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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 15:05

아가메롱 조회 수:9,474 댓글 수:60 추천:41

1986년에 일어난 사건인데..우연히 읽은 건데..이게 실제 상황이었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그러고보니 범죄도시에서 이런 비슷한 장면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한데..범죄도시는 그렇게 뭐 끔찍한 생각을 못했는데...


실화가 주는 충격이 역시 강합니다..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강남구 역삼동 서진회관(서진룸살롱)에 모두 모인 그들의 운명은 ..... 그들은 이 20분간의 액션으로

삶과 죽음을 결정 짖게 된다. 화려한 룸에서 술을 마시는 그들에게 과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이들은 이순간 알고 있었을까

자신들에게 닥쳐올앞날을 .........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1986년 당시 강남 역삼동의 서진빌딩의 서진회관 모습

암울했던 80년대 그당시 조폭간의 칼부림 사건은 흔한일이었을 정도로 유흥가 주변에는 칼부림 사건이 많았고 조폭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어려운 삶에 칼을 휘두르고 살인을 저지르는 등 칼로인한 살인사건이 연일 신문에 안나올 때가 없을 정도로 사회의 질서도

문란 했었다.

폭력조직 간의 조직의 칼부림 뿐만 아니라 인근 고등학교 중학교등 학원가에서도 패싸움으로 야구방망이 쇠파이프 심지어는 칼로 상대를 죽이는 사건들도 많았고 동내에서 이러한 학생들의 조폭을 흉내낸 패싸움은 자주 일어났고 많이 보았던 시절이었다.

이당시의 사회관념은 말그대로 폭력이라는게 곧 힘이다는 식의 사고가 만연했었다. 우리나라이딜가도 사람을 안패는 곳은 드물었다.

군대는 더 말할 나위 없고학교의 선생들도 마찮가지였다. 일선 초중고의 학교 선생들도 죽도나 당구 큐대를 들고 다니면서 학생들에게 체벌 이상의 폭력을 휘들러 학생에게 상해를 입히는 경우는 아주 너무나 흔한 일들이었다.

말그대로 폭력 지상주의 대한민국이 된 것이다. 군사정권의 잔혹한 폭력에 억눌렸던 감정이 국민들에게 "위도 그런데 우리가 좀 폭력 좀 쓰면 어떠냐"는 식의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말이 사회의 정의가 되버린 시절이었다.

그당시 폭력수준을 현재와 비교한다면 그당시는 그래도 현재의 학원에서단체 폭행,괴롭힘 같은비굴한 짖거리는 별로 없었다. 하지만 이당시의 사회의 폭력 수위는 현재의 10배 이상이었다고 생각된다.

생각해 보아라 일반적인 거리에서 학생들이 패싸움해서 도망가고 쫒아오는 패거리들이 차도를 넘어서 쓰러진 상대 고등학생을 4차선 도로 위에서 야구방망이로 치는 광경을 이런 광경은 그 당시 너무도흔했다.

정말 이런일은 너무 흔했던 시절이라 파출소 가서도 훈방 정도로 끝날 정도였다. 이게 비정상적인 사회상을 단편적으로 드러내주는 하나의 예일 것이다.

선생은 학생의 사소한 잘못을 가지고 학생을 주먹과 발로 패서 이빨이 부러지고 뼈가 부러지는 상해는 지금 처럼 신고도 못했다.

이런 폭력 지상만능주의 사회가 그 당시 80년대 전두환 군사폭력 정권시절의 사회 상황이었다.

이렇게 혼란의 시기에......

그날밤 이곳에서 일어난 칼부림 살인사건은 그 수위가 극에 달했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서진룸살롱 살인사건의 시작

1986년 강남 역삼동 서진빌딩(현재는 영남빌딩으로 개칭) 지하의 서진회관에서는 여름밤의 흥을 돋구기 위해 한가로이 술꾼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다음날이 8.15광복절 이기에 손님들은 많았다.

그날밤 목포파 일당들은 8시30분경에 조직원 전체가 서진룸살롱에서 2개의 룸을 얻어 술을 마시고 있었다.

12호실에는 목포파의 큰형님이라는 정요섭과 3명이 옆 호실에는 20호실에는 장진석외 8명이 자리를 잡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

시간은 흐르고 서방파 계열의 오재홍(별명 맘보)이 이끄는 맘보파는고용수 출소 축하를 위해 총 7명이 9시 40분경에 서진회관 17호실로 들어왔었다. 이들은 이미 1차를 다른곳에서 하고 2차로 이 룸살롱으로 들어왔다. 조직의 재건과 단합을 위해 모인자리이기도 하였다.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30분경 서진룸살롱 20호실에서는 정요섭, 장진석, 고금석, 김동술 등 일명 ‘서울목포파’ 12명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같은 시각 17호실에서는 조원섭, 고용수, 송재익 등 이른바 ‘목포맘보파’ 7명이 동료의 출감을 축하하며 술잔을기다리고 있었다.

