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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 14:01
어제 술을마시고 카카오 드라이브로 대리기사를 불렀습니다
카카오는 요금체계가 키로수에 비례해서 금액이 나옵니다
프로그램 특성상 카카오는 한곳을 들러 경유할경우 표시하는 부분이 없어
기사님이 오시면 어디어디 들렸다 한분 내려주고 가세여 하면 키로수로 계산하기때문에
별말 없으시고 갑니다,,,
근데 어제대뜸 현금을 얼마 더 달라고하더군여...분명 키로수가 더늘어나기때문에
요금도 늘어나는데 그 금액에 플러스 더 달라라고 말합니다(카카오는 무조건 미리등록한 카드로
결제하기때문에 현금줄필요없음)
개소리하길래 많이 제가 가봤기때문에 매번 나오는 금액보다 덜나오면
그금액 맞춰준다고까지 애기했습니다.
글구 젤 열받는건 기사가 제길로 잘가다 기사꺼 네비실수인지 왔던길로 다시 유턴을해서 키로수가 확늘어
요금이 5천원이 더 붙었네여(이코스만 5~6번가서 대충 금액 압니다)
따지니 나몰라라 고객센터 연락하라고 가버리고 고객센터는 어느편도 못들어준다 중재만 해준다
이소리만 하고있고
참 열받네여