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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6 08:42
이런 류의 얘기가 파장이 안 크길 바라면서 쓰자면...
결론적으로 스폰은 가격 대비 성능이 참 별로입니다.
줄줄히 아는 척 쓰기보다, 관련된 경험담 2가지를 나열하겠습니다.
1. 경험담1: 스폰녀의 빈틈
제가 어떤 업소에서 에이스였던 애와 1주일에 1회씩 만난 적 있습니다.
금액이 큰 것도 아닌데 웬일로 날 만나주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이미 월 300짜리 스폰을 하고 있어서
금액이 관건이 아니라고 대답하더이다. 그럼 그 사람만 봐야되는 거 아니냐니까, 외모도 별로이고
섹스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만나기만 하면 자기 자랑 해대서 정나미가 떨어진답니다. 그리고 수시로
자기가 가게로 출근하는지 체크하면서 사장과 실장에게 확인 전화하는 것도 진저리 났대요.
월 300이 아쉬워서 그냥 만나지만 그 시간이 너무 고역이라 숨쉴 틈이 필요한데 그런 시기에 내가
딱 발견되었던 거죠. 이런 심리의 여자에게 월 300을 갖다주는 게 잘하는 짓인지 의문이었습니다.
2. 경험담2: 집착이 강한 내 후배
내 후배가 2년 전 키스방 숨은 에이스를 꼬셔서 몇 번 조건을 했는데, 그걸로 성미가 안 찼는지
월 고정액을 선불하고 1주일에 1~2회 만나고 있더군요. 말이 조건이지 사실상 스폰이었습니다.
후배놈은 많이 안 줬다고 우기는데, 가끔씩 술자리에서 내뱉는 말 들어보면 지 수입의 대부분을
갖다 바치고 있었습니다. 카톡에 여자애가 2시간 넘게 대답 안 해서 뭐하고 있는지 끙끙거리고 있는
모습을 여러 번 목격했고, 그것도 모자라서 그 키스방 애와 데이트하고 헤어질 때 뒤를 밟았더니
다른 남자를 만난 걸 확인하고 며칠동안 멘붕걸린 모습도 봤습니다. 후배가 그 애를 계속 닥달하더니
둘의 관계는 깨졌고, 여자애는 키스방을 관두는 등 서로에게 득될 게 없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그 외 다른 사례도 있는데 대표적인 2가지만 언급했습니다. 이 2가지만 보더라도 스폰서가 무슨 merit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돈은 돈대로 쓰고, 스폰녀는 만날 놈 다 만나는데 말이죠.
억지로 찾자면, 고정적인 만남과 그 만남에 대한 우선권 정도?
그게 얼마나 대단한 장점인지 모르지만, 저라면 그냥 안 하겠습니다.
p.s 혹시 나이드신 분들은 이거 말고 방법이 없는 건가요?
전에 어떤 업소녀가, 나이든 손님들의 경우 최소 300이상 제시 안 하면 밖에서 보는 얘기를 아예
꺼내지도 못하게 한다고 들은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