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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 18:50
우연히 오던길이 막혀서 돌아가다가 가격이 엄청 싸고 맛나는 커피집 발견후 그냥 일주일에 두 서너번씩 갓습
니다. 그러던중 가게운영을 자기 엄마와 하는지 하여간 가족이 붙어서 운영하는 패밀리 비지니스더군요. 그중
에 실운영자인가 보이는 여자가 어느날 부터 보이더군요. 4개월째 다니고 있는데 볼수록 괜찮은 미씨^^ 그러던
중 오늘 정말 간만에 함 가볼까 해서 갔는데 밖에서 보니 없더군요. 포기하고 커피나 사야지 하고 들어가서 주
문하는데 뒷에서 누군가 반갑게 인사를 그리고 나의 취향을 먼저알고 더불샷으로요? 하고 묻더군요 밝게 저를
향해웃는데 순간 쿠퍼액이 ^^ 무튼 이럴경우 어찌 풀어가야 할지요?? 분명히 톡치면 넘어 올건 같은데... 엄마
인지 시어머니인지 거의 같이 있어서 앞으로 계속가서 혼자있을때 말한번 걸어볼까 하는데... 묘수 부탁드
립니다. 선수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