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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23:10
분당에 서식하는 미시 건마녀에게 들은 얘기 입니다.
그녀가 말하길 방문하는 손님 중 나이를 떠나서 땡기는 손님이 있고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손님이 있답니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오피 내에 방문하여 대변 보는 남자
오피룸 욕실 내에 환풍을 해도 냄새 제거가 안돼어 몸을
만지는 입장에서 불결하게 느껴지고
손님에게도 스킨쉽 하기가 꺼려진다고 하네요.
2. 몸에서 냄새 나는 남자(구강,겨드랑이 암내,낭심 등)
샤워와 상관없이 몸애서 냄새 나면 써비스가 다소
소월해져서 손님이 불만족으로 퇴실하게 된다고~
즉, 남성도 향수나 의학의 힘으로 냄새를 제거해야
매너남으로 등극 할 수 있다는 얘기죠.
3. 기본 수위 안지키는 손님
이건 말하나 마나 건마 기준 기본 수위이고
상호 교감이 돼면 바뀌겠죠.
4. 지방에 사는 손님
이건 건마녀의 착각인데 지방 도시에서
대도시(분당)로 원정와서 방문하는 사람은
마치 교양이 없는 남자가 많더라 하는 식으로
얘기 하더군요. 지극히 잘못 된 생각이지만
더 이상 언급하는 것은 사회윤리 개론을 논하는 것이여서
생략 합니다.
다음은 좋아하는 손님 유형 입니다.
1. 몸이 부드러운 남자
거친 피부 소유자에게는 한 없이 좌절감 느끼시겠지만
몸짱이 아니래도 (참고로 저는 배나온 중년) 타고난 부드러운
피부 소유자를 환영한다고 하네요.
2. 매너 잘 지키는 남자
역시 건마녀도 애인 사귀듯이 대해주면
내가 원하는 모드로 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즉, 첫 필에서 호감도를 갖게 해주면 효과적 이네요.
저는 용케 매너남으로 건마녀가 봐주어서
써비스도 나름대로 극강하드로 받았습니다.
단 기계적으로 써비스하는 건마녀가 있다면 업계 퇴출이 정답이겠죠.
결론)
어떤 업소를 방문하든 역시 교감을 나누기 위한
간단한 준비만 잘하면 돈 아깝지 않게
대접 받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첫째는 청결이고 둘째는 매너 셋째는 마인드 좋은 처자 만나기 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다들 즐달 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