분명하게 알고 계시는 쪽이 훨신 더 유리합니다
단순히 슬림이냐 육덕이냐... 이런 취향만이 아니라,
티 안에서 언니가 어떤 플레이를 하느냐, 어떤 마인드로 손님을 대하느냐,
이런 정보를 파악해야 합니다
얼굴이야 직접 볼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긴 합니다만,
어차피 업소에서 볼 수 있는 언니 중에, 뛰어난 미모나 섹시함을 가진 언니는 없습니다
그 정도 매력이 있다면, 이미 다 최소 아프리카BJ 부터, 기획사 연습생이나 연예인 하는 시대니까요
일정 수준을 감안하고,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보를 통해서, 본인의 취향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언니를 지명하시는게,
가장 즐달하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