서로 다른 룸에서 술자리를 갖던 이들은 모두 전남 목포 출신으로 평소 안면이 있는 사이였다. 하지만 화장실을 오가며 우연히 복도에서 마주친 양측 일행 간에 사소한 시비가 벌어지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왜 쳐다보냐.” “똘마니 주제에….” “너 많이 컸다.”

17호실의 맘보파 중 오재홍은 들어와서 잠시있다가 강남근방에 서방파 두목 김태춘을 만나기 위해 다시 서진룸살롱을 나갔다.

이후 17호실에선 6명이 남아서 있던중에

20분이 지나도 술이 나오지 안자 이왕규가 카운터로 가보겠다고하면서 17호실을 빠져나와 카운터로 갔고 조원섭도 화장실에 같이 가자면서 나가는중에 웨이터를 불러서 룸이 좁으니 다른호실로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웨이터는 자리가 없다며양해를 구했으나 조원섭은 자신을 무시한다며 웨이터를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순간 웨이터는 얼굴이 피투성이가되어 평소 자신과 안면이 있던 장진석 패거리가있는 16호실로 들어가서 구원을 청했다.

이에 김승길 고금석이 어떤놈이야 하면서 달려나갔고당시 목포중학교 선배 조원섭이 김승길을 알아보고는 김승길도 인사하고 좋게 끝날수도 있었던 사건이었는데

문제는 조원섭의 안하무인격의성격으로 김승길 옆에 식씩거리고 서있던고금석을 향해

"뭘쌍아지없게 쳐다보야 똘마니주제에 놈아"

하면서 주먹으로 고금석의 얼굴을 후려치며 따귀를 서너대 날린다. 이소리를 듣고 17호실에 있던 맘보파 일행들이 나오면서 고금석을 단체로 구타하자 이에 김승길도 16호살로 달려가서일행들에게 알리고 장진석은 콜라병을 들고 목포파 전체에게 다 죽여버려하고 소리질렀습니다.

이때 상황은 밤 10시가 좀 못된 시간으로 두패들은 서로 복도에서 대치하고 있었고 인원은 목포파의 인원이 수적으로 훨씬 많았었다.

앞에있던 김동술과 김승길은 발목에 차고 있던 생선회칼과 대검을 뽑아들었고 조원섭을 향해 씩씩거렸습니다.

이에 조원섭은 "그래 그럼 어디한번 찔러봐 "하고 소리 치자마자

김동술이 잽싸게 달려들어 조원섭의 왼팔을 잡고 대검으로 아래로 내려치자 조원섭의 팔복이 거의잘려 나갈 지경이 되어 덜렁거렸고조원섭은 비명을 질렀다.이때 옆에 있던 고금석은 지니고 있던 대검으로 조원섭의 허벅지를 찔렀다.

이광경에 놀란 맘보파 차권은 미리 17호실 앞의 악사대기실로 미리 들어가 숨었고 나마지 송재익,고용수,장경식 등 3명은 조원섭을 데리고같이 17호실로 황급히 들어가 문을 잠궛다.

문밖에서 문열어 하면서 소리치면서 서진룸살롱은 말그대로 죽음의 공포의 장소로 변해 갔다.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1986년 8월15일 촬영된 서진룸살롱17호실의 처참한모습

(당시 기자들의 말에 의하면 피로인하여 마치 지옥에 온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고한다.)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사건 직후 기자들이 촬영한 서진회관 17호실 앞복도 피가 바닥에 낭자해 있다.

이때 밖에 있던 김동술은 막내였던 권모군에게 차에서 칼과 야구방망이등을 가져오라 지시 합니다.

권군은 차에서 야구방망이와 칼을 2자루 더 가져오고 목포파 이들은 `17호실 문을 박살내고 들어가자마자 겁에질린 그들을 향해서 김동술 고금석 김승길이 중심이 되어 칼로 4명의 다리와 팔 등을 난자하고 뒤에 있던 일당들도 야구방망이 쇠파이프 등으로 이들을 무차별적으로 가격했다.

회칼과 흉기를 이용한 이 살인적 폭력은 10여분 동안 계속 되었다.말그대로 쓰러져 정신을 잃은 사람을 계속적으로 찌르고 야구방망이로 가격하는 잔인무도한 살인행각을 벌인 것이다.

