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4년 겨울경에...05년식 SM3 440 정도 중고차량 대출 받고..

차량을 구입했습니다. 3년 균등상환조건이었는데..1년 꾸준히 잘내다가..

2년째부터..못갚았고요. 신불자 상태로 쭉 가게 되었어요.

그후로 채권은 동양자산관리 회사로 넘어갔고요. 올해 6월경에..저를 "권리행사방해죄" 이 명목으로 저를 고소를 했습니다. 고소의 요지는..돈을 갚는 유무는 상관없이 차량의 주인은 동양자산관리회사이고 ..돈을 못갚았는데.. 남의 물건을 왜 가지고 있냐? 차량 빨리 반납해라 ..이거입니다.

형사가 하는말은..가지고 있는 차량 반납해라. 그럼 아무일도 안생기고 사건 종결된다. 이거고요..저는 일을 해야되는데.. 일할때 차가 필수적으로 있어서..아직 반납할수는 없다. 기달려 달라 이거였습니다.

아무튼 사건은 검찰로 넘어갔고..검찰조사 후에..혐의 전혀 없음..무혐의 처리 됬습니다. 아무일도 발생하지 않았고요. 동양자산관리 회사 이놈들은 전화통화상으로 돈을 갚던가..차량 반납하던가. 둘중 한개도 못할시에 벌금 천만원이상 나온다고....협박주더니 아무일도 안생기네요.

그래서 저는 별일없네? 하고 그냥 지냈는데..올해 8월달경에...업자 한명 오더라고요. 차량 가지고 간다고..

그러더니..차량 상태 점검하더니..솔직한 말로 폐차값 40~50만원 받아야 되는 상태 아주 안좋습니다.

어차피...차를 가지고 가도...아직 젊은데..부채 정리해야 되지 않겠냐? 하면서..뭐 결론은..

동양자산관리회사랑 쇼부를 쳤는데...남아있는 원금 330만원+ 이자 70만원 합해서 400만원을 한달에 100만원씩 4달동안 상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동양자산관리 회사 이자식들 제 채권 30~50만원정도 헐값에 사들이지 않았을까요?)

그러고 나서..8월달 9월달 100만원씩 송금 했고요.

제가 일이 안되서..10월달꺼 100만원 미납된지 40일째 입니다. 별일은 안생기네요.

별일 생길께 있나요? .. 사실 ..두려운건 혹시나..내일이라도 와서 ..차량 가지고 갈께요 . 하는 것입니다.

사실 여유만되면..웃으면서 응 가져가세요.^^ 어차피 똥차 300~400주고 다시 사면 되는건데..암튼 여러가지좀 걸린게 있어서요.

올해안에는 200만원 마저 다 갚을 생각인데...걍 저도 다 배째고 사는 상태라..

참고로 몇일전에 동양자산관리회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보위747씨 100만원 송금안됬는데..언제 가능하세요? 저는 걍 죶나 짜증나서..아 씨..준다고요. 좀 기다리세요! 하고 툭 끊었어요.

앞으로 이런경우 보통 전개가 어떻게 될까요??  잘 아시는 업계 종사자 형님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