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1인입니다.

부동산 얘기가 나왔길래, 한번 긁적여 봅니다.

1. 나의 자산을 고정자산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 말은 (적절한 대출을 있는) 최소한 1주택을 가지고 있으면, 집값이 오르든 떨어지든

크게 영향이 없다는 뜻입니다. 추가로 크게 돈 드는 일 없이 계산된 이자와 원금을 상환하며

생활하면 되니깐요. 즉, 내 자산을 변동성을 가진 자산이 아닌 고정화된 자산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고정된 자산에 대한 지출은 예상 가능하지만, 변동가능성이 있는 주택관련자산(예,전세금) 언제 크게 오를지 알수 없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은 항상 가지고 가게 되어 있는 거지요.

2.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다수가 되어야 혜택을 받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유주택자와 무주택자를 비율로 따져보면 유주택자가 훨씬 많습니다.(물론 1주택)

당연히 대한민국의 정책은 1주택을 가지고 있는 유주택자 위주의 정책으로 가는 것이며, 무주택자를 1주택자로 만드는 정책, 다주택자를 1주택자로 만드는 정책을 펴는 것이 상식입니다. 평생 집 안가지고 살겠다는 사람은 국가가 던져주는 자산 증식 정책의 혜택을 평생 받지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민주주의 사회내에서 무슨일이 옳은지 판단이 서지 않으시면, 다수가 속한 집단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는 다수결의 원칙이 존중되는 사회이고, 국가정책은 받드시 다수 의견을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국가경제가 나빠질거니 집 사기가 망설여진다는 분들, 월세 살면서 즐기며 살겠다는 분들.

여탑적인 비유로 말하면, 길거리에 먹고 싶은 이쁜 여자가 있는데, 말을 걸 용기도 없고, 여자를 쟁취하기 위한 어떤 노력&행위도 하지 않으면서,

 집에서 그냥 자위행위 하며 '이쁜 여자 먹은것도 어차피 그냥 싸는건데 다 똑같지'/ 저 여자가 혹시 나한테 먼저 하자고 안할까'/'잘 나가는 친구들이 그러는데 여자 외모 다 필요없다더라' 라고 생각하며 자기 합리화 하는 것과 똑같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