1986년 8월 14일 여름밤 장마철이 시작 된 그 시기에 서진회관에서 벌어진 회칼에 의해서 피의 살육을 저지른 이 대형범죄 사건은....

향후 25년 동안 우리나라의

10대 강력사건으로 그 기록을 남기게 된다.

이때 장진석은 마대자루를 들고 상대가 도망을 못가게 문앞 복도에서 지키고 있었다고 신문상과 진술상에는 전해진다.

카운터에서 흥정을 하고있던 이왕규는 이광경을 목격하고 바로 도망치고 20분이 흘러서야 17호실에서의 칼부림과 흉기질은 끝이나고 4명은 말그대로 피범벅이되어 문앞 화장실 바닥 쇼파 바닥에 모두 쓰러진 시체가 되어 있었다. 말그대로 홀안과 복도는 사방이 피로 지옥과도 같은 장소가 되버렸다.

잠깐 여기서 조원섭과 맘보파 조직원의 애기를하자면

조원섭은 전국에서 주먹으로 당할 자가 없었던 싸움꾼이라는 말이있을 정도로 싸움실력이 출중했고 같이 피살당한 고용수,송재익도 서방파에서 알아주는 주먹으로 그 이름을 새긴 자들이지만 좁은 룸에서 칼과 야구방망이로 죽일려고 달려드는 그들 앞에서는 손쓸겨를도 없이 당했다.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위 스틸컷은 영화의 한장면 사건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이때 까지 죽지 않았음을 확인한 장진석 일당들은 이들을 어깨에 둘러매고 룸싸롱 뒷문에 있는 로얄살롱 승용차와 프라이드에 피해자들을 트렁크 등에 나누어실고 김동술은 이때 온몸이 피가 튀어 피법벅이된 손에 피가 떨어지는 회칼을 든채로 나오더니 칼을 들이데면서 가게안 종업원과 영업전무를 불러서 신고하면 다시와 죽여버린다고 협박한 뒤에 피가 흐르는 칼을 들이데며 협박했다. 홀안의 사람들은 남자고 여자고 할것 없이 너무도 큰 충격에 모두 겁에 질려 있었다.

17호실에 있었던 7명중3명은 화를 면하고송재익씨,고용수씨,조원섭씨,장경식씨는 불귀의 객이 되고 말았다.

(당시 피해자였던 이들의 사진은 유족들을 위해 올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사당동 정정형외과에 시체를 버리고 달아나다.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장진석, 김동술 등은 4구의 시체를 승용차 두 대에 나누어 싣고 현장으로부터 약 8㎞ 떨어진 사당동의 정정형외과에 버리고 달아났다.

이들의 일당인 홍성규라는 조직원이 당시 이병원에 입원해 있었기에 이들은 이병원으로 왔었다고 한다. 이들은 호성규에게도 도망가라고 애기 한뒤 서둘러 뛰어 나갔다고 한다. 홍성규는 목발을 짚고 택시를 타고 병원에서 나왔다.

당시 목격자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이들은 피가 뚝뚝 떨어지는 남자 4명을 들쳐업고 정형외과에 뛰어들어와 2명은 1층 계단에, 나머지 2명은 2층 수술실 앞에 던져놓고 “교통사고 환자”라고 외친 뒤 사라졌다고 한다.

(이당시 부검 결과 한명은 40회 이상을 찔렸다고 한다,)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서울 영동 서진룸살롱 집단살인사건 당시 조직폭력배 4명의 피살체를 운반한 승용차.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서울 영동 서진룸살롱 집단살인사건 당시 조직폭력배 4명의 피살체를 운반한

승용차 뒤 트렁크에서 발견된 피묻은 와이셔츠ㆍ양복등 물증들. 1986년 8월 장충동

특히 젊은 혈기에 감정을 제어할 수 없었던 그들...

사건 발생상황을 다시정리하자면 이렇다.

유독 목소리가 큰 서울목포파 고금석이 목포맘보파 조원섭의 측근들과 욕을 하며 시끄럽게 싸우는 소리가 20호실 문 너머로 들려왔다. 방에 있던 김동술이 사태를 파악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그러나 김동술이 돌아오지 않자 또 다른 몇몇이 따라나갔다. 시간이 지나도 일행이 돌아오지 않자 서울목포파의 선임자 격인 장진석이 밖으로 나섰고 일행으로부터 “별 일 아니다. 원섭이 애들이 먼저 때렸다”는 말을 듣게 된다. 순간 분노한 장진석은 룸으로 돌아와 콜라병 두 개를 쥐고 복도로 나갔다. 이렇게 시작된 싸움은 양측간 집단 난투극으로 번지며 돌이킬 수 없는 참극을 만들어내게 된다.

특히 젊은 혈기에 감정을 제어할 수 없었던 김동술과 고금석 등이 흉기를 휘두르면서 사건은 유혈사태로 번지고 만다. 이들은 평소 지니고 다니던 회칼로 상대방의 하체 부위를 찔렀고 다른 일행들도 차량에 싣고 다니던 야구 방망이 등을 가져와 무차별적인 공격을 가했다. 조원섭 등 목포맘보파 일행은 흉기를 갖고 있던 이들의 기습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목포맘보파의 조원섭, 고용수 등 4명이 그 자리에서 살해되는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만다.

사건 다음날 모두 자수하였지만

사건의 주범이었던 두목 장진석과 부두목 김동술은 도망쳤다.

이들은 다음날 장진석,김동술을 제외하고 자칭 큰형닙이라 불리는 정요섭등 모두 자수하였고

이틀 뒤 서진룸살롱에 없었던 홍성규,유회룡도 자수하였고,주범인 김승길도 자수하였다.

강정휴는 위장자수로 들통이 낫다. (강정휴는 위장자수 협위로 3년간의 형을 살았다.)

유회룡은 직접적인 사건과는 관련이 없었지만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고나머지 사관과 관련된 인물들은 모두 경찰에 출두하였다.

서진룸살롱 지배인 종업원 까지 모두 출두한 마당에 정작 사건의 핵심이었던 두목 장진석과 부두목 김동술은 보이지 않고 행방이 묘연하였다.하지만 이틀후 그들의 친구나 주변사람들을 심문하여 그들의 제보에 의하여 어디에 숨어있는지 그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

사건 당시 브리핑 자료로 작성한건데 천종갑이라는 사람은 별 관련이 없고 오재홍이라는 서방파 직계의 맘보파 두목이 관련인물로서 얼마전 한화 이승연회장의 청부폭력에도 관련됬던 인물이기도 하다.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위의 피해자측 맘보파의 두목은 오재홍이라는 자로서 감옥에 수감되어 옥살이를 마치고 나온지 얼마안된 인물이기도 하다

그가 조직원들의 출감을 계기로 조직의 재건을 위해서 모인 장소가 우연찮게 조직을 파멸로 이끈 셈이었다.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다다음날 자수한 정요섭, 고금석,강정휴(위장자수),박영진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자수한 김승길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체포되어 오는 유회룡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이틀 뒤 자수한 홍성규

핵심 인물인 장진석과 김동술은 잡히지 않은체

서진룸살인사건은치인과의 마약조직과의 관계등등 수사는 일파만파로 커져만 갔다.

사건당시 목포출신 정치인과 관련설도 나돌았고 세월이지나 전두환 정권이 물러나고 나온 소문이 당시전경환이 유도대생들 뒤를 봐주고 자신의 경호원으로 많이 대동하고 공식석상에 나타났는데 서진룸살롱의 목포파 유도대생들도 연관이 있지않았나 하는 관련설들도 돌았으나

확실히 검증된 사실이 아닌 추측에 불과하고 서진룸살롱 살인사건 이날 목포파 이들이 누군가에게 잘보이기위해서 믿는 구석이 있어서 이런 일을 저질렀다는 등의 소문도 있으나

좀 설득력이 떨어지는 추측일 뿐이다.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서진룸살롱의 주범들 주변인물들은 모두 잡아들였지만

정작 사건의 핵심인물이었던 두목 장진석과 부두목 동술은 잡히지 않았다.

생의 막장으로 치닫던 그들은 인간이기를 포기했다. (장진석,김동술)

장진석 김동술은 사건 발생 4일 만에 전북 임실군 운암면 운용리 산속의 섬이라 불리는 이곳에서 그들을 체포할수가 있었다.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장진석 김동술이 마자막으로 숨었던 전북 임실군 운암면 운용리 산속의 섬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장진석 김동술은 낚시꾼으로 위장해 헛간에 숨어서 지내고 있었다.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범인들이 은신했던 헛간. 범인들은 경찰의 현상수배망을 뚫고 벼룩호수 가운데 섬까지 숨어들었다.

장진석 김동술이 숨은 위치를 파악한 형사 9명은 출동하여 낮은 포복으로 목표지점까지 기어가서 공포탄을 쏘며 자수할 것을 소리쳤으나

범인들은 회칼로 위협했고 급기야는 총성에 놀라서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에 형사들은 재빨리 달려들어 권총으로 머리를 쳐서 쓰러트린 뒤 완력으로 이들 2명을 제압했다.

장진석 김동술은 경찰차에 타고 서울로 오면서 긴장해 있었고 장진석은 이제 속이다 후련하다며.. 포기의사를 내비쳤고

형사들에게 우린이제 끝난거죠..하면서 물어보고 김동술은 우리는 이제 어떻게 되는거지요물어보면서 불안감을 감추지는 못햇다고 한다.

이들은 오는 중에 차에서 빵과 캔맥주를 형사들이 사줘서 먹기도했다.

체포차량은 이제 서울 톨게이트를 지나고 서초경찰서에 도착했다.

이들이 서울서초경찰서에 이르러 차에서 내린 순간 수많은 기자들과 취재진들을 보고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비웃는 듯한 웃음을 보이면서 애써 긴장된 모습을 보이려 하지않았다.

체포하여 경찰청으로 들어가던 중에 기자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자>현재의 심경이 어떤가

장진석> 후련하다 이제 다 끝났다.

MBC기자가 김동술에게도 질문한다.

자> 이번일에 후회하지 안나

김동술> 부모에게 불효를 저질러서 후회되고 애초에 애들이랑 같이 논 우리가 잘못이다.(피식 웃는다.)

정의롭게 살고 사무라이처럼 죽고 싶었는데이제는 다 틀려버렷다.

형님들(형사들)만 온줄 알았으면 한번 붙어봐도 승산이 있었는데....

숨어있을 때 형사들과 전경들이 다 둘러 싼줄 착각했다.(다시 피식웃는다.)

참으로 번뻔한 대답이었고 한편으로는 아직도 힘 자랑 할 생각을 하다니...(실제로 장진석 김동술은 그리 큰 체격이 아니었다)

이러하듯 김동술은 자신이 얼마나 큰 사건을 저질렀고 자신이 이제는 어떻게 될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23살의 순진함이 이제나 보이는 것도 같았다.이렇듯 횡성수설해 주위 사람들을 황당하게 하였고 "애들이랑 논 우리가 잘못이지요"는 전국적으로 유행어가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국민들이 받은 충격은 상당히 컷다. 깡패들 끼리의 싸움이라 하지만 아무 목적 없이 단순한 시비 끝에 4명을 죽인사건 그것도 회칼로 사람을 수십군데를 찔러서 죽인 정말 이 어이없고도 잔인한 사건에 전국은 상당한 충격을 받고 있었다.

이때 기자들이 계속 밀려오자

장진석이 기자들을 향해 소리친다.

장진석> (자들을 향해 큰소리로 호통을 친다.)

" 이 사람들이 뭐 그거 큰 구경났소 사람 처음 봐"

이렇듯 이두명은 아직까지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고 있는 듯했다. 그리고 또한 뻔뻔한 자세로 일관했다.

장차 자신들이 저지른 일들이 20년이 넘게 역사의 강력범죄 10대 사건으로 기록될 일을......

기자들은 게속적으로 질문공세를 펼쳤으나 그둘은 잠시후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체포되어 서초경찰서 앞에서의 모습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이렇게 경찰서 취조실로 들어가기 전의 모습은 니름 여유로와 보였으나

취조실에서의 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을 후회하면서 조사내내 울기만 했다고 전해진다.

아래 2명은 왼쪽의 장진석은 교도소에 무기로 현재에 수감중이고 오른쪽 김동술은 구속후 1년10개월 만에 사형 당했다. 나이 23세에 살인범죄를 저질러 체포되어 25세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비극적 인물이기도 하다. 죄값을 죽음으로 치룬 샘이 된거다.

부디 후생에서는 선한자로 다시 태어나길 빌겠다.

이사건은 발생된 동기와 결과도 끔찍했지만 그 결과도 너무나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20대 젊은이들이 4명이 살해 당하고 2명이 사형당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2명이 무기징역으로 현재 까지 수감중이다.

이들의 범행에 말들이 말이 많았지만 이유는 없었다 젊은 혈기에 우발적으로 저질러진 범행으로 먼저 모욕적인 시비를 걸어온 상대를 8명이서 살해해 병원에 던저놓고 도망가버린 실로 어이없는 사건이 아닐수가 없었다.

서진룸살롱 살인사건 현장검증 사진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현장검증을 위해 버스에 태워진 칼잡이들. 범인들은 뒤늦게 후회하는듯 고개를 깊게 숙이고 있다.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1986년 8월 14일 밤 10시 - 서진 룸싸롱 살인 사건